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 다이어리

원나영 지음 | 꿈의지도 펴냄

스튜어디스 다이어리 (대한항공 10년차 승무원 W의 세계도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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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12.15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특별한 직업을 가진 여자의 일과 여행, 추억에 관한 십년 동안의 기록이며, 특별한 삶을 담은 여행기다. 10년 동안, 2000일 가까이, 8000시간 넘게 비행을 한 여자가 있다. 그녀의 직업은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그녀는 십년 동안 일기장에 꼼꼼히 여행일기를 적었다. 수십 권의 사진첩마다 그녀의 특별한 삶과 여행의 기록들이 빼곡히 담겨있다.

아침에 비행을 마치고 돌아와, 저녁에 다시 여행을 떠난다. 아침에는 스튜어디스로, 저녁에는 여행가로 사는 삶. 남들은 평생 한 번 가볼까 말까한 아프리카와 남미를 수십번씩 밟아볼 수 있는 행운의 직업. 여행이 일이고, 일이 여행인 ‘생활여행자’ 스튜어디스의 특별한 생활이다.

같은 곳을 다녀왔어도, 기록을 남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추억은 다른 법. 시간이 지나면 먼지처럼 사라지고 마는 추억들을 내 삶의 흔적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부지런한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 이것들이 ‘생활여행자’로 살아온 그녀를 말해준다. 또한, 세계 여행에 대한 로망을 불태우는 누군가를 위한 은밀한 속삭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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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인연!<신작로> 는 산골 복숭아 마을에서 시작된 소녀 소년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발전되면서, 흩어지는 청춘의 아슬아슬한 순간을 다양한 시선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새로 지은 길 신작로를 사랑하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아가는 소년의 모습에는 서툴지만 진심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은 복고 감성의 향기 속에서 흐르는 첫사랑의 설렘과 성장의 아픔, 그리고 재회의 떨림을 그린 작품으로,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해 온 '첫사랑' 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이 작품은 1980~90년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소년이 사랑과 성장, 그리고 세월의 흐름 속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는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시대와 세대의 변화를 관통하는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도시와 시골, 자유와 억압,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1980~9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복숭아꽃, 리코더 소리, 여름비 등 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깨우는 작품이다. 첫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 위에 시대의 질감을 덧입혀, 개인의 서정과 사회적 배경을 담아냈다. 성장의 아픔과 청춘의 불안, 그리고 다시 사랑하고 싶은 인간의 본성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잃어버린 첫사랑을 다시 기억하게 하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을 그리워하게 하는 작품으로, 사라져가는 세대의 정서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작품이다.

🌺1980~90년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도자마을의 소년과 전학생 소녀의 이야기 중심으로 전개가 된다. 복숭아꽃 흩날리던 길 위에서 시작된 첫사랑, 그리고 세월이 흘러 다시 마주하는 인연에 대해 다루는 이 작품은 첫사랑의 기억, 청춘의 아련함,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감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 표지처럼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당시의 풍경과 분위기를 세밀하게 그려내어 향수를 일으킨다. 첫사랑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자가 원래 추리소설가인데, 로맨스로 장르를 확장시켜 작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청춘의 설렘과 이별, 그리고 만남에 관한 청춘소설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고,잊힌 길 위에서 다시 만나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부모 세대의 첫사랑 이야기를 세대 간 연결시켜주는 작품이다. 또한,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 아니라, 기억과 풍경, 사람과 길이 얽힌 삶의 서사를 그려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중심으로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하고, 추억을 불러일으켜 몰입도가 있는 작품이다.

🌺길 위에서 다시 만나는 삶과 사랑의 이야기!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오는 레트로 로맨스 소설로, 첫사랑의 기억, 청춘의 아련함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시 마주하는 인연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자신의 청춘과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여, 향수와 감정적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첫사랑의 감정과 인연의 힘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나에게도 저런 기억이 있었지 라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 혹은 아직 닿지 못한 어떤 감정의 흔적을 마주하게 한다. 마지막까지 읽은 후에도 마음 속에 기억하고 있는 복숭아꽃 핀 길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으로 우리가 한때 걸어온 청춘의 길을 떠오르게 하는 향수 같은 작품이다. 사건 대신 감정을 추적하고 단서 대신 기억의 파편을 따라가고, 인간의 마음이 가진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저자의 첫번째 로맨스 소설! 복숭아꽃이 핀 추억의 길을 걸어가면 첫사랑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복숭아가 된 청춘의 내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몽실북클럽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북오션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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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로

김재희 지음
북오션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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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특별한 직업을 가진 여자의 일과 여행, 추억에 관한 십년 동안의 기록이며, 특별한 삶을 담은 여행기다. 10년 동안, 2000일 가까이, 8000시간 넘게 비행을 한 여자가 있다. 그녀의 직업은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그녀는 십년 동안 일기장에 꼼꼼히 여행일기를 적었다. 수십 권의 사진첩마다 그녀의 특별한 삶과 여행의 기록들이 빼곡히 담겨있다.

아침에 비행을 마치고 돌아와, 저녁에 다시 여행을 떠난다. 아침에는 스튜어디스로, 저녁에는 여행가로 사는 삶. 남들은 평생 한 번 가볼까 말까한 아프리카와 남미를 수십번씩 밟아볼 수 있는 행운의 직업. 여행이 일이고, 일이 여행인 ‘생활여행자’ 스튜어디스의 특별한 생활이다.

