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 코칭

이정화 지음 | 북라이프 펴냄

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 코칭 (아이의 발달 속도와 성향에 맞춘 엄마와의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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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5.30

페이지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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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있어서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의 독서 형태에서의 문제점과 엄마의 역할, 즉 책읽기를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독서 코칭이다. 올바른 독서 코칭을 통해 아이들이 더 이상 책읽기를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독서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가장 강력하게 제안하는 것은 온전히 아이들의 방식으로 책을 접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시각으로 질문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면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것이다. 책 읽는 과정에서 부모의 관심은 ‘책’이 아니라 ‘아이’이고, ‘책의 탐색’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탐색’이어야 한다.

육아 전반에서 부모의 모든 관심이 ‘아이’ 자체여야 하는 기본원리가 독서 코칭에서는 철저히 실천되어야 한다. 그 소통과 교육의 방식이야말로 아이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우고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이 책을 통해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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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이들에게 무조건 많은 양의 책을 읽게하기보다는 한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느끼고 즐기며 읽을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주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중간을 지나 뒷부분으로 갈수록 고개가 갸우뚱해졌다. 내가 과연 애들한테 여기에 나와 있는 코칭 순서처럼 해 줄 수 있을까? 실제 초등학교 들어가기 이전의 아이를 둔 엄마들이 이 내용들을 흡수하고 따라 할 수 있을까? 조금은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과 함께 우선 나부터 많이 배우고 앞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습관을 주기 위해 내가 더 부지런해져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책을 읽어 내려갔다.
'읽고 이해하기'식의 독서는 끝났다, 떨어져서 바라보고, 조용히 응원하라' 등 각각의 타이틀 바로 아래에는 실제 엄마와 아이의 대화형식이 예로 나와 있고 그에 대한 설명과 해결책이 이어진다. 우리 아이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길을 안내해 주는 책을 읽다보니 어떤 다른책을 읽을때와는 달리 유난히 더 집중해서 정독하게 되고 밑줄 그을 내용들이 많았다.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말 한마디도 아이의 독서를 도와주는 말 ,방해하는 말이 있다고 한다. 매일 같은책만 펼쳐 보는 우리아이에게 "ㅇㅇ야. 왜 매일 똑같은 책만 읽어? 다른 것 좀 읽자~"라고 자주 말했었는데..이 말이 독서를 방해하는 말이라니.. 큰 반성의 시간이 된다. 다음부턴 "우리 ㅇㅇ는 이 책을 참 좋아하는구나. 더 일고 싶은 책은 뭐야?" 라고 해줘야지 또 다짐을 하며 밑줄을 그었다.
아이의 말이나 행동에 공감하고 인정하는 것이 결코 쉬운것은 아니지만 한번 더 생각해보면 어려운 일도 아니다. 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아이를 가르치기 전에 공감해주고 인정한 다음 해야 할 일을 명료하게 알려 주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닥치면 아이의 행동을 빨리 수정해야 한다는 절박감과 자신의 감정 때문에 꼭 지켜야겠다고 생각한 원칙을 잊어버린다. (p.129) 엄마인 나의 변화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었다. 앞으로는 어떤 반응을 보이든 공감, 인정 꼭 실천 할 생각이다.
책의 제3부에서는 실제 책을 활용한 코칭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이해-상상-확대-체험-실행 이렇게 5단계인데 내가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어렵게 느꼈던 코칭과정을 말해주고 있다. 자세히 읽어보지 못해서인지.. 솔직히 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 좀 지루하게 느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 후에 이어지는 부록1을 보면 엄마들의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설명해주고 있는데 몇장되지 않지만 내가 궁금했던 내용이 많아서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다.
책은 스스로 깨닫고 찾아 읽어야 그리고 많이 읽을수록 좋다고 늘 생각만 해왔는데 엄마의 코칭이 아이의 독서습관에 여러가지 부분에서 큰 영향을 끼친다니 정말이지 나에게 새로움과 우리아이 독서습관에 대한 큰 깨우침을 준 책이다.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해왔던 엄마들에게 한번쯤은 추천해주고 싶다.

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 코칭

이정화 지음
북라이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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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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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독서에 있어서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의 독서 형태에서의 문제점과 엄마의 역할, 즉 책읽기를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독서 코칭이다. 올바른 독서 코칭을 통해 아이들이 더 이상 책읽기를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독서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가장 강력하게 제안하는 것은 온전히 아이들의 방식으로 책을 접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시각으로 질문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면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것이다. 책 읽는 과정에서 부모의 관심은 ‘책’이 아니라 ‘아이’이고, ‘책의 탐색’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탐색’이어야 한다.

