모히칸족의 최후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지음 | 열린책들 펴냄

모히칸족의 최후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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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5.20

페이지

512쪽

상세 정보

'열린책들 세계문학' 203권. '레더스타킹 시리즈'는 에덴동산과 같은 자연과 그곳에 세워진 문명의 경계를 배경으로 경제적 발전과 그것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는 복합적이고 모순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 낸 5개 연작 소설이다. 작가는 레더스타킹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자연과 문명, 숲과 정착지, 백인과 원주민 사이에서의 모순을 초월한 인물인 호크아이를 만들어 냈다.

<모히칸 족의 최후>는 '레더스타킹 시리즈'의 중심에 있는 작품으로 탄탄한 이야기 구조, 다양한 상징 그리고 그 안에서 변주되는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맛볼 수 있다. 모히칸족의 마지막 전사 웅카스의 최후 전투의 기록을 담은 이야기로, 호크아이와 함께 끈질기게 위협하는 사악한 인디언 마구아로부터 수순하고 고귀한 처녀들을 지켜내는 긴장감 넘치는 모험이 가득하다.

한편 문명사회가 지닌 인종의 구분이나, 문명화가 된 종교적 가치관, 계급사회 속의 인간의 가치는 거대한 자연과 일부로 살아가는 인디언들의 문화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문명사회에 대한 회의적인 관점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당시 백인 문명의 비합리적이고 모순되는 지점들을 비유의 장치로 이야기 곳곳에 심어 놓았다.

작가는 작품을 발표하며 이런 말을 남겼다. "편안한 거실 안의 공간에서 주로 사색하는 젊은 아가씨들, 남의 평판에 큰 영향을 받는 특정 나이의 모든 독신 신사들, 그리고 모든 성직자들이 이 책을 집어 들고 읽고자 한다면 그 계획을 포기하라고 조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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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세계문학' 203권. '레더스타킹 시리즈'는 에덴동산과 같은 자연과 그곳에 세워진 문명의 경계를 배경으로 경제적 발전과 그것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는 복합적이고 모순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 낸 5개 연작 소설이다. 작가는 레더스타킹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자연과 문명, 숲과 정착지, 백인과 원주민 사이에서의 모순을 초월한 인물인 호크아이를 만들어 냈다.

<모히칸 족의 최후>는 '레더스타킹 시리즈'의 중심에 있는 작품으로 탄탄한 이야기 구조, 다양한 상징 그리고 그 안에서 변주되는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맛볼 수 있다. 모히칸족의 마지막 전사 웅카스의 최후 전투의 기록을 담은 이야기로, 호크아이와 함께 끈질기게 위협하는 사악한 인디언 마구아로부터 수순하고 고귀한 처녀들을 지켜내는 긴장감 넘치는 모험이 가득하다.

한편 문명사회가 지닌 인종의 구분이나, 문명화가 된 종교적 가치관, 계급사회 속의 인간의 가치는 거대한 자연과 일부로 살아가는 인디언들의 문화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문명사회에 대한 회의적인 관점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당시 백인 문명의 비합리적이고 모순되는 지점들을 비유의 장치로 이야기 곳곳에 심어 놓았다.

작가는 작품을 발표하며 이런 말을 남겼다. "편안한 거실 안의 공간에서 주로 사색하는 젊은 아가씨들, 남의 평판에 큰 영향을 받는 특정 나이의 모든 독신 신사들, 그리고 모든 성직자들이 이 책을 집어 들고 읽고자 한다면 그 계획을 포기하라고 조언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미국 문학의 시초 <레더스타킹 시리즈>
그 시리즈의 중심 『모히칸족의 최후』


<레더스타킹 시리즈>는 에덴동산과 같은 자연과 그곳에 세워진 문명의 경계를 배경으로 경제적 발전과 그것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는 복합적이고 모순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 낸 5개 연작 소설이다. 작가는 레더스타킹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자연과 문명, 숲과 정착지, 백인과 원주민 사이에서의 모순을 초월한 인물인 호크아이를 만들어 냈다.
『모히칸 족의 최후』는 <레더스타킹 시리즈>의 중심에 있는 작품으로 탄탄한 이야기 구조, 다양한 상징 그리고 그 안에서 변주되는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맛볼 수 있다. 모히칸족의 마지막 전사 웅카스의 최후 전투의 기록을 담은 이야기로, 호크아이와 함께 끈질기게 위협하는 사악한 인디언 마구아로부터 수순하고 고귀한 처녀들을 지켜내는 긴장감 넘치는 모험이 가득하다. 한편 문명사회가 지닌 인종의 구분이나, 문명화가 된 종교적 가치관, 계급사회 속의 인간의 가치는 거대한 자연과 일부로 살아가는 인디언들의 문화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문명사회에 대한 회의적인 관점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당시 백인 문명의 비합리적이고 모순되는 지점들을 비유의 장치로 이야기 곳곳에 심어 놓았다. 작가는 작품을 발표하며 이런 말을 남겼다. <편안한 거실 안의 공간에서 주로 사색하는 젊은 아가씨들, 남의 평판에 큰 영향을 받는 특정 나이의 모든 독신 신사들, 그리고 모든 성직자들이 이 책을 집어 들고 읽고자 한다면 그 계획을 포기하라고 조언할 것이다.>

★1997년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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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싸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 까지를 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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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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