같은 곳을 다녀왔어도, 기록을 남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추억은 다른 법. 시간이 지나면 먼지처럼 사라지고 마는 추억들을 내 삶의 흔적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부지런한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 이것들이 ‘생활여행자’로 살아온 그녀를 말해준다. 또한, 세계 여행에 대한 로망을 불태우는 누군가를 위한 은밀한 속삭임이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여행이 일인 그녀, 스튜어디스의 특별한 삶과 여행의 기록
아침에 비행을 마치고 돌아와, 저녁에 다시 여행을 떠난다. 아침에는 스튜어디스로, 저녁에는 여행가로 사는 삶. 남들은 평생 한 번 가볼까 말까한 아프리카와 남미를 수십번씩 밟아볼 수 있는 행운의 직업. 여행이 일이고, 일이 여행인 ‘생활여행자’ 스튜어디스의 특별한 생활이다.

일도 하고, 여행도 하고!
어쩌면 모두가 꿈꾸는 삶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십년 동안 특별한 직업이 허락해준 기회들을 쉽게 흘려버리지 않았다. 피곤하다고 그냥 호텔방에만 머물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담장 안에서, 쉽고 편안한 일상에 파묻혀 살지만은 않았다. 늘 담장 밖의 세상을 궁금해 하며, 자신이 본 낯선 세상을 꼼꼼하게 적어내려 간 그녀의 일기장. <스튜어디스 다이어리>에는 그녀의 특별한 삶과 여행의 기록들이 빼곡하다.

연필로 쓴 일기장, 그 정성스런 기록
같은 곳을 다녀왔어도, 기록을 남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추억은 다른 법. 시간이 지나면 먼지처럼 사라지고 마는 추억들을 내 삶의 흔적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부지런한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 십년 전에 쓰던 수첩, 이십년 전의 성적표, 낡고 촌스러운 옷 하나도 시간의 마법에 걸리면 역사가 된다. 직업 여행가도 아닌 스튜어디스인 그녀가 티켓 한 장, 비행 스케줄 표 한 장, 첫 월급 명세서 하나까지도 버리지 않고 간직했다. 이것들이 ‘생활여행자’로 살아온 그녀를 말해준다. 또한, 세계 여행에 대한 로망을 불태우는 누군가를 위한 은밀한 속삭임이 된다.
트위터와 미니홈피 시대에도 꿋꿋하게 종이와 펜으로 꼼꼼하게 일기를 쓰는 그녀. 수도 없이 많은 여행기들이 현란한 솜씨로 실시간 업댓 되는 마당에, 아랑곳 않고 혼자 손 글씨를 꾹꾹 눌러 쓰는 고집스러움. 그것이야말로 이 빠른 변화와 속도의 시대에 그녀만이 가진 아름다운 가치가 아닐까.

친절한 스튜어디스, 그녀의 다정한 취미
일본에 가면 노리다케 그릇에, 영국에 가면 웨지우드 그릇에 빠진다. 유럽의 도시를 밟을 때마다 도자기 골무를 보석처럼 소중하게 꽁꽁 포장해 온다. 가는 여행지마다 알록달록한 냉장고 자석을 빼놓지 않고 산다. 어디를 가든, 어디서든 수첩에 무언가를 적고, 카메라에 무언가를 담는 그녀. 스튜어디스는 많지만, 가는 곳마다 골무와 자석을 모으는 스튜어디스는 흔하지 않다. 스튜어디스는 세계 여러 곳을 가지만, 여행기를 쓰는 스튜어디스는 없다. 비행기 안에서는 친절한 스튜어디스, 비행기 밖에서는 자유로운 여행자인 여자.

사람의 마음에도 꼭 맞는 골무가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 마음을 합치는 것이 늘 어려운 우리들. 그 마음을 이으려면 또 어쩔 수 없이 누군가는 상처받고, 울고, 결국 헤어지는 게 부지기수인데. 사람 사이에 골무 같은 존재가 있다면, 어지간한 상처들은 거뜬히 막아낼 수 있을 거다. 그렇게 아픔 없이 한 땀 한 땀 잇다보면 금세 하나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상처 없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일까.

처음에는 그런 생각으로 작은 골무를 사기 시작했다. 하나씩, 하나씩 사다보면, 언젠가는 내 마음에 꼭 맞는 골무라도 찾을 수 있을 것처럼. 언젠가는 손가락의 상처 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도 지켜주는 마법의 골무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여행을 갈 때마다 작은 골무를 사 모으는 그녀의 취미. 친절한 스튜어디스의 다정한 취미는 상처 없이 하나가 되고픈 소망에서 시작됐다.

스튜어디스의 여행은 다르다?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승무원. 그들의 여행은 다르다. 그들은 여행을 통해 진정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배운다. 저자는 자신이 부탁하면 무엇이든 구해다 주는 일본 나리타의 그릇가게 할머니에게서 고객에 대한 헌신성을 배웠다. 손님에게 공손히 절을 올린 후 시설을 안내하는 일본 료칸의 오카미상(여주인)에게서 공손한 태도와 바른 몸가짐의 중요성을 깨쳤다.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무조건 팁을 요구하는 현지인들의 박시시 문화를 경험하면서 진정한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성찰했다. 또 꽃 한 송이 없는 정원이지만 진심어린 가이드로 손님들을 만족시킨 네덜란드 쾨켄호프의 정원사에게도 진심이 담긴 서비스 정신을 엿봤다. 이처럼 여행은 저자를 진정한 스튜어디스로 거듭나게 했다. 저자는 여행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서비스 마인드가 밴 스튜어디스로 성장했다. 그 서비스 마인드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누군가에게 또 고스란히 전해져 미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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