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요리

나카가와 히데코 지음 | 로그인 펴냄

지중해 요리 (우리 재료로 1시간 만에 풍성한 식탁을 차리는 지중해 요리 48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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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6.20

페이지

256쪽

#레시피 #요리 #음식

상세 정보

집에서 지중해 요리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지중해 요리 57선

스페인의 국민음식 파에야, 마늘과 올리브유를 사용해 만든 알리올리 소스, 빵 콘 토마테, 다양한 타파스를 비롯해 프로방스풍 닭고기 오븐구이와 마르세유의 부야베스, 이탈리아의 스파게티와 리조또 그리스의 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구이 스프라키, 모로코의 쿠스쿠스와 터키풍의 밥 필라우까지 한번쯤 들어보거나 군침 흘렸던 형형색색의 요리들이 여기 모였다.

프랑스 요리 셰프였던 아버지와 플로리스트 어머니를 따라 어린 시절을 지중해 연안에서 보냈던 저자는 현지 본래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재료와 조리법으로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에메랄드 빛의 푸른 바다를 상상하며 이번 주말,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주저말고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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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없는 기억, 끝나지 않은 이야기!
📚기억과 애도의 경계!
📚한강 저자 <작별하지 않는다>!

💭전쟁의 그림자 속에서 피어난 목소리! '작별하지 않는다' 는 제주 4.3사건을 그린 소설로, 기억과 망각, 상실과 치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개인의 트라우마 뿐만 아니라 집단적 기억과 연대에 대해 다루는 이 작품은 제주 4.3사건이라는 역사적 비극, 국가 푹력과 집단 학살, 기억과 애도의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작품이다. 절제된 서정성과 강렬한 이미지, 현실과 환상을 교차시키는 이 작품은 개인의 악몽과 집단적 역사 기억을 교차하면서, 망각이 곧 또 다른 폭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살아남은 자들의 윤리, 서로를 기억하고 연결하는 연대와 치유에 대해 말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 이야기만 하는게 아니라, 서정적 언어와 상징을 통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단순히 과거의 비극을 기록하는 소설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기억하는 책임이 뭔지 묻는 작품으로, 폭력과 상실 속에서도 끝내 작별하지 않는다라는 태도는 결국 잊히지 않음으로써 치유와 연대가 가능하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개인의 트라우마와 집단적 역사적 상처가 어떻게 교차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이 작품의 제목처럼 '끝내 작별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잊지 않음의 윤리를 이야기한다. 제주 4.3 사건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다루지만,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이들의 기억을 복원하고, 망각은 또 다른 폭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가족을 잃은 생존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는 끝내 작별하지 못하는 슬픔과 기다림을 알게 되고, 애도는 단순히 개인적 감정보다 사회적, 역사적 책임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고, 기억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와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작별하지 않는다' 라는 것은 단절이 아니라 연결을 말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는 상징적인 이미지가 등장한다. 꿈, 눈, 앵무새 같은.. 그런 이미지들을 통해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를 구성하는 이 작품은 감각적이고 철학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역사와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잊혀가는 역사를 다시 불러오는 작품! 소설을 통해 단순한 과거 사건이 아니라 현재와 연결된 이야기로 그려냈고, 저자 특유의 절제된 서정성과 강렬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정 사건을 넘어, 폭력과 상실을 겪은 모든 이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 문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미까지 담고 있는 작품이니,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기억하는 것이 곧 살아남은 자의 윤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작별하지않는다 #한강 #제주43사건 #한국소설 #역사소설 #소설리뷰 #소설추천 #책리뷰 #책추천 #연말리뷰 #문학동네 #책장파먹기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지은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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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스페인의 국민음식 파에야, 마늘과 올리브유를 사용해 만든 알리올리 소스, 빵 콘 토마테, 다양한 타파스를 비롯해 프로방스풍 닭고기 오븐구이와 마르세유의 부야베스, 이탈리아의 스파게티와 리조또 그리스의 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구이 스프라키, 모로코의 쿠스쿠스와 터키풍의 밥 필라우까지 한번쯤 들어보거나 군침 흘렸던 형형색색의 요리들이 여기 모였다.

프랑스 요리 셰프였던 아버지와 플로리스트 어머니를 따라 어린 시절을 지중해 연안에서 보냈던 저자는 현지 본래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재료와 조리법으로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에메랄드 빛의 푸른 바다를 상상하며 이번 주말,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주저말고 도전해보자!

