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불안할 때, 외로울 때,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읽으면 좋아요.
분량얇은 책
장르청소년 소설
출간일2019-01-28
페이지200쪽
10%13,500원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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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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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청소년 소설
출간일2019-01-28
페이지200쪽
요약
독서 가이드
1. 이 책은 3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심리에 관심이 많을 때 읽으면 도움이 돼요.
3.독서가 낯선 분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분량이에요.
작가
황영미
(지은이)
상세 정보
제9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관계의 굴레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까지 다현이의 여정이 담겼다. 교실에서 펼쳐지는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의 풍경, 그러한 관계를 겪어 내는 중2 화자의 목소리가 너무도 생생하다.
이 책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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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 어떻게 시작해 볼까요?
요약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제9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내용 요약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는 황영미 작가가 2019년 문학동네를 통해 출간한 청소년 소설로, 제9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 이 소설은 중학교 2학년 김다현의 시선을 통해 학교라는 폐쇄적 공간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친구 관계와 자아 발견의 여정을 섬세하게 그린다. 다현은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며 진짜 자신을 감추던 소심한 소녀로, 관계의 피로함 속에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간다. 황영미는 캐나다에서 10대들의 자유로운 삶
맞아 그때의 나는 그랬었다.
그리고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마음은 여전하다.
혼자로 있고 싶지않고, 미움받는 것을 끔찍히도 못 견뎌한다.
어린 아이도 깨닫고 성장해나가는데 내가 여기서 주저하고 있을 순 없지.
그래 뭐, 어쩌라고.
그 무리의 아이들처럼 내가 그런 사람이 되지만 말자
오랜만에 읽어본 청소년 소설.
중학생이 주인공의 마음은 매일 바쁘고 여기저기 부딪쳐 정신적 피로가 상당하다. 어른들 시선에는 자그마한 일들도 아이들에게는 목숨거는 일만큼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주인공 감정선을 따라가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문학동네 청소년소설 대상 수상작.
초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들에게 은근한 따돌림 일명 ‘은따’를 당한 다현. 그 이후로 불안하거나 걱정거리가 많아지면서 배가 꼬이고 아프다. 중학생이 된 지금, 이전처럼 은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새로 사귄 친구들과 어긋나선 안 된다. 난 나를 포함한 ‘다섯 손가락’ 애들을 잃고 싶지 않다. 애들의 대화는 늘 비슷하다. 리더 아람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반응하거나 반에서 싫어하는 아이를 찍어 몰래 흉을 보거나 놀린다. 그럴 마음은 없지만, 동요하지 않는다면 다현은 이상한 아이가 되기 때문에 함께 험담한다. 친구들의 눈에 들지 않기 위해 눈치 본다. 좋아하는 가곡, 클래식을 이야기하면 잘난체하고 개성 있어 보이려고 나대는 아이가 된다. 친구와 어울리기 위해 좋아하는 걸 포기하는 느낌이 좋지는 않다.
일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험담하던 ‘노은유’와 같은 조가 됐다. 숙제를 위해 조원 모두 은유 집에 모이기로 한 것이다. 다섯 손가락 멤버들에게 이야기하자 조 모임에 빠지라고 한다. 거짓말로 모임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런데 다시 돌아가려는 길에 조원들을 만나게 된다. 거절하지 못하고 은유네 집으로 숙제하러 가는데 이거, 꽤 편하다. 다섯 손가락 멤버들이라면 들어주지 않았을 이야기가 술술 나온다. 은유를 포함한 다른 조원인 해강, 시후는 다현의 눈을 바라보며 경청한다.
숙제 때문에 은유와 말을 섞고, 은유 집에 간 것을 다섯 손가락에게 말해버렸다. 생각보다 괜찮은 반응이었다. 그러나 이 친구들, 다현을 데리고 다니며 하인처럼 부린다. 무거운 짐을 들어달라고, 학원 책을 안 가져왔으니 대신 집에 들러 가져다 달라고, 옷을 환불하러 갈테니 같이 가달라고 말이다. 예전엔 함께하는 것이 좋아 다섯 손가락에게 이것 저것 선물도 사다 줬는데. 날 호구로 보는 것 같다.
학교 생활을 돌아봤다. 나도 다현처럼 분명 친구와 어울리기 위해 누군가를 험담하기도 하고 아람처럼 주도해서 괴로움을 줬을 것이다. 내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 상처 받았을 거다. 모두 읽은 뒤, 부끄러워졌다. 흘려가며 상처를 주었던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기에 다현이가 친구를 사귀기 위해 버둥거리는 것이 안타깝고 공감이 됐다. 관계 속에서 허둥지둥거리던 내가 떠올랐다. 생각해보면 그 당시엔 친구가 전부인 줄 알았다. 의견이 안 맞아 다툼이 생기고 사이가 멀어지면 세상이 끝난 것만 같았다. 학교가 가기 싫고 멀리 떠나버리고 싶었다. 그럴 때마다 왜 나는 용기 내지 못했을까? 먼저 사과하거나 다른 친구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의견을 말하지 않았을까?
누구나 어린 시절에 따돌림을 당하거나, 따돌림을 목격하거나, 따돌림을 주동했을 수 있다. 그때의 아프고 부끄러운 기억을 상기해보며 위로받거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마치 지금의 나의 모습을 보고있는 것 같았다
나도 언젠간 다현이처럼 내 모습을 숨기지 않고 하고싶은 것 하는 모습이 되길 바란다
내용은 작가가 현재 중학생인가 싶을정도로 중학생들
애들의 심리관계를 너무 잘 표현했다
은유가 한 말들이 너무 예뻤다. 잘 기억은 안 난다
다시한번 읽으면 기억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