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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되었습니다 (모든 미해결 사건이 풀리는 세상, 박하익 장편소설)
박하익 지음
노블마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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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가해자
#반전
#범죄
#소름
#심판
#정의
#피해자
264쪽 | 2012-04-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 수상작. 남다른 이야기로 시선을 모아왔던 박하익 작가의 장편 데뷔작으로,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순원, 강계숙, 김도언, 이광호, 허윤진)이 만장일치로 대상을 점찍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왜 범죄자를 처벌해도 흉악한 범죄는 계속해서 일어날까, 가장 강력하면서도 진심으로 회개할 수 있는 벌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한다.<BR> <BR> 어느 날 눈빛은 흐리고 말이 느린 사람들이 나타난다. 소매치기에게 찔려 죽은 뒤 7년 만에 돌아온 주부, 실종된 날의 옷차림 그대로 10년 만에 돌아온 아이 등… 이들은 억울하게 죽은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이다. 자신을 살해한 가해자를 찾아내어 직접 죽이고, 빛을 내며 소멸하는 알 수 없는 사람들.<BR> <BR> 미해결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희망을 가진다. 그러나 정황상 진범이 아닌 사람을 제거하려는 피해자가 나타나면서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 가는데…. 이들의 정체는 좀비인가? 아니면 유령일까? 살해당한 자가 직접 가해자를 심판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BR> <BR>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죄 지은 사람에게 온당한 처벌을 주는 사회인가, 피해자의 상처를 치료하면서 동시에 가해자에게 벌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등의 질문과 통찰을 소설에 녹여냈다. 추리소설가 서미애가 "너무 터무니없는 이야기다. 그런데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늪처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라고 극찬한 이 작품은 출간 전부터 영화화가 결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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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귀소
2장 수사
3장 진범
4장 참수
5장 독선
6장 구출
7장 자구
8장 도주
9장 환유
10장 심판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총평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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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박하익
2008년 「화면 저편의 인간」으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10년에는 「꽃무릇 이야기」로 동양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였으며, 같은 해 한국 추리 작가 협회가 선정한 황금펜 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2·3·5권, 『12인 12색』, 『살아있으라: 2009 올해의 추리소설』 등 단편 소설집에 참여했으며, 전자책으로 미스터리 단편 「화면 저편의 인간」을 출간하였다. 장편으로는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종료되었습니다』와, 선암여고 탐정단 시리즈 『방과 후의 미스터리』, 『탐정은 연애 금지』가 있다. 2015년 『탐정은 연애 금지』로 한국 추리 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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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8
레리오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어느 날부터 억울하게 죽은 살인 사건 피해자들이 돌아온다. 자신을 살해한 가해자를 찾아내어 직접 죽이고 소멸하는 사람들. 그러나 진범이 아닌 사람을 제거하려는 피해자가 나타나면서 치명적 오류가 드러난다. 영화 희생부활자의 원작 소설. 묻지마 범죄, 분노 범죄 등이 많아지는 현사회에서 피해자의 상처를 치료하면서 가해자에게 온당한 벌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터무니없는 이야기지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뒷내용이 궁금해 순식간에 읽힌다. 영화는 어쩔 지 모르겠지만 소설은 일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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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트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 7월 19일.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빌렸다. 역시 쉬지 않고 읽었다. 👍 : 시작부터 전개과정, 흐름, 서술방식, 결말 모두가 완벽한 추리(?) 소설. 유일하게 별 5개를 준 책이다. 👎 : 없다! - 새로운 느낌의 추리소설,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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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우악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내가 이 소설을 읽은 지 몇달 되지 않아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희생부활자' 라는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사실 그 영화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언제가 이 소설은 꼭 한번 언급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매우 감명깊게 읽었고 보통 읽는 책들의 작가까지는 잘 기억하지 않는 내가 작가의 이름까지 기억하고 있게 만들 정도로 필자에게는 크게 와닿았던 작품이었다. '종료되었습니다'는 미제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이 살아 돌아와 자신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를 이루고 다시 사라지는 원인 불명의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들을 소설 내에서는 RV(Resurrected victim, 희생부활자)라고 부르며 국가 및 세계 차원에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안에서 뺑소니로 죽은 진홍의 어머니 명숙이 RV로 살아돌아오게 되면서 우리나라 정부는 명숙의 신변을 확보하고자 하고 진홍은 이를 막고 도망쳐 어머니와 함께 다시 살아가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범인만을 복수의 대상으로 삼는 명숙이 진홍의 얼굴을 눈으로 보게 되면 진홍을 죽이려고 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사건들이 겹치고 겹치는 가운데 어머니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받는 동시에 어머니를 정부의 손으로부터 구해내야 하는 진홍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 소설의 주 내용이다. 사실 이 소설의 중후반까지도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소설이네 정도로 생각하고 읽어나갔다. 그러나 결말의 반전을 접하면서 이 소설은 작가의 이름까지도 기억해야 할 만큼 필자 본인에게 있어 가치 있는 소설이 되었다. (물론 본인의 추리력이 형편없어 반전을 예상치도 못하고 얻어맞은 점도 있다. 결말 반전을 예상하셨던 분들에게는 그닥 큰 임팩트가 없었을 수도....) 거의 결말의 반전 하나로 소설의 가치와 격 자체가 달라진 느낌이 들었다. 책을 덮고도 여운이 남아 잠시간 멍하니 있었던 적은 오랜만이었다. 반전을 말하면 스포일러가 되기에 결말이 필자에게 주었던 철학적 질문과 생각할 거리들에 대해서만 언급하기로 하겠다. 이 소설의 마무리는 필자 본인에게 많은 질문을 던져주었다. 과연 죄의 경중은 누가 정하는 것이며 현재의 법 체계에서 정해진 죄의 경중은 적절한가. 현재의 죄에 대한 처벌 방법이 실제로 그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합당하고도 적합한 처벌인가. 현재의 처벌 방법과 계도 방법으로 진정한 의미에서 범죄자들을 교화시키는 것이 가능한가. 이외에도 현 사회의 범죄와 그 처벌 방법, 법 체계에 대해서 수많은 의문을 갖게 하는 소설이었다. 어떻게 보면 이 소설의 결말이 강력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을 진정으로 교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책을 덮고 잠시간 공상에 잠겼던 기억이 난다.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수많은 강력 범죄에 대한 정보들을 이미 우리들은 접하고 있고 도처에 실제로 그로 인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현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늘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이 있을때마다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알코올로 인한 심신 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부터 시작해서 고위 공직자들의 자녀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한 여성의 인생을 어둠의 구렁텅이로 빠뜨려놓고 몇 년 살고 나오면 끝인 성범죄자들까지. 이 소설은 한 편의 이야기와 그 결말을 통해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범죄자들에 대한 합당한 처벌과 진정으로 그들을 교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현재의 우리나라의 기술로는 힘들겠지만 언젠가 실제로 실현될 수도 있을 듯 하다.  작가가 제시한 이상적인 방법을 매개 삼아 현재 법 체계의 부조리한 면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의문을 가져보고 싶다면 이 소설을 적극 추천한다.(결말의 반전도 추리해보며 읽어나가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주관적인 별점 : 5개 (최근에 읽었던 소설 중 가장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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