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술 한 잔과 함께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궁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주 레시피 북. 저자가 자주 해먹는 쉽고 맛있는 한 그릇 요리부터, 최근 방송에 등장해 유행하는 인기 아이템과 유명 맛집의 대표 메뉴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볼 수 있도록, 취향별 반주 라이프를 제시한다.
이 책 어때요?
Q&A
이 책의 한줄평
0
게시물
2
이 책이 담긴 책장
아직 이 책이 담긴 책장이 없습니다.
요약
퇴근 후 한 잔 (20만 명이 선택한, 20분 만에 완성하는 근사한 반주 라이프) 내용 요약
하루의 고단함을 털어내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자 김지혜는 지친 퇴근길, 거창한 요리 대신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근사한 한 잔'을 제안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법을 알려주는 도서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보내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매일 저녁 식탁 위에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다정한 안내서입니다. 🥂
<언제까지 서글프고 처량한 '혼술'을 할 것인가. 혼자여도 근사한 '퇴근 후 한 잔'을 위하여!>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온전히 나를 위한 한 그릇의 안주 요리와 술이 있는 시간을 누리고, 함께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지었습니다(프롤로그)." 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따스한 마음이 담겨졌기 때문일까요, 이 책은 참 친절합니다. 요리를 전혀 할 줄 모른다거나, 요리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라도 쉽게 괜찮은 안주 하나를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은 친절하고 간결합니다.
게다가 본격적인 요리법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계량 기준, 한식 안주에 어울리는 양념 만드는 법, 안주와 잘 어울리는 드레싱과 소스 만드는 법, 유용한 향신료, 양념과 오일, 그리고 허브와 치즈, 간단하게 칵테일 만드는 법 등도 소개하고 있을 정도로, 요리 초보들에게 매우 친절합니다. 요리법들을 소개한 후에는 맥주잔, 그릇 등을 포함한 술테이블위한 소품들의 정보와, 식자재 구입하는 곳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안주를 총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합니다. 각각의 안주들은 기름진 안주, 화끈하게 매운 안주, 단짠단짠 안주, 시원한 안주, 그리고 고소한 안주로 분류되며, 각 카테고리에는 10개에서 20개 정도의 안주 요리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고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각각의 안주 요리법을 찾으면, 우선 푸드스타일리스트답게 저자가 예쁘게 스타일링한 사진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 정도로 예쁘게 스타일링된 요리를 보면 한 시라도 빨리 나도 요리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제공되는 요리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요리법이 한 쪽을 넘지 않으며, 요리의 순서가 다섯 개를 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 순서마다 저자가 해당되는 사진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사진을 보며 따라하기도 쉽습니다. 각 요리법마다 저자가 전해주는 요리의 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요리책에서 다루는 요리들이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이라 해서 수준이 낮고, 종류가 한정되어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면 오산입니다. 우선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맛과 식감의 요리들을 다루고 있으며, 개중에는 식당에서나 먹던 이국적인 요리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혼술용 안주로도 좋지만, 대접하고 싶은 손님이 있을 때,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근사하게 대접할 수 있는 요리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식당에서 맛보던 음식들을, 약간의 노력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위로해주는 혼술을 하기 위해서, 근사한 안주는 필수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혼술의 시간이 처량한 시간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혼자서 술은 마시고 싶지만, 식당에서 마시는 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퇴근 후 한 잔>에 나온 레시피를 하나 골라 수고한 자신에게 술 한 잔과 함게 맛있는 선물을 주는 것도 괜찮은 대안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