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저편

알렉스 쉬어러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펴냄

푸른 하늘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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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11.20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시리즈 34권. “아동·청소년 모험소설의 왕”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렉스 쉬어러의 대표작이다. 교통사고로 죽어 저승세계에서 떠돌던 해리가 이 세상에서 ‘못다 한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 다시 산 자들의 세계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유령이 되어 산 자들의 세계를 떠도는 해리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소중함, 나아가 삶과 죽음의 의미를 곱씹게 한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단 한 번뿐’인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가슴 시리도록 깨닫게 될 것이다.

이야기는 주인공 해리가 죽어서 저승세계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저승세계는 영원히 노을 지는 곳이다. 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고, 더는 시간도 흐르지 않는 곳. 하지만 영혼의 최종 목적지는 이곳이 아니다. 저승세계의 끝에 거대한 푸른 바다, ‘그레이트 블루 욘더’가 기다리고 있다.

영원한 안식을 찾아 ‘그레이트 블루 욘더’로 가려면, 아래세상에서 ‘못다 한 일’을 마쳐야 한다. 해리는 저승에서 만난 친구 아서의 도움으로 다시 아래세상으로 내려가는 데 성공한다. 해리는 가족과 친구를 만나 ‘못다 한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그리고 한 점 회한 없이 ‘푸른 하늘 저편’으로 떠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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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진

@kug1n5nnfwi7

이책은 이승과 저승에 관한 이야기 인데 슬펐어요

푸른 하늘 저편

알렉스 쉬어러 지음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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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시리즈 34권. “아동·청소년 모험소설의 왕”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렉스 쉬어러의 대표작이다. 교통사고로 죽어 저승세계에서 떠돌던 해리가 이 세상에서 ‘못다 한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 다시 산 자들의 세계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유령이 되어 산 자들의 세계를 떠도는 해리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소중함, 나아가 삶과 죽음의 의미를 곱씹게 한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단 한 번뿐’인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가슴 시리도록 깨닫게 될 것이다.

이야기는 주인공 해리가 죽어서 저승세계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저승세계는 영원히 노을 지는 곳이다. 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고, 더는 시간도 흐르지 않는 곳. 하지만 영혼의 최종 목적지는 이곳이 아니다. 저승세계의 끝에 거대한 푸른 바다, ‘그레이트 블루 욘더’가 기다리고 있다.

영원한 안식을 찾아 ‘그레이트 블루 욘더’로 가려면, 아래세상에서 ‘못다 한 일’을 마쳐야 한다. 해리는 저승에서 만난 친구 아서의 도움으로 다시 아래세상으로 내려가는 데 성공한다. 해리는 가족과 친구를 만나 ‘못다 한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그리고 한 점 회한 없이 ‘푸른 하늘 저편’으로 떠날 수 있을까?

출판사 책 소개

* 이 책은 2003년 기탄출판에서 펴낸 『푸른 하늘 저편』의 재출간본입니다. 초판본의 번역상 오류와 지나친 의역을 바로잡고
작가 특유의 재치 넘치는 문체를 오롯이 살려냈습니다. 월등하게 높아진 가독성과 산뜻한 표지로 자신 있게 선보입니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그걸로 끝일까?

유려한 번역으로 새롭게 만나는 알렉스 쉬어러 대표작
모든 세대가 함께 읽어야 할 가슴 뭉클한 감동 소설


“아동·청소년 모험소설의 왕”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렉스 쉬어러의 대표작. 교통사고로 죽어 저승세계에서 떠돌던 해리가 이 세상에서 ‘못다 한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 다시 산 자들의 세계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유령이 되어 산 자들의 세계를 떠도는 해리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소중함, 나아가 삶과 죽음의 의미를 곱씹게 한다.

이야기는 주인공 해리가 죽어서 저승세계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저승세계는 영원히 노을 지는 곳이다. 해가 뜨지도 지지도 않고, 더는 시간도 흐르지 않는 곳. 하지만 영혼의 최종 목적지는 이곳이 아니다. 저승세계의 끝에 거대한 푸른 바다, ‘그레이트 블루 욘더’가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저승세계에 들어오는 것은 자동이어도 ‘그레이트 블루 욘더’로 가는 것은 자동이 아니다. 왜 누구는 발길이 자동으로 그리로 향하고, 누구는 저승세계를 빙빙 헤매는 걸까? 저승세계는 아직 떠날 때가 안 된 사람들, 아직은 조금씩 슬픈 사람들로 가득하다.
해리도 그중 하나다. 해리의 마음에 슬프게 남아 있는 것, 그래서 해리의 발길을 잡아두는 것이 있다.
해리는 누나에게 말했다. “내가 죽어봐, 그땐 후회하게 될걸?” 그러자 누나는 동생에게 말했다. “웃기지 마, 오히려 기쁠걸?”
그리고 몇 분 뒤 해리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정말로 죽고 말았다.
해리는 누나에게 그런 말을 한 것이 너무나 후회스럽다. 사무치게 후회스럽다. 어떻게든 누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뒤에 두고 온 사람들에게도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 엄마, 아빠, 단짝인 피트, 심지어 철천지원수인 젤리 돈킨스에게도.
영원한 안식을 찾아 ‘그레이트 블루 욘더’로 가려면, 아래세상에서 ‘못다 한 일’을 마쳐야 한다. 해리는 저승에서 만난 160살(?) 친구 아서의 도움으로 다시 아래세상으로 내려가는 데 성공한다. 둘은 살아 있는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이 되어 인간세계를 구경한다.
해리는 가족과 친구를 만나 ‘못다 한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그리고 한 점 회한 없이 ‘푸른 하늘 저편’으로 떠날 수 있을까?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푸른 하늘 저편』은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해봤을 상상을 재치 있게 풍자해낸 특이한 성장(?)소설이다. 살아 있을 때는 그저 일상적이고 평범했던 것들을 미치도록 그리워하며 이 세상을 유령으로 떠도는 해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특히 해리가 생각의 힘으로 연필을 움직여 누나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은 감정이 메마른 사람조차 눈물 없이 볼 수 없을 명장면이다.
“있을 때 잘해.” 주위 사람들에게 서운한 맘이 생길 때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이 소설을 읽고 나면, 반대로 말하게 될 것이다. “있을 때 잘할게.”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지금 내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전혀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단 한 번뿐’인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가슴 시리도록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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