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

장가브리엘 코스 지음 | 현대문학 펴냄

색연필 (장가브리엘 코스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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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2.21

페이지

356쪽

상세 정보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온통 잿빛으로 변했다
사를로트와 아르튀르의 색을 찾기 위한 대장정

'세상에서 색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평생 색을 연구하고 이를 실생활에 접목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온 프랑스의 색채 전문가 장가브리엘 코스는 다양한 색의 존재를 당연시하고 그 중요성을 망각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세상에서 색이 사라진다면 혹은 우리 모두가 색을 볼 수 없게 된다면?'이라는 짧은 질문에서 출발해 자신의 첫 번째 소설 <색연필>을 펴냈다.

잿빛으로 변해버린 세상에 색을 되돌려놓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의 모험을 그린 이 소설은 프랑스 현지에서 출간 직후부터 각종 매체와 독자들로부터 '모노톤의 일상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여줄 소설', '우아하고 위트 넘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데뷔 소설임에도 프랑스를 넘어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대만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판권이 팔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서 색이 모두 사라진다. 잿빛이 되어버린 세상은 큰 혼란에 빠진다. 도로에서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종말론자들은 최후의 날이 임박했다며 목소리를 높이며, 낯선 회색 세상에서 불안과 공포,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약물에 빠져드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만 간다.

우중충한 색상의 물건들이 소비를 위축시켜 시장경제가 무너지고, 도미노처럼 금융 위기가 닥쳐온다. 세상에서 색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색을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혼란의 와중에 기묘한 이인조가 이 난해한 사건을 해결하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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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막연하게 머릿속으로만 이해하고 인지하고 있던 개념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밖으로 꺼내어 속시원하게 풀이하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라 독서 내내 굉장히 뜻깊고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물론 아주 기초적이고, 기저가 되는 부분만을 다루고 있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랑할 정도는 절대 아니겠지만, 그래도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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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색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평생 색을 연구하고 이를 실생활에 접목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온 프랑스의 색채 전문가 장가브리엘 코스는 다양한 색의 존재를 당연시하고 그 중요성을 망각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세상에서 색이 사라진다면 혹은 우리 모두가 색을 볼 수 없게 된다면?'이라는 짧은 질문에서 출발해 자신의 첫 번째 소설 <색연필>을 펴냈다.

잿빛으로 변해버린 세상에 색을 되돌려놓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의 모험을 그린 이 소설은 프랑스 현지에서 출간 직후부터 각종 매체와 독자들로부터 '모노톤의 일상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여줄 소설', '우아하고 위트 넘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데뷔 소설임에도 프랑스를 넘어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대만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판권이 팔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서 색이 모두 사라진다. 잿빛이 되어버린 세상은 큰 혼란에 빠진다. 도로에서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종말론자들은 최후의 날이 임박했다며 목소리를 높이며, 낯선 회색 세상에서 불안과 공포,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약물에 빠져드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만 간다.

우중충한 색상의 물건들이 소비를 위축시켜 시장경제가 무너지고, 도미노처럼 금융 위기가 닥쳐온다. 세상에서 색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색을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혼란의 와중에 기묘한 이인조가 이 난해한 사건을 해결하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나선다.

출판사 책 소개

알 수 없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잿빛이 되어버린 세계
대혼란에 빠진 인류를 구원할 영웅은… … 색연필 한 자루?


“놀라운 상상력으로 가득한 소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_독일 주간지 《프로인딘》

프랑스의 저명한 색채 전문가이자 전 세계 15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색의 놀라운 힘L‘etonnant pouvoir des couleurs』의 저자인 장가브리엘 코스의 소설 『색연필』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오랫동안 색을 연구하고 색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에 힘써온 코스는 그간 강연과 칼럼을 통해 과거 어느 때보다 다양한 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현대사회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은 점점 더 색에 무관심해지고 있으며, 흰색, 검은색, 회색 같은 모노톤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색’이 우리 삶과 생활에 얼마나 다양하게 기여하는지를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색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첫 소설인 『색연필』을 썼다. 색이 사라지고 잿빛으로 변해버린 세상에서 색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사람들을 그린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색을 볼 수 없게 된다면, 세상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짧지만 누구도 상상해본 적 없는 놀라운 질문을 던진다. 『색연필』은 프랑스 현지에서 출간된 직후 데뷔 소설로서는 이례적으로 5만 부라는 높은 판매고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눈이 아닌 마음으로 색을 느끼게 해주는 책’, ‘모노톤의 단조로운 일상을 컬러풀하게 물들여주는 소설’이라는 평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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