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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사다리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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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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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너스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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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추천
#순례
#언론사추천
#인생순례기
#흥남철수
380쪽 | 2013-10-2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공지영 장편소설. 한 젊은 수사의 사랑과 방황을 그린 일종의 성장소설이다. 신과 영원, 사랑과 죽음처럼 근본적인 주제들과 함께 6.25 전쟁 같은 슬픈 이야기들도 들려준다. 주인공 요한이 소희를 만나 사랑을 하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통은 왜 있는 것이며, 인간은 왜 존재하는지, 사랑은 무엇인지" 같은 질문을 하면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BR> <BR> 어느 날 밤, 요한 신부는 사무엘 아빠스님으로부터 소희의 소식을 전해 듣고 자신의 젊은 수사 시절을 떠올린다. 그 시절, W수도원의 요한 곁에는 늘 미카엘과 안젤로 수사가 있었다. 아빠스님의 조카인 소희의 일을 돕다가, 둘은 사랑하게 된다. 요한은 휴가를 떠나고, 할머니에게 요한은 한국전쟁, 흥남 부두 폭격, 배를 탔던 이야기들을 듣는다. <BR> <BR> 다시 수도원으로 돌아온 요한은, 미국 뉴튼 수도원 인수 문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신에게 소희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아빠스님과 함께 뉴저지 뉴튼 수도원으로 가, 수송선의 선장이었던 마리너스 수사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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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제 영혼이 밀랍처럼 007
2부 빈 들에 나가 사랑을 125
3부 그러면 제가 살겠나이다 241
작가의 말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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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 『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착한여자』『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 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 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 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그리고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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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2
루케테-료닝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0달 전
#. 수도원 생활을 이야기할 때 제일 먼저 다뤄야 할 것은 역시 침묵이다. 이곳에 머무르면서 나는 침묵이란 단순한 고요, 단순한 소음의 부재 상태가 아니란 것을 배웠다. 그것은 오히려 소음의 공백이 아니라 매우 적극적인 듣기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소리를 넘어선 소리, 감각을 넘어선 감각을 위한 침묵은 필연적이리라. #. 오뉴월의 훈풍에도 살갗이 베이는 이유는 훈풍에 있지 않고 내 살갗이 약해진데 있기 때문이다. #. 사랑에 빠진 인간은 어리석다. 그는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그는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을 듣는다. #. 가끔씩 평범한 질문 앞에서 우리는 운명을 대답해야 함을 느낀다. #. 태어나기 전에 인간에게 최소한 열 달을 준비하게 하는 신은 죽을때는 아무 준비도 시키지 않는다. 그래서 삶 전체가 죽음에 대한 준비라고 성인들이 일찍이 말했던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생각하는 인간은 분명 어떻게 살 것인가를 안다. 죽음이 삶을 결정하고 거꾸로 삶의 과정이 죽음을 평가하게 한다면 내 삶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전쟁은 모은 이에게 살인면허를 준다. #. 빵이 없는 사람의 불행은 빵하나로 해결되지만, 빵이 너무 많아 불행한 이의 불행은 대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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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신은 인간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 종교에 갇힌 주인공의 사랑을 과연 용인할 수 있는가! 종교와 사랑 사이의 갈등, 인간 내면의 본성과 현실이라는 굴레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누굴 위해 기도할 것인가. 이 책은 한 젊은 수사의 인생이야기로 신과의 사랑, 신부와의 사랑, 종교적 사랑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이야기이다. 인간으로서의 근원적인 본질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독자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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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신앙심이 깊지도 않고 독실한 신자도 아니지만 정말 재밌게 읽었다. 신부님도 신부님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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