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린지 C. 깁슨 지음 | 지식너머 펴냄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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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9.1.27

페이지

336쪽

#가족 #감정 #관계 #부모

상세 정보

가족이기에 어쩔 수 없이 모든 걸 받아들여야 할까?
반복되는 실패를 끊고 성숙한 관계에 대해 생각게 할 책

임상심리사이자 심리학자인 린지 C. 깁슨은 수십 년간 부정적인 감정들로 고통 받는 이들을 치료하며 성숙하지 못하거나 이기적인 부모가 자식에게 미친 파괴적인 영향력을 목격했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 불행한 감정들이 부모의 영향일 수 있으며, 가족이기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닌 조정되고 치유될 수 있는 것임을 알려주려 애써왔다. 저자의 심리치료의 노하우를 결집시킨 것으로, 정서적으로 미숙한 부모의 유형과 그런 부모에게 대처하는 법, 반복되는 실패의 고리를 끊고 성숙한 관계 형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의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들과의 관계가 가진 한계를 인정하는 것은 결코 비윤리적인 일이 아니다. 나를 괴롭혀왔던 감정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일 뿐이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사랑이나 연대감을 이야기할 때 나는 왜 그렇게 외로웠는지, 특정 가족 구성원과의 상호작용이 왜 그토록 좌절감을 주었는지 같은, 오랫동안 힘겹게 품고 있던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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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anna5n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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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커버린 이상 부모를 탓한다고 바뀌지 않는다.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 완벽한 가정이란 없다. 아마 내가 부모가 될 일은 없겠지만 혹여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이 책속의 등장인물들이게 상처를 준 그런 부모는 되지 않았으면 할 뿐이다.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린지 C. 깁슨 지음
지식너머 펴냄

2019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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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恵

@5ibcnduw2sve

글 중간 중간 엄마가 보여서 많이 눈물 나는 책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린지 C. 깁슨 지음
지식너머 펴냄

읽고있어요
2019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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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임상심리사이자 심리학자인 린지 C. 깁슨은 수십 년간 부정적인 감정들로 고통 받는 이들을 치료하며 성숙하지 못하거나 이기적인 부모가 자식에게 미친 파괴적인 영향력을 목격했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 불행한 감정들이 부모의 영향일 수 있으며, 가족이기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닌 조정되고 치유될 수 있는 것임을 알려주려 애써왔다. 저자의 심리치료의 노하우를 결집시킨 것으로, 정서적으로 미숙한 부모의 유형과 그런 부모에게 대처하는 법, 반복되는 실패의 고리를 끊고 성숙한 관계 형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의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들과의 관계가 가진 한계를 인정하는 것은 결코 비윤리적인 일이 아니다. 나를 괴롭혀왔던 감정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일 뿐이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사랑이나 연대감을 이야기할 때 나는 왜 그렇게 외로웠는지, 특정 가족 구성원과의 상호작용이 왜 그토록 좌절감을 주었는지 같은, 오랫동안 힘겹게 품고 있던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부족함 없이 잘 자란 나, 왜 여전히 아프고 외로운 걸까?

또래보다 성숙했고 일찍 철이 들었던 당신이 지금 당신의 아이 앞에서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비극적인 가족사나 학대 같은 건 없었는데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분노나 외로움, 버림받은 기분을 느끼고 있다면, 그건 단순히 성격의 문제도, 당신이 대인 관계에 유독 서툴기 때문도 아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이런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살고 있다면 당신의 과거, 무엇보다 부모와의 관계를 다시 되돌아봐야 한다. 교감이 필요할 때 거절당한 기억이 있는지, 감정을 무시당한 적이 있는지, 혹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른 수준의 책임을 감당한 적은 없는지…
우리는 어른은 아이보다 성숙하고, 부모는 자식을 보호하고 지원해주는 존재라는 생각에 익숙하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성인들이 부모가 되면 자연스럽게 어른스러워지는 걸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러니까, 남의 기분을 잘 헤아리는 섬세한 아이들이 수십 년을 산 자기 부모보다 감정적으로 더 성숙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임상심리사이자 심리학자인 린지 C. 깁슨은 수십 년간 부정적인 감정들로 고통 받는 이들을 치료하며 성숙하지 못하거나 이기적인 부모가 자식에게 미친 파괴적인 영향력을 목격했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 불행한 감정들이 부모의 영향일 수 있으며(대개의 경우 부모 자신도 자녀들도 이 상황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족이기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닌 조정되고 치유될 수 있는 것임을 알려주려 애써왔다. 이 책은 그 심리치료의 노하우를 결집시킨 것으로, 정서적으로 미숙한 부모의 유형과 그런 부모에게 대처하는 법, 반복되는 실패의 고리를 끊고 성숙한 관계 형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 나를 외롭게 한 모든 것에 똑똑하게 이별을 고하는 방법

부모의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들과의 관계가 가진 한계를 인정하는 것은 결코 비윤리적인 일이 아니다. 나를 괴롭혀왔던 감정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일 뿐이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사랑이나 연대감을 이야기할 때 나는 왜 그렇게 외로웠는지, 특정 가족 구성원과의 상호작용이 왜 그토록 좌절감을 주었는지 같은, 오랫동안 힘겹게 품고 있던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부모의 정서적 미숙함을 이해하면, 그들의 무관심은 우리 때문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문제라는 걸 인정하고 그들 때문에 느끼는 좌절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들이 달라질 수 없는 이유를 알고 부모, 혹은 내게 감정적인 상처를 주는 대상에게 반응하는 방식을 통제할 수 있다. 상대방의 반응에 상처를 받는 대신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준의 관계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긍정적이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고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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