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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국가 (우리가 목도한 국가 없는 시대를 말하다)
지그문트 바우만 외 1명 지음
동녘
 펴냄
16,000 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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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쪽 | 2014-10-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근대국가의 성립부터 신자유주의 시대까지, 정치와 권력을 잃은 무능한 국가에 대한 날카로운 대담집. 오늘날 국가에게 닥친 ‘위기’에 대한 정의에서 출발해 변화하는 현시대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들의 다양한 양상들을 하나하나 검토해간다. 이를 위해 저자인 카를로 보르도니와 지그문트 바우만은 현 사회를 분석한다. <BR> <BR> 이 책은 오늘날 서구 사회가 직면한 위기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체제와 얽혀 있는 변화, 앞으로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게 될 심대한 변화의 징후라고 말한다. 또한 이 책은 오늘날 위기와 관련된 문제의 기원에 권력과 정치의 분리가 있다고 지적한다. 말하자면, 정치인은 존재하지만 과거처럼 권력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정치의 역할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권력’은 일이 되게 하는 능력이고, ‘정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능력인데, 현시대는 이 둘이 이혼한 상태이고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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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1장 국가의 위기
위기의 정의
국가 없는 국가주의
국가와 민족
홉스와 리바이어던

2장 위기의 근대
철회된 약속
근대를 떠나며
포스트모더니티를 지나
해체와 부정
역사의 종말?

3장 위기의 민주주의
진보의 윤리와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과잉?
포스트 민주주의
새로운 지구적 질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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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지그문트 바우만 외 1명
근대성에 대한 오랜 천착으로 잘 알려진 폴란드 출신 사회학자다. 1925년 폴란드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를 피해 소련으로 도피했다가 소련군이 지휘하는 폴란드 의용군에 가담해 바르샤바로 귀환했다. 폴란드사회과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후에 바르샤바 대학교에 진학해 철학을 공부했다. 1954년에 바르샤바 대학교의 교수가 되었고 철학자 레셰크 코와코프스키 등과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로 활동했다. 1968년 공산당이 주도한 반유대 캠페인의 절정기에 교수직을 잃고 국적을 박탈당한 채 조국을 떠났다. 이스라엘로 건너갔지만, 시온주의의 공격성과 팔레스타인의 참상에 절망을 느낀다. 1971년 리즈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하며 영국에 정착했다. 1990년 정년퇴직 후 리즈 대학교와 바르샤바 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활발한 학문 활동을 해오다 2017년 1월 9일 영국 리즈에서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92년에 사회학 및 사회과학 부문 유럽 아말피 상을, 1998년 아도르노 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프랑스 사회학자 알랭 투렌과 함께 “지금 유럽의 사상을 대표하는 최고봉”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스투리아스 상을 수상했다. 국내에는 《신과 인간에 대하여》《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사회학의 쓸모》, 《새로운 빈곤》, 《액체 근대》, 《유동하는 공포》, 《쓰레기가 되는 삶들》, 《지구화, 야누스의 두 얼굴》 등이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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