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신화전기 2

권순규 지음 | 스토리텔링 펴냄

미르신화전기 2 (제1회 SBSi 인터넷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품, 생사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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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6.4.1

페이지

399쪽

상세 정보

세계의 창조와 종말이라는 문제를 다루는 거대한 스케일의 판타지소설. 제1회 SBSi 인터넷 소설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의 계시를 받은 세 명의 주인공이 광활한 대우주를 보존하기 위해 절대 악에 대항하는 이야기로, 신(神)과 몬스터,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같은 익숙한 조직들과 거대한 드래곤, 신비한 힘을 지닌 외계 종족과 우주선 등이 등장한다.

이야기는 '오래된 기억'이라고 명명된, 작가가 던진 수수께끼로부터 시작한다. 2500년 전 깨달음을 이룬 석가모니가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던 106명의 정령들을 봉인하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채 '롱기누스창'에 찔려 죽임을 당하는 것.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두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인류가 탄생한 궁극적인 이유를 파헤치는 인물들의 활약이 작품의 큰 줄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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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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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2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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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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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고기능 우울증'을 아시나요? 여러분은 이미 경험했답니다.


🔖
그때의 나는 그저 '주디스'라는 한 개인으로만 존재할 수 없었다. p.16

사회적인 트라우마, 사건들이 이어질때면 우리모두가 '강인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어져요. 그런 사회의 기대치를 온몸에 받다보면 자신은 '개인'으로서 존재하기 힘들어져요.

강한 사회적 책임감이 만드는 우울증,
그것이 『고기능 우울증』 이에요.

📍
'고기능 우울증(High-Functioning Depression, HFD)' DSM(정신장애진단 및 통계편람)-5에 공식적으로 등재되진 않았지만 '번아웃', '가면증후군'과 함께 분명 오래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던것 같은 진단명이에요.

✨️
보통의 우울증은 시간의 흐름도 집중력도 떨어져 일상의 장애를 초래한다는 진단조건이 들어가있지만, 이 '고기능 우울증'은 타인이 보았을 때 너무 완벽하게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그렇기에 타인도, 자신 조차도 관리를 소홀히하기 쉬운 질환이에요. 특히나 사소한 트라우마 경험이 누적된 사람일 수록 고기능 우울증이 발현될 위험이 높다고 저자의 연구는 말해요. 그 증상인 '무쾌감증'과 '마조히즘'을 겪고 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5V 원칙'을 따라보라고 소개해요.

✨️
✔️인정 Validation : 나를 받아들이는 힘
✔️환기 Venting : 감정 해방의 시작
✔️가치 Values : 내 삶의 기준을 찾다
✔️활력 Vitals : 몸과 마음의 신호에 귀 기울이기

💬
저도 제가 괜찮은 줄 알았어요. 병원에서 급성질환자를 살피며 3교대 근무를 해도, 심리학지식을 갖췄으니 우울증이나 번아웃은 남얘기일거라 단정하며, 3남매 육아에 장거리 출퇴근, 운동부족에 수면부족, 영양 불균형까지... 몸을 혹사하는 건 다 했네요.

하지만 전 괜찮지 않았던 거에요. 그렇게 작은 트라우마와 상처들을 쌓아두기만 하고 보살필 줄 몰랐던거죠. 결국 번아웃으로 휴직에 이어 퇴사까지 해서야 스스로가 '고기능 우울증'에 근접했음을 알았어요
(이 용어도 이 책으로 처음 알았네요).

💌
우리 모두 너무 열심히 살고 있잖아요. 그렇기에 이 아픔과 고통은 다 알고 있을 것 같아요. 저 또한 스스로의 상태를 빨리 깨달았다면 지금도 일을 좀더 편하고 자유롭게 다니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
열심히 사는 우리가 나쁜 건 아니잖아요 그 책임감의 무게에 자신을 짓눌리게 하진 말자구요.