출판사 책 소개

『‘tvn 꽃보다 할배’ ‘EBS 지중해 숨은 맛 기행’에서 군침 흘렸던 그 음식들!
마트에서 장봐서 1시간 만에 풍성한 식탁을 차리는 지중해 요리 57선

파에야, 타파스, 빵콘토마테, 알리올리 소스, 프로방스풍 닭고기 조림, 이탈리아 고급레스토랑의 스파게티와 리조또, 바질 소스로 연출한 돼지 목살 스테이크 등 고급레스토랑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지중해 요리들의 레시피가 담겨있다. [지중해 샐러드]와 함께 출간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가까운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생소한 재료들에 대해서는 부록으로 간략히 설명을 하고 있으며, 구입할 수 있는 곳도 소개하고 있다.
지중해 연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한국으로 귀화한 저자는 오랜 기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지중해 본연의 맛과 풍미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구르메 레브쿠헨’이라는 요리교실에서 지중해 요리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책에 그동안 가장 인기 있는 지중해 요리 레시피들 만을 담았다.

[출판사 서평]

TV보며 한번쯤 군침 흘렸던 바로 그 메뉴!!
마트에서 장봐서 1시간 만에 지중해 요리를 만든다!

스페인의 국민음식 파에야, 마늘과 올리브유를 사용해 만든 알리올리 소스, 빵 콘 토마테, 다양한 타파스를 비롯해 프로방스풍 닭고기 오븐구이와 마르세유의 부야베스, 이탈리아의 스파게티와 리조또 그리스의 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구이 스프라키, 모로코의 쿠스쿠스와 터키풍의 밥 필라우까지 한번쯤 들어보거나 군침 흘렸던 형형색색의 요리들이 여기 모였다.
프랑스 요리 셰프였던 아버지와 플로리스트 어머니를 따라 어린 시절을 지중해 연안에서 보냈던 저자는 현지 본래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재료와 조리법으로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에메랄드 빛의 푸른 바다를 상상하며 이번 주말,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주저말고 도전해보자!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
기다려도 기다려도 듣기 힘든 [구르메 레브쿠헨] 요리교실 레시피

서울 연희동의 한 주택에서는 매일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구르메 레브쿠헨]의 요리교실이 바로 이곳이다. 다른 요리 수업과는 다르게 이곳에서는 수강생들과 요리를 함께 만들고 완성된 음식으로 날마다 파티를 연다. 수강생의 연령은 다양하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부터 사랑하는 연인에게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은 20~30대 직장인과 싱글 남녀, 레스토랑에 외식을 가려면 1인당 10만원 가량하는 비용을 단돈 1만원으로 줄이려는 알뜰한 주부들, 은퇴를 바라보는 40~50대 중년의 남성들도 요리교실의 단골 수강생이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요리를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즐기는 순간이 다른 곳과 차별화 되기 때문에 대기 인원만 항상 150명 가량된다. 작은 주택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의 한계도 있고 한 사람 한 사람 소통하며 음식을 나누고 싶어하는 저자의 기준이 있기에 한번 수업은 10명 이하로 진행된다. 1년 이상 대기만 해야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지만, 이런 기준은 흔들림이 없다. 이번 책을 통해 대기 중인 많은 분들이 집에서 요리를 먼저 즐겨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대학생부터 60대 남성까지
토마토만 자를 수 있다면 왕초보 남편도 만드는 슈퍼 푸드 지중해 요리

지중해 요리는 세계 3대 슈퍼 푸드로 손꼽힌다. 그 붐을 타고 최근 한국에서도 지중해 요리를 취급하는 레스토랑이 많이 생겨났다. 지중해 요리의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신선한 재료의 식감과 맛을 있는 그래도 최대한 살린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조리법이 간단해서 요리를 해본적 없는 초보들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요리교실의 수강생 중에는 칼질한번 제대로 해본 적 없는 대학생과 은퇴를 앞둔 중년 남성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이룬다.

집에서 맛보는 지중해 요리 레시피 최초의 책!
조미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신선함을 맛보는 지중해 요리를 요리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있다. 외식을 한다면 1인당 최소 5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할 파에야, 타파스, 빤콘토마테, 크로켓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지루할틈 없는 요리 이야기와 에피소드 수록
손님상을 고민하거나 기분전환을 위해, 조금 특별한 가족 식사를 생각하고 있다면 실패 없이 누구나 1시간 만에 풍성한 식탁을 차릴 수 있다. 전작의 에세이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을 표현한 저자답게 이번 책에도 각 음식마다 짧은 추억과 에피소드, 취향에 따라 대체할 수 있는 재료들이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 요리를 만드는데 어려움과 지루할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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