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한 작가이기에 공지영의 작품을 접한 적은 많았던 것 같다.
그런 공지영작가의 30년이 들어있는 책이다.
어떤 책인지 많이 궁금했다.
그녀의 작품 중 365개의 짤막한 내용가 들어있다.
그 좋은 작품들 중 제일 좋은 내용이 365개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읽으면서 이 글이 어느 작품에 있었던 거지? 라는 의문에 밑에 적혀있는 제목을 쳐다본다. 다시 읽어야 겠네... 이런 내용이 있었단 말이야...
많은 시련이 있었던 작가의 글이라 그런지 내 이야기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았다.
그만큼 세상살이를 다양하게 접하며 느낀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사랑에 대한 작가의 느낌...
이 책을 읽고 나면 공지영의 작품을 다시 한번 찾아 읽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봄을 닮은 분홍색의 책 표지는 이 작품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365개의 내용이 있는 만큼 이제 하루에 한 개씩 다시 읽어볼까 생각해본다.
06. 그냥 사랑 때문에
39. J에게
50. 나무를 심는 이유
52. 낙태에 대하여
184. 금빛 열쇠를 줄게
187. 사랑은 높고 고독한 독거입니다
227. 헤어짐이 슬픈 건
257. 내리막
291. 영원을 맹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