조금이라도 빠른 깨달음을 위해
좀더 나은 자신을 위해

🫧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당신이라면 꼭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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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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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이키다서평단 @ekida_library 을 통해 포레스트북스 @forest.kr_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고기능 우울증

주디스 조셉 지음
포레스트북스 펴냄

3분 전
0
울림님의 프로필 이미지

울림

@marsisred

[도서협찬] "왜?"가 우리의 관계에서 존재하는 이유?!


💬
인간은 불안과 경계에 빠르게 예민해져요. 그럴때 '왜' 나 '이유'를 들으면 납득해요. 이유는 지금의 감정이나 상황을 수긍하게 하고 나아가 앞으로를 해나갈수 있는 믿음과 근거가 돼요.

❓️
하지만 그 '왜'에서 우린 언제나
정답과 합당함을 따지려는게 아니에요.
『왜의 쓸모』가 여기에 적용되요.

저자가 사회학자인 만큼 사람사이의 대화와 관계의 구조를 탐구하는 책이에요 .

❗️
대화할때는 '왜의 존재'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았는데,
'왜'의 유형에 따라 사람 간의 관계가 정의된다는 사실이
정말 신선했어요!

🔖
거리가 먼 관계에서는 형식적인 이유가 정당화된다. (...) 반면에 가까운 관계일수록 보통은 상대방에게 더욱 자세한 이유를 기대하고, (...) 연인 사이에서는 배심원단 안에서 오가는 것보다 더 구체적이고 둘의 관계에 걸맞은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p.107

✔️관습적 유형 ✔️이야기 유형 ✔️코드 유형 ✔️학술적 논거

이유의 유형들이 쓰이는 관계 속
예시, 대상, 대화법, 행위 및 예상 결과 등
자세한 예시와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풀어 설명해주니
대화의 실체가 달라보이더라구요.

💗
애인에게는 관용적 이유를 들며 대화해선 안되고,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선 상대에 따라
이야기 또는 학술적인 이유를 들어 설명해야
대화가 형성되고 그들이 이어질 수 있어요.
(바람둥이들은 특히 조심하라는 경고도 있네요 ㅎㅎ)

🔇
우리집에 쳐들어온 무장강도가 F 형일경우,
법적 근거로 압박하는 것보단
이야기를 들어 설득하는 대화가 효과적일지도 모르겠다는?
대화를 시작하는 전략부터가 달리 보이기 시작했어요.

❗️
번역투가 살짝 아쉽지만,
예시와 일화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 몰입해서 읽었어요.
옛날 사회심리학 공부할때 분명 교수님이
"이젠 더이상 새로운 이론이
사회심리학에선 나오기 힘들 거다"라고 하셨지만, 땡!!!

신박한! 새로운 사회심리학이론이라 혹 했습니다요!!!

🤷‍♂️
사람, 대화, 이유, 사회, 모두를 다루는 <왜의 쓸모>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베스트북으로 소개될만 하네요 👍

🫧 '왜'의 쓰임을 알면 관계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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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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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서평단에 뽑혀 유유출판사 @uupress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왜의 쓸모

찰스 틸리 지음
유유 펴냄

3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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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창조와 종말이라는 문제를 다루는 거대한 스케일의 판타지소설. 제1회 SBSi 인터넷 소설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의 계시를 받은 세 명의 주인공이 광활한 대우주를 보존하기 위해 절대 악에 대항하는 이야기로, 신(神)과 몬스터,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같은 익숙한 조직들과 거대한 드래곤, 신비한 힘을 지닌 외계 종족과 우주선 등이 등장한다.

이야기는 '오래된 기억'이라고 명명된, 작가가 던진 수수께끼로부터 시작한다. 2500년 전 깨달음을 이룬 석가모니가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던 106명의 정령들을 봉인하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채 '롱기누스창'에 찔려 죽임을 당하는 것.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두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인류가 탄생한 궁극적인 이유를 파헤치는 인물들의 활약이 작품의 큰 줄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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