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뇌'이고 '손'인 사람들,
새로운 문명의 '축'이 될 그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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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9.3.11
페이지
336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오고 있다. 그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가 움직이고, 그들 스스로 문명의 표준이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이 문명을 받아들인 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전 세계 비즈니스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으며, 반대로 이 문명을 거부한 기업은 거듭된 쇠락으로 경쟁력을 상실했거나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렸다.
저자 최재붕 교수는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신인류의 등장과 특징과 그들이 ‘축’이 된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변화와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기회와 위기의 두 얼굴로 다가온 새로운 문명으로의 교체기는 우리에게 도약의 계기가 확실하다. 그것은 이 책 속의 명확한 데이터들이 말해주고 있다. 또한 급격한 변화 속에 혼란스러운 우리들이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불안함보다는 현명함을 지니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남긴 글17
도로
지금이 어떤 시대인 지 어떻게 생각을 전환해야할지는 알겠으나 근거와 사례가 빈약하다. 조금 더 다양한 사례와 명백한 데이타들이 있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든다
제플린
9/25~9/26 하하… 나도 은근 “꼰대”의 영역안에 있었구나…스마트폰 중독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꼰대적인 생각만 하고 있었다는;;; 이래서 책 읽는게 좋다. 시야가 넓어지는 기분. 참, 문장에 군더더기가 없고 설명이 이해하기 쉽게 잘 되어 있어서 술술 잘 읽힌 책이다. 👍🏻 <memo> * 이제는 제조업만으론 안 된다. * 중국은 이미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문명에 기반하여 많은 정책을 세워나가고 있음 -> 최근 급부상한 이유 => 15억명의 스마트한 디지털 소비자 군단 확보 => 2030 년 경에는 미국과 견줄만하다는게 세계 경제의 상식이 되었음 (p.134) * 지금부터라도 포노 사피엔스를 표준으로, ‘ 소비자가 왕’ 이라는 정책을 적극 실천해야 함. * 인식을 바꾸자.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되돌아 가거나 돌이킬 수 없다.
Jay
대학교 교수님이 쓴글이라고는 믿기에는 수준이하의 책. 진짜 무슨말을하고 싶은건지 궁금해서 끝까지 보긴했다. 우선 지나친 삼비어천가. 삼성이 거의 신앙인 수준. 정신없다. 반도체를 잘하니까 다른 것도 잘할 것이라는 단순하면서 다소 해맑은 교수님의 희망사항. 글로벌시장의 트렌드에 맞지않게 우리정부는 너무 규제를 한단다. 무슨 규제인지 언급은 없다. 혹시 유로6같은 배기가스 배출기준 처럼 기술의 진보를 주도하는 정부 주도하의 규제가 있다는 건 아시는지? 주52시간 근로는 이념적인 정책이고 시장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급이념타령은 세계기준에 맞는 좌우이데올로기를 만들잔다... 이데올로기도 시장경제에 편입시켜버리는 교수님의 시장만능주의. 업무를 단톡으로 하자고하시는 교수님. 회사구성원들이 더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게 SNS도 회사에서하고 뭐 다 풀어주자고 하신다. 업무가 전산화 되면서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온지 수년이 되었지만 우리 교수님은 그냥 시장을 그리고 소비자의 마음을 잡으려면 무조건 우리/회사가 다 바뀌어야 한단다. 그냥 대충 기억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적지만 보면서 정말 실소를 금치못했던 대목들이 셀 수 없이 많다. 다양성을 인류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이해하는 저자는 대체 왜 기성세대들에게 변화와 적응만을 절대적으로 강요할까? 다양성을 존중한다면 속도의 차이에 대하여 인정하고 그에 맞게 속도를 부분적으로 조절하면서 나아가는 것도 방법이다. 모두가 똑같은 속도에 따라가야할 필요는 없다.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인 것만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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