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읽는 사람 상대에게 읽히는 사람

유키 유 지음 | 예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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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04.4.29

페이지

183쪽

상세 정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심리전'의 연속이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자리든, 데이트하는 자리든 그곳에는 언제나 '읽느냐 읽히느냐'의 심리전이 벌어진다.

이 책은 치열한 심리전에서 '절반은 이기고 들어가는' 실전 기술 21가지를 담고 있다. 딱딱한 심리 이론이나 머릿속에서만 그럴 듯하게 그려지는 방법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밀고 당기는 심리전'이 필요한 사랑의 기술에서부터 온통 사람과 부딪혀야 하는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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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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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거리, 시끄러운 마음!
📚정이현 저자가 그려낸 무인 시대의 풍경!
📚정이현 저자 <노 피플 존>!

💭동시대인의 맥박 소리를 듣는 소설가! 정이현 저자의 신작 소설집! <노 피플 존>! 9년만에 나온 신작 소설집인 이 작품은 현대인의 고독과 관계의 모순을 예리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세대와 계층을 넘나드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총 9편의 단편이 수록된 작품으로, 사회와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다양하게 겪는 문제들에서 벗어나 사람 없는 세계에 있고 싶어하는 사람들, 완전한 단절과 고립에 불안해하는 현대인의 모순적인 심리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2017년 발표작 <언니>부터 2025년 최신작 <실패담크루>까지! 실감나는 대사와 해상도 높은 현실로 지금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실패담 크루>와 <언니>는 생애주기의 관점에서 청년기라 할 수 있는 20대의 인물의 모습을, <선의 감정>과 <빛의 한가운데>는 위 세대인 부모를 부양하거나 혹은 아래 세대인 자식을 건사하는 장년기의 중년 인물을 그렸다. <단 하나의 아이>와 <이모에 관하여>는 돌봄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떠난 해변예> , <가속 궤도> , <사는 사람>은 지금의 사회문제인 이슈를 포착한 이야기들로, <우리가 떠난 해변에>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가속궤도>는 데이트 폭력 문제를 <사는 사람>은 부동산과 강남 사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목부터 강렬한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풍경과 인간 군상을 날렵하게 그려냈고, 섬세한 필치로 묘사했다. 사회 구조와 인간 소외의 관계를 그려낸 이 작품은 때로는 지속해야 하고 때로는 끊어야 하는 관계, 혼자 있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또 완전히 혼자이고 싶지만은 않은 욕망, 그 사이에 선 사람들을 담아내는 매크로렌즈이다. 한마디로 혼자이고 싶지는 않은 우리 모두의 내면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현대인의 고독, 관계의 단절, 그리고 세대, 계층, 돌봄의 틈새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욕망을 그린 이 작품은 사람 없는 공간 , 즉 '노 피플 존' 을 통해 , 타인과의 거리 조절에 실패했거나 갈등하는 인물들의 내면을 그려낸 작품이다. 노 피플 존은 타인이 침범을 막고자 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완전한 단절은 불안하게 만드는 현대인의 이중적인 심리를 그리기도 한 작품이다. 한마디로 고립과 연결 사이의 모순된 욕망을 그렸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다른 세대, 돌봄의 책임을 떠안은 중년, 불안정한 청년 등 다양한 위치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충돌하면서 세대와 게층 간의 간극을 보여준다.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독과 욕망을 날렵하고도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 이 작품은 때로는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때로는 끊어야 하는 상황에서 선택하는 방식과 그로 인한 감정의 파장이 주요한 서사로 작용하는 작품이다.

💭현대인의 고독과 관계의 틈새를 섬세하게 포착하였고, 도시적 감수성과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익숙하지만 외면해온 감정과 구조를 잘 끄집어낸 작품으로, 총 9편의 각기 다른 인물과 상황을 통해 관계의 지속과 단절, 침묵과 폭력, 실패와 회복을 다룸으로써, 우리가 외면해온 감정과 구조를 다시 바라보게 한다. 문학이 주는 위로와 통찰을 얻게 하는 작품!혼자이고 싶지만 완전히 혼자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우리 모두의 내면을 비추는 작품이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문학동네 마케팅팀(mile_buu)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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