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슬픔의 밑바닥을 어루만져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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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5.4.26
페이지
436쪽
이럴 때 추천!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보내야만 했던 한 엄마가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위로를 담은 에세이. 저자 멜리사는 몇 번의 해외 이주도 거뜬하게 처리하고, 수백 명의 사람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강연을 할 만큼 대담하고, 늘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남편과 네 명의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자신의 일도 완벽하게 처리해내고는 했다.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한여름의 늦은 밤, 멜리사는 경찰에게서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경찰은 덤덤한 목소리로 그녀가 늘 입버릇처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말하던 큰 아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물에 휩쓸린 그 순간에도 두 명의 친구를 구하고 떠난, 그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빛나던 아들. 그의 죽음은 멜리사와 가족을 상실과 고통이라는 깊은 나락에 빠지게 한다.
저자는 아들의 죽음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며 아픔을 달래기 위해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쓴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들과의 헤어짐에 따른 고통을 견디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거나 슬픔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절박함을 어루만져 주는 책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직접 쓰기로 결심한다.
자신이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고, 아들이 더 이상 곁에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어 준 다양한 글들과 저자와 가족에게 일어난 변화와 극복 과정을 그린 에세이를 함께 엮어냈다. 이 책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아픔을 가슴에 묻은 채 삶을 지속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로해 줌과 동시에 이런 아픔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이들의 고통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어떻게 위로해 줘야 하는지를 알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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