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

유인경 지음 | 위즈덤경향 펴냄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 (딸의 사랑을 응원하는 엄마의 30년 사회생활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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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10.29

페이지

244쪽

이럴 때 추천!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 외로울 때 읽으면 좋아요.

#사람공부 #사랑 #엄마 #연애 #위로 #이별 #조언

상세 정보

사랑을 두려움 없이 시작하고 싶을 때
엄마가 들려주는 사랑에 대한 조언

딸의 사랑을 응원하는 엄마의 30년 사회생활 다이어리. "내 딸은 어쩜 그렇게 남자 보는 눈이 없을까?" "엄마는 아빠 같은 남자 만나지 말라고만 하면 다야?"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딸의 서툰 연애가 답답하다. 반면 딸들은 뻔한 대답을 할 게 분명한 엄마에게 자신의 연애 고민을 털어놓기 힘들다.

저자 유인경이 다른 엄마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양한 남자들을 만난 사람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주변 지인들뿐만 아니라 30여 년이 넘는 기자 생활과 방송.강의 활동을 통해 만난 다양한 남자들 이야기와 20~30대 후배 여성들의 상담 경험 중 꼭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조언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흔히 얘기하듯 '사랑은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런 막연하고 무책임한 말은 넣어두고, '사랑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자신을 사랑하면 사랑은 두렵지 않다'는 등 현실적이고 도움되는 말을 해주고 있다.

1부는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말해주고, 2부는 여자를 힘들게 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3부에서는 사랑의 단계마다 여자들이 착각하는 것들과 노력하면 좋을 것들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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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창님의 프로필 이미지

정회창

@ghlefbjqrcef

181219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

유인경 지음
위즈덤경향 펴냄

2019년 5월 25일
0
Pickee님의 프로필 이미지

Pickee

@pickee

인생 선배이자 내 편이 되어줄 엄마의 입장으로 딸에게 조언해주듯 연애에 대한 경험과 통찰을 이야기해줍니다.

당장 연애에 대한 고민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인생을 살면서 여자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되어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예상대로 책의 내용은 연애를 주제로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연애의 기술보다는 관계의 기술, 더 나아가 한 여성으로서 행복한 인생을 위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이야기합니다. 이 점이 제가 이 책을 읽기 전 기대했던 것에 부합하며 여성 독자로서 유익하다고 느낀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지극히 여성 편파적이라고 보일 수도 있습니다. 여자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읽는 남성분들이 있다면 그건 정말 대단하다고 여길 것 같네요.

퇴근길 지친 마음일때 읽었더니, 마치 내 편에서 서서 이야기해주는 선배 혹은 언니, 엄마와 대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여성멘토를 만난 듯 기뻤습니다.

연애중이든 아니든, 건강한 관계를 이루기 위해 한번쯤 읽고 생각해볼만한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

유인경 지음
위즈덤경향 펴냄

2019년 3월 7일
0
혜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혜지

@hyejidutt

<서랍장에 있던 책들 다시 꺼내읽기>

엄마가 딸에게 사랑에 대해 아주 현실적인 조언들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
아마 내가 기억하기로 이 책이 처음으로 만난 유인경작가님의 책인 것 같다.
.
아무 기대감없이 읽었던 책이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들도 많고 이런점에서는 내가 잘못생각하고있었구나라며 자기반성도 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
무엇보다 여러 영화와 책 등을 인용하여 여러 예들을 들어주고 쉽게 설명을 해주어서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것같다.
--
집에 유인경작가님의 아직 못 읽은 책이 있는데 꼭 조만간 읽어봐야 할 것 같다.
--
처음에 시작할 때야 그 사랑의 열정을
네가 주도하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도 어느 시점 지치게 되는 순간이 온단다.
두 사람의 연애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는 사람이라면 너의 소중한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
사랑보다 네 자신을 믿어라.
너를 믿는 것이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는 가장 큰 힘이란다. 그리고 너의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명약이기도 하다.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

유인경 지음
위즈덤경향 펴냄

2019년 1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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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딸의 사랑을 응원하는 엄마의 30년 사회생활 다이어리. "내 딸은 어쩜 그렇게 남자 보는 눈이 없을까?" "엄마는 아빠 같은 남자 만나지 말라고만 하면 다야?"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딸의 서툰 연애가 답답하다. 반면 딸들은 뻔한 대답을 할 게 분명한 엄마에게 자신의 연애 고민을 털어놓기 힘들다.

저자 유인경이 다른 엄마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양한 남자들을 만난 사람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주변 지인들뿐만 아니라 30여 년이 넘는 기자 생활과 방송.강의 활동을 통해 만난 다양한 남자들 이야기와 20~30대 후배 여성들의 상담 경험 중 꼭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조언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흔히 얘기하듯 '사랑은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런 막연하고 무책임한 말은 넣어두고, '사랑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자신을 사랑하면 사랑은 두렵지 않다'는 등 현실적이고 도움되는 말을 해주고 있다.

