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회사에 다니나

오시이 마모루 지음 | 현암사 펴냄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회사에 다니나 (영화로 읽는 직장생활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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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2.25

페이지

279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영화 #인문 #직장생활 #처세

상세 정보

오늘도 고궁분투하는 모든 직장인에게
영화로 배우는 회사에서 살아남는 방법

'공각기동대', '이노센스', '스카이 크롤러' 등을 만든 영화감독 오시이 마모루의 책. 예술성과 상업성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해온 영화감독 오시이 마모루는 영화를 볼 때 무슨 생각을 할까? 30년 동안 자기만의 분야를 구축해 조직을 이끌어온 그는 영화를 보면서 항상 승부에 대해 생각한다고 고백한다.

그에 따르면 몇몇 영화는 회사라는 조직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마치 모자관계같이 끈끈한 007과 보스 M의 사수-부사수 관계에서부터 라이언 일병을 구하러 나선 대위가 자신의 부대와 라이언 일병 모두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전술 등은 곧 ‘회사에서 살아남는 법’으로 해석된다. 성공한 애니메이션 감독이 풀어내는 이 독특한 영화평론/자기계발서에는 우리 시대의 장그래(사회 초년생)와 오차장(중간관리자) 모두를 만족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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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오리

@gimori

글이 일관성 없이 이 얘기 저 얘기 왔다갔다하느라 읽히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쓴 작가 자체가 영화감독으로 회사생활을 별로 안해봤기 때문에 직장생활 바이블이라기엔 신빙성이 떨어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회사에 다니나

오시이 마모루 지음
현암사 펴냄

2018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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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공각기동대', '이노센스', '스카이 크롤러' 등을 만든 영화감독 오시이 마모루의 책. 예술성과 상업성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해온 영화감독 오시이 마모루는 영화를 볼 때 무슨 생각을 할까? 30년 동안 자기만의 분야를 구축해 조직을 이끌어온 그는 영화를 보면서 항상 승부에 대해 생각한다고 고백한다.

그에 따르면 몇몇 영화는 회사라는 조직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마치 모자관계같이 끈끈한 007과 보스 M의 사수-부사수 관계에서부터 라이언 일병을 구하러 나선 대위가 자신의 부대와 라이언 일병 모두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전술 등은 곧 ‘회사에서 살아남는 법’으로 해석된다. 성공한 애니메이션 감독이 풀어내는 이 독특한 영화평론/자기계발서에는 우리 시대의 장그래(사회 초년생)와 오차장(중간관리자) 모두를 만족하게 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영화는 직장인이 봐야 할 가장 좋은 교과서다”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오시이 마모루가 들려주는 조직에서 살아남는 법!


예술성과 상업성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해온 영화감독 오시이 마모루는 영화를 볼 때 무슨 생각을 할까? 30년 동안 자기만의 분야를 구축해 조직을 이끌어온 그는 영화를 보면서 항상 승부에 대해 생각한다고 고백한다. 그에 따르면 몇몇 영화는 회사라는 조직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마치 모자관계같이 끈끈한 007과 보스 M의 사수-부사수 관계에서부터 라이언 일병을 구하러 나선 대위가 자신의 부대와 라이언 일병 모두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전술 등은 곧 ‘회사에서 살아남는 법’으로 해석된다.
승부에 관한 그의 신랄한 지론에 ‘직장인을 위한 성공법’ 류의 판에 박힌 듯한 기존 자기계발서들과는 다르다. 성공한 애니메이션 감독이 풀어내는 이 독특한 영화평론/자기계발서에는 우리 시대의 장그래(사회 초년생)와 오차장(중간관리자) 모두를 만족하게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내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영화를 꼽고, 거기에서 뽑아낸 직장인을 위한 처세술을 전하고자 한다. 사실 회사원 경험은 거의 없지만, (...) 조직이라는 것은 어느 시대든 크게 다르지 않다. 그 본질의 대부분이 영화 속에 담겨 있다.” _본문 15쪽<

b>“당신의 상사가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 영화에서 배울 수 있다!”- 영화계의 리더로서 30여 년을 살아온 오시이 마모루가 깨우친 처세술

오시이 마모루는 최근 스칼렛 요한슨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실사판 <Ghost In The Shell/공각기동대>를 비롯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몇 안 되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중 하나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는 유일하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본업은 영화감독이지만, 오래 전부터 조직 경영에 필요한 ‘승패론’에 대한 강의를 해왔다.
<공각기동대>, <패트레이버>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감독이 영화에서 찾아낸 조직 생활의 비기는 과연 무엇일까. 그는 “군대건 기업이건 혹은 영화 제작 현장이건, 조직은 ‘인간관계’와 ‘승패론’이라는 두 가지 원리로 움직인다”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영화를 통해 조직론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답한다.

“어차피 사람이 평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은 한정되어 있다. 인생은 짧아서 경험과 만남, 그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간에 관한 교양’도 한정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의 경험을 자신의 경험으로 끌어안을 필요가 있다. 그를 위해 ‘허구’라는 형식이 존재한다. 영화, 소설, 만화, 이 모든 것은 ‘타인의 인생’을 체험하기 위한 형식에 불과하다. (...) 영화는 타인을 엿보기 위한 장치라고 해도 좋다.” _본문 278쪽

직장 생활에서 필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원하는 당신이 봐야 할 영화 9편- 영화라는 허구의 세계에서 배우는 조직 생활

“영화감독과 직장인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그러나 내 승패론을 ‘업무론’으로 바꿔 불러도 무방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쓰기로 했다.” _본문 6쪽

서문에 이렇게 선언한 그는 ‘영화는 직장인이 봐야 할 가장 좋은 교과서’라고 주장하며 회사라는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을 신랄하면서도 재치 있게 제시한다. 애니메이션/실사영화 감독이면서 동시에 지독한 영화광이기도 한 오시이 마모루가 9편의 영화를 선별했다. 그가 선정한 영화는 <머니볼>, <라이언 일병 구하기>, <007 시리즈 - 스카이폴> 등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영화에서부터 고전영화, 그 자신이 감독한 애니메이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2>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다. 이 영화에서 주요 장면을 뽑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내용은, 직장을 다니면서 자아 실현하는 법, 조직에서의 인간관계 등 직장인에게 유용한 조언으로 이어진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끼고는 있지만 말로 내뱉지 못하는 이야기인 ‘지는 것이 가장 속 편한 방법이다’, ‘정면돌파만이 능사는 아니다’, ‘고민하지 않는 상사의 말은 믿지 마라’ 등의 내용을 속 시원히 이야기한다. <머니볼>을 통해 “그 어떤 개혁자도 자신의 과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교훈을 얻거나, 고전영화 <정오의 출격>을 보고 “목표가 없는 사람이 혹사당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식이다.
승패에 대한 오시이 마모루만의 지론에 빠져보라. 직장인이 영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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