육아 전반에서 부모의 모든 관심이 ‘아이’ 자체여야 하는 기본원리가 독서 코칭에서는 철저히 실천되어야 한다. 그 소통과 교육의 방식이야말로 아이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우고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이 책을 통해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입학 전에 얼마나 많은 책을 읽혀야 할까요?”
“그림책이 좋을까요, 글씨가 많은 책이 좋을까요?”
“같은 책을 계속 읽어도 괜찮을까요?”
“굳이 서점을 가지 않고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도 될까요?”

아이 스스로 몰입하고 성장하는 즐거운 책읽기,
엄마표 독서 코칭에 달려 있다!

‘읽고 이해하기’ 식의 독서는 끝났다!
아이의 발달 속도와 성향에 맞춘 엄마와의 책읽기


교육 트렌드가 단순한 암기보다는‘창의적 사고력을 얼마나 잘 발휘할 수 있는가’로 가면서 그 해답을 독서에서 찾으려는 부모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조바심과 불안감에 무조건 많은 책을 읽히려는 부모들의 욕심과 ‘책 읽기는 집에서 쉽게 가르칠 수 있다’라는 단순한 생각이 아이의 책읽기를 망치고 있다. 어른처럼 아이도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다르고 발달 속도, 성향이 저마다 다양함에도 전혀 그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독서에 있어서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의 독서 형태에서의 문제점과 엄마의 역할, 즉 책읽기를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독서 코칭이다. 이 책은 아이와의 책읽기가 만들어내는 정서적인 효과(아이와 유대감 형성, 감성 자극, 부모의 목소리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등)와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되는 연령대별 독서법, 평생 독서 습관 키우는 법 등 올바른 독서 코칭을 통해 아이들이 더 이상 책읽기를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독서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초등 전, 어떤 책을 어떻게 읽혀야 할까?

아동심리 전문가이자 독서 코칭 전문가인 저자가 특별히 이 책에서 ‘초등 전’이라는 시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때가 사람의 일생을 통틀어 정서적으로 가장 많은 발달을 하는 시기이며, 본격적인 학업에 대한 부담이 적고,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 평생 독서 습관을 만들기에 가장 적절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들인 독서 습관이 초등학교 입학 후 학습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독서 습관의 ‘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시기에 엄마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가장 쉬운 방법이며 가장 많은 엄마들이 택하는 방법이 바로 ‘양’으로 승부하는 거다. 이왕이면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고 더불어 교훈도 얻을 수 있는 책으로 말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전집이나 ‘부모’ 입장에서 읽으면 좋을 법한 책들을 무작정 아이들에게 읽히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도 어른처럼 강요당하는 건 싫어한다. 더군다나 재미도 없는 책을 자꾸 읽히고 읽고 나기 무섭게 끊임없이 확인하고 가르치려 드는 부모의 태도 때문에 아이들은 점점 책을 싫어하게 되고 부모와의 갈등은 심해진다.

1권으로 100권의 효과를 내고 싶은 엄마를 위한 몰입독서 솔루션!

《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 코칭》은 부모들이 기존에 갖고 있는 독서에 대한 잘못된 태도를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방식의 독서가 아닌 아이 스스로 책읽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방식의 독서를 위해서다. 1부 <부모가 가진 독서의 ‘틀’부터 깨라!>에서는 점점 바뀌고 있는 독서의 흐름과 육아에서 부모가 반드시 가져야 할 ‘아이 중심’의 독서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2부에서는 아이의 강점, 호기심, 가능성 등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코칭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3부에서는 《눈물바다》, 《빨강이 나무에서 노래해요》, 《화산에서 보낸 하루》등 실제 책을 통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상세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그 외에도 아이의 독서를 도와주는 질문, 책을 활용한 아빠 육아, 아이와 싸우지 않고 독서록을 쓰는 법에 관한 팁과 엄마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점들을 풀어보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워크시트를 부록으로 담았다.

믿는 만큼 자라나는 엄마표 독서 코칭의 힘

《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 코칭》에서 가장 강력하게 제안하는 것은 온전히 아이들의 방식으로 책을 접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시각으로 질문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면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것이다. 책 읽는 과정에서 부모의 관심은 ‘책’이 아니라 ‘아이’이고, ‘책의 탐색’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탐색’이어야 한다. 육아 전반에서 부모의 모든 관심이 ‘아이’ 자체여야 하는 기본원리가 독서 코칭에서는 철저히 실천되어야 한다. 그 소통과 교육의 방식이야말로 아이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우고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이 책을 통해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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