1부는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말해주고, 2부는 여자를 힘들게 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3부에서는 사랑의 단계마다 여자들이 착각하는 것들과 노력하면 좋을 것들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엄마, 내가 사랑을 잘할 수 있을까….”
“딸아, 사랑은 원래 완벽하지 않아. 사랑도 사람이 하는 것 아니겠니.
사람 공부를 하다보면 사랑을 알게 될 거야.”
10만 독자가 읽은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저자 유인경이
딸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진짜 사랑을 찾는 법


어제의 사랑은 상처를 줬을지라도 내일의 사랑은 행복하길 바라는 딸에게
‘나만 이렇게 사랑이 어려운 걸까?’ 사랑이 서툴게만 느껴질 때 우리는 주변에 위로와 조언을 구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막상 <마녀사냥> 같은 프로의 연애전문가들이나 주변 연애 잘하는 친구들의 현실적인 조언들이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한편으론 ‘이렇게까지 연애를 기술적으로 접근해야 해?’라는 피로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때로는 별일 아니라며 너른 마음으로 도닥여주면서 차근차근 속 깊은 조언을 해주는 ‘어른’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진다.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를 통해 하루하루 전투를 치르듯 회사를 다니는 수많은 딸들과, 그런 딸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지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는 엄마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저자 유인경이 이번엔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진짜 사랑을 찾는 법’을 책으로 펴냈다.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은 평소에 직장 후배 또는 강의에서 만난 20~30대 여성들로부터 상담 요청을 많이 받는데, 그중 연애와 사랑 관련 내용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30년 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남자들을 많이 만나봤고, 온갖 연애담과 결혼담들을 통해 얻은 지혜와 내공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밖에 없는 딸도 요즘 연애와 사랑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는 때인 터라 단순한 잔소리가 아닌 정말 조언다운 조언을 해주기 위해 고심해왔다고 한다.

‘사랑 공부’보다 ‘사람 공부’가 필요하단다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에서 저자는 ‘사랑 하나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막연하고 무책임한 말은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 대신 사랑은 완벽하지 않은 게 당연한 것임을 받아들이고, 사랑을 믿기보다는 ‘나 자신’을 믿기를 권한다.
그리고 그렇게 나 자신을 믿는 힘은 ‘사랑 공부’보다 ‘사람 공부’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한다. 사랑도 어떻게 보면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말이다. 사랑은 상대를 알아나가는 과정인 동시에 나 자신을 알아나가는 과정이다.

“물론 안다. 사랑에 정답이 없듯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는 그 어떤 귀하고 바른 조언도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셰익스피어가 말했듯 사랑에 빠진 이들은 미치광이나 시인과 같이 온통 붕 뜬 다른 세상에 살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예방주사를 맞으면 그 병에 걸리지 않거나 경미하게 앓고 지나가듯 사랑을 시작하기 전에 이런 예방주사 같은 글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사랑도, 결혼도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만은 알려주고 싶다. 사랑에도 주체성과 자존감이 제일 중요하다. 그걸 피부로 느끼려면 진짜 사랑을 해봐야 한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딸아, 사랑의 순간순간을 잘 가꿔가길 응원할게
먼저 1부는 사랑을 두려움 없이 시작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말해준다. 저자는 사랑은 뛰어드는 것이지 빠지는 게 아니라면서, 물이 무서워 바다가 아니라 수영장에서조차 뛰어들지 못하는 아이 같았던 자신의 사랑 얘기들을 들려준다. 흔히 사랑에 대해 말하는 것들에 휩쓸리지 말고, 일단 후회 없이 경험해보길 조언한다.
2부는 여자를 힘들게 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우유부단한 햄릿형 남자는 사실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일 수도 있음을, 야망이 큰 남자는 오히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아낄 줄 몰라 힘들게 할 수 있음을, 남을 잘 못 믿고 집착하는 사람은 사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임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사랑을 잘 할 줄 모르는 남자들의 유형별로 어떤 것을 살펴봐야 하는지 알려주고, 또 반대로 나 자신은 그런 점이 없는지 돌아볼 것을 권한다.
3부에서는 사랑의 단계마다 여자들이 착각하는 것들과 노력하면 좋을 것들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저자는 사소한 것들로 감동을 주는 여자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랑은 이기고 지는 경쟁이 아닌데, 주는 만큼 오지 않는 것에 집착하면 마음이 사막처럼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사랑 없는 나날도 스토리는 만들어진다고 다독여주면서, 내일은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올 것임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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