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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복잡한 생각을 놓고 싶을 때
한 번 펴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책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크리스티 추리문학베스트 1)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해문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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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스릴
#애거서크리스티
#재미
#추리소설
268쪽 | 2002-05-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열 개의 인디언 인형'이란 제목으로도 유명하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대로 떳떳하지 못한 과거를 지닌 열 명의 인물들이, 의문의 초대장을 받고 한 섬에 모여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BR> <BR>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라는 제목처럼, 이 소설은 10명의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지난 죄과 때문에 차례차례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대개의 추리물들이 그러하듯이, 외부와의 통신수단이 끊긴 밀실상태에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면서 긴장이 고조되어가는 플롯은, 이 작품에서도 유효하게 사용된다.<BR> <BR> 열 명의 사람 중에 과연 누가 범인일까를 추리해내는 것도 재미있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이 등장인물들과 같은 상황에 놓였더라면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했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 될 것이다. 특정한 탐정은 등장하지 않지만, 제시된 상황 설정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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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애거사 크리스티
정식 이름은 Agatha Mary Clarissa Miller Christie Mallowan이다.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부유한 미국인인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와 영국 귀족이었던 어머니 클라라 보머 사이에서 태어났다. '메리 웨스트매컷(Mary Westmacott)'이란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으나 80여편의 추리소설의 '아가사 크리스티'란 필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살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하다가 1914년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했다. 그녀의 소설에 시안화물, 라이신, 탈륨 등의 독약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병원의 약국에서 일했던 경험 때문이다. 전쟁중인 1916년 첫 작품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를 썼다. 1928년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 후 이듬해 고고학자 맥스 맬로원을 만나 1930년 재혼했다. 1967년 영국 추리협회 회장이 되었고, 1971년에는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 작위를 수여받았다. 1976년 86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9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녀가 창조해 낸 '에르퀼 푸아로', '제인 마플'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는 추리소설 장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서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린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세익스피어와 견줄만 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희곡 <쥐덫>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2007년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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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34
수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달 전
추리소설의 고전. 추리소설을 자주 보는편인데, 오래 전 작품치고는 구성이 탄탄했다.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중에 이 소설의 아류작들이 스쳐지나간다반세기가 지나도 다른 추리소설에 영향을 주는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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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달 전
이 책이 왜 그렇게 높이 평가받는지 모르겠다 급박한 스토리 전개도 없고 죽고.죽고.죽고.죽고...범인은 결국 나였다 하고 끝나는 스토리인데.. 지루한 전개때문인지 반전도 흥미진진하게 느껴지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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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빈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9달 전
<추천> 2020. 1. 1. - 추리 소설의 대표 고전, 별장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소설의 시초라고 불리는 책을 읽었다. 시초, 원조라는 온갖 첫번째를 의미하는 수식어가 다 따라붙은 책인 만큼 위대하다고 평가 받고 그만큼 나는 이 작품의 오마주 혹은 관련 기법을 사용한 책, 영화, 드라마를 아~주 많이 접했다. 하다 못해 초등학생 때 읽었던 인터넷 소설에서도 이 이야기와 거의 유사한 종류의 소설을 읽은 적이 있었으니까... 이 모든 2차 창작물들을 접하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접했으면 엄청나게 신선한 충격을 받았을 것 같다. 소재부터가 지금 봐도 너무 신선하다. 끝까지 범인을 맞추지도 못한 책도 진짜 오랜만이다. 책을 하루만에 다 읽어본 것도 오랜만이라고 느낄 정도로, 책을 읽으면서 심장이 쿵쿵거리고 벌벌 떨리는 기억이 정말 오랜만이라고 느낄 정도로 너무 재밌었다. 두 시간만에 책을 다 읽으면서 밖에 누가 날 죽이러 오지는 않을까 계속 확인하게 됐다(ㅋㅋㅋ)... 책이든 영화든 예술의 본분은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이 책은 우선 본분은 다 한 것 같다. - 법의 굴레 내부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이 10개나 등장한다. 한개도 만들어내기 힘들 것 같은데 10개가 모두 '이 사건이 왜 법 내부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인지 알 것 같다' 싶게 독자를 이해시키고 설득력이 있는 살인 사건이라서 흥미롭게 본 것 같다. 이 책이 '요즘' 책이었다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범인의 주저리 주저리 설명이 없었을 것 같은데, 나온지 오래 된 책이다 보니 그 부분이 아주 강렬하게 실려 있다. 범인이 자신의 범행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언제 봐도 참 어색한 것 같다. 이전에 본 돌이킬 수 없는 약속에서도 마지막 부분에 범인이 자신의 범행을 주절주절 설명하는데, 이런 설명 방식보다는 은근히 드러내는 방식을 선택했으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정말 놓지 못했을 것 같다. - 소설 속에 나오는 별장은 또 하나의 사회를 이루고 있다. 비록 매우 작은 사회의 규모와 제한된 인원 속에서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알 수 없다는 상황 자체가 아주 극단적이어서 우리 사회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큰 확대해석, 일반화의 오류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사회에서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느끼는 불신은 곧 종말을 의미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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