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희|재미마주
읽으면 좋아요.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의 키워드는 (#남자아이), (#바다), (#순간) 에요.
2. 한 번 자리에 앉아 끝까지 읽어내려가기 좋은 분량이에요.

<내 짝궁 최영대>는 그런 그림책의 특징이 대단히 잘 드러난다. 책을 한 번 읽고 난 뒤에는 처음부터 다시 그림만 보더라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흐를 만큼 적절하게 표현했다. 책이 가지고 있는 감정의 선이 잘 살아났다는 건 역시 영대가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 채인선 씨의 글도 글이지만 정순희 씨의 이런 그림이야말로 이 책을 살아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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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초등학교 2학년 교실, 주인공인 ‘나’에게는 3년째 변함없는 짝꿍 최영대가 있습니다. 영대는 흔히 말하는 ‘골칫덩이’입니다. 수업 시간에 딴짓을 하기 일쑤고, 툭하면 울음을 터뜨리며, 아이들의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이유 없이 시비를 걸어 선생님께 매번 꾸중을 듣는 아이입니다. 주인공은 이런 영대와 짝이 된 것이 불만스럽기만 합니다. 선생님조차 영대를 포기한 듯 차갑게 대하고, 반 아이들도 영대를 따돌리거나 비웃으며 교실 안에서 영대의 자리는 점점 좁아져만 갑니다. 🎒
영대의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