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불류 시불류

이외수 지음 | 해냄 펴냄

아불류 시불류 (이외수의 비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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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0.4.30

페이지

260쪽

이럴 때 추천!

답답할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트위터계의 대통령', '트위터계의 간달프', '소통의 절대자' 등의 닉네임으로 불리는 이외수 작가의 2010년 신작 에세이. 지난 2년간 이외수 작가가 트위터 사이트(www.twitter.com/oisoo)에 올린 2000여 편의 글 중에서 수백 네티즌의 리트윗을 받은 323꼭지의 원고와 정태련 작가가 '시간과 나, 그리고 영원'을 주제로 그린 59컷을 함께 실었다.

이외수, 정태련 작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의기투합했다. 시간 속에 내가 있고, 그대가 있고, 그리고 생명이 있다는 가르침, 시간을 아우르고 넘어서서 마침내 자신 안에 품어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我不流 時不流]"라는 리듬감 있고 함축적인 표현의 제목과 함께 책 전반에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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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님의 프로필 이미지

남쪽나라

@namjjoknara

아불류 시불류 언어의 연금술사 이외수의 파릇파릇 생동감 넘치는 에세이집이다. 감성적인 언어로 우리 마음을 붉게 물들이게 하고 단 몇줄, 몇단어 만으로도 감성 충만하게 만드는 이외수만의 독특한 문체는 내가 가장 닮고 싶은 어휘이다.

글속에 함축적 표현과 단어 하나 버릴 것 없고 알찬 알맹이만 가득한 이외수의 글에서 나는 감성 한마리 물고도 거미줄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벌레에 지나지 않는다.

아불류 시불류

이외수 지음
해냄 펴냄

2019년 9월 3일
0
인호/평범한 하루는 추억이 될수 없다님의 프로필 이미지

인호/평범한 하루는 추억이 될수 없다

@yljmzq5dng2r

이외수 작가님 글과 그림.
그냥 무조건 좋아서 작가님 책들이 발간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구매해서 읽었던 기억이
지금도 책꽃이 한쪽에는 작가님의 개성있는 책자들이
사이좋게 꽂혀 있습니다.

아불류 시불류

이외수 지음
해냄 펴냄

2019년 2월 1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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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트위터계의 대통령', '트위터계의 간달프', '소통의 절대자' 등의 닉네임으로 불리는 이외수 작가의 2010년 신작 에세이. 지난 2년간 이외수 작가가 트위터 사이트(www.twitter.com/oisoo)에 올린 2000여 편의 글 중에서 수백 네티즌의 리트윗을 받은 323꼭지의 원고와 정태련 작가가 '시간과 나, 그리고 영원'을 주제로 그린 59컷을 함께 실었다.

이외수, 정태련 작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의기투합했다. 시간 속에 내가 있고, 그대가 있고, 그리고 생명이 있다는 가르침, 시간을 아우르고 넘어서서 마침내 자신 안에 품어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我不流 時不流]"라는 리듬감 있고 함축적인 표현의 제목과 함께 책 전반에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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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

출근시간 빠듯하고 마감에 좇겨도, 가슴 한가득 꿈이 있다면……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와 생명의 전령사 정태련이 탄생시킨 희망의 메시지


‘트위터계의 대통령’, ‘트위터계의 간달프’, ‘소통의 절대자’ 등의 닉네임으로 불리며 1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면서 네티즌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꽃노털 옵하’ 이외수 작가, 그리고 우리 자연 속 살아 숨 쉬는 생명들의 정신까지 그리겠다는 포부로 붓 끝에 영혼을 담고 있는 세밀화가 정태련 작가의 세 번째 만남 『아불류 시불류』가 2010년 4월 출간된다.
2008년 시적인 글과 생동하는 그림의 탁월한 미학을 선사하며 6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하악하악』이후 2년 만에 출간되는 이외수 정태련 작가의 신간 에세이 『아불류 시불류』는 지난 2년간 이외수 작가가 트위터 사이트(www.twitter.com/oisoo)에 올린 2000여 편의 글 중에서 수백 네티즌의 리트윗을 받은 323꼭지의 원고와 정태련 작가가 ‘시간과 나, 그리고 영원’을 주제로 그린 59컷의 세밀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페이지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서정이 넘치며 ‘책의 혁명’이라 할 정도로 신선하고 획기적이다.
45년의 흡연을 단 하루 만에 그만 둔 탓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던 때 트위터라는 쌍방향 소통 사이트를 접한 이외수 작가는 매일 5~10회의 글을 다듬어 써올리며 네티즌과 소통하면서 금단현상을 이겨냈다고 술회한다. 때때로 조금씩 잠을 청하는 ‘조각잠’을 평생 해온 그가 사색의 편린들을 독자들과 나누면서 느낀 것은, 단 몇 줄의 문장이 독자를 감동시키고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깨달음이었다.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는 나이임에도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24시간을 오롯이 버티고 앉아 모니터 너머에 잠 못 들고 있을 독자들을 생각하며 쓴 글들은 커다란 울림이 되었고, 아침마다 작가의 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네티즌이 1년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트위터 사용자는 20만 명(2010년 3월 기준)으로 추정되는데, 그중 60퍼센트가 이외수 작가와 소통하는 것이다.
이 세 번째 만남을 위해 이외수 정태련 작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의기투합했다. 시간 속에 내가 있고, 그대가 있고, 그리고 생명이 있다는 가르침, 시간을 아우르고 넘어서서 마침내 자신 안에 품어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我不流 時不流]”라는 리듬감 있고 함축적인 표현의 제목과 함께 책 전반에 녹아 있다. 29년이라는 긴 세월을 선배와 후배, 형과 아우, 그리고 예술적 동반자로 함께해온 두 작가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다시 한 번 돋보이는 이번 작업은, 글과 그림이 물처럼 흘러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사람도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서 자신의 손안에 시간을 흐르게 해야 함을 일깨워주며 독자들의 인식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예술이란 서두르지 않는 데서 오는 안정감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신념이 같은 격조와 감성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녹아들어 있는 이 책은, 철저한 장인정신과 절제미, 자유로운 의식의 흐름들로 가득하다. 파릇파릇한 새싹처럼 생동감 넘치는 에세이 『아불류 시불류』는 지친 현대인의 삶에 휴식과 여유를 주는 청량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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