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

정보상 지음 | 상상출판 펴냄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 (여행박사 정보상의 그림 같은 유럽여행)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7,800원 10% 16,02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1.6.17

페이지

464쪽

상세 정보

유럽에 간다면 꼭 한 번은 봐야 할 아름다운 명소들만을 엄선한 책이다. 가서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쉴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은 아니다. 수십 차례 유럽을 여행한 경험을 살려, 유럽여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이 어떠신지?’ 혹은 ‘이곳만은 반드시!’를 제안하였다.

사실 유럽 여행지를 전부 다루고 싶었지만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서 100곳만을 고르고 골라 담았다. 엄선된 100곳도 한 번의 여행으로 돌아보기에는 너무 많지만 ‘이곳 정도는 한 번쯤’ 하는 마음으로 선정했다. 물론 여물지 못한 옥수수마냥 빠진 곳도 많아 엉성하다. 선정한 100곳보다 더 좋은 곳도 있다. 하지만 역사문화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과 현지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곳 위주로 선정했고, 서양미술사의 보물창고인 미술관 기행도 양념처럼 넣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이미연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미연

@yimiyeonohbu

나는 이슬아 작가를 참 좋아한다.
그녀의 가족 이야기도 기깔나게 재밌다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이슬아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시간 전
0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죽어 천국에 가다 1 게시물 이미지
📌<도서지원 >
📚죽음 너머, 이야기의 천국으로!
📚천국에 간 남자, 그리고 천국의 진실!
📚수사반장 저자 <죽어 천국에 가다 1권>!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존재하는 또 다른 세상! <죽어 천국에 가다 1권>은 죽음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웹툰으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냉소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네이버에 웹툰으로 연재가 된 작품으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죽어서 저승에 가게 된 고철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존재하는 또 다른 세상인 천국에 대해 다룬다. 생을 마감한 주인공 고철수가 저승으로 가면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이승과 크게 다르지 않은 그곳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존재하고 있는 사후세계에 이야기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존재한다. 다양한 욕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욕심도 미련도 없는 담담한 고철수의 태도가 대비되는 이 작품은 독특한 이야기로, 가독성 뿐만 아니라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무거운 소재인 죽음과 존재를 고철수의 삶을 통해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그려내어, 재미 뿐만 아니라 철학적인 사고도 놓치지 않았다.

💭주인공 고철수는 죽음을 맞이한 후 천국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삶처럼 얽히고설킨 규칙과 존재의 흔적에 시달리게 된다. 그는 환생도, 저승의 삶도 거부한다. 그가 원하는 것은 완전한 소멸일 뿐. 하지만 세상은 그를 놓아주지 않는다. 죽음 이후에도 이어지는 정체성과 기억, 그리고 인간의 미련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존재의 본질과 삶의 무게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단순한 사후 세계 판타지보다, 철학적 깊이가 있는 작품이다. 고철수의 무심한 태도와 천국의 아이러니! 마치 블랙코미디 같은 이 작품은 죽음 이후에도 남는 감정을 묵직하게 그려내어 여운이 길게 남는다.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그림체가 한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죽음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철학적 기반을 단단히 다진 1권은 죽음 이후에도 인간은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을 담고 있다. 이 작품에는 주인공이 철수가 천국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죽음과 삶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1권은 철수의 시선으로 천국을 탐색하는 모습을 그린다. 인간이 죽음 이후에도 자유롭지 못하다라는 설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존재의 지속성과 의지의 한계를 잘 보여준다. 또한 천국은 평온하고 자유로운 공간이 아니고, 현실하고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천국도 규칙과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죽음조차도 삶의 연장선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철수는 과거의 기억과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하지만 천국에서도 그것들은 따라다닌다. 결국은 기억과 정체성이 인간을 규정짓는 요소라는 것이다.

💭존재의 의미를 찾는 인간의 본능을 그린 작품! 삶과 죽음 사이의 철학적 요소를 통해 깊이 있는 서사로 그려낸 이 작품은 저자 특유의 냉소적 문체와 감정 절제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감정적 울림과 설정이 독창적이다. 천국으로 향하는 여정을 단순한 환상이나 종교적으로 그려낸게 아니라, 관료적이고 현실적인 시스템으로 그려내어, 읽는내내 신선하게 다가왔다. 죽음 이후에도 남는 기억, 감정, 관계를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대사, 그리고 절제된 감정 표현과 블랙코미디적 유머가 잘 어우러져 책을 덮은 후에도 여운이 길게 남는다. 주인공 철수가 천국에서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반려견, 닭, 삼촌과의 추억을 떠올릴떄, 감정을 자극하고, 삼촌이 말기암으로 수술을 포기하고 철수에게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라"라는 말을 들을때, 삶의 무게와 책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감정적 울림과 철학적 깊이를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학산문화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죽어천국에가다1권 #죽어천국에가다 #수사반장 #사후세계 #천국 #웹툰 #만화에세이 #신작 #신작도서 #에세이추천 #에세이리뷰 #에세이 #도서지원 #책리뷰 #책추천 #도서리뷰 #도서추천 #사후판타지 #판타지 #학산문화사

죽어 천국에 가다 1

수사반장 지음
학산문화사(만화) 펴냄

2시간 전
0
10622이희산님의 프로필 이미지

10622이희산

@y010622

  • 10622이희산님의 똥으로 해결한 과학 =Dung science 게시물 이미지

똥으로 해결한 과학 =Dung science

김형자 (지은이) 지음
갤리온 펴냄

읽고있어요
2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유럽에 간다면 꼭 한 번은 봐야 할 아름다운 명소들만을 엄선한 책이다. 가서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쉴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은 아니다. 수십 차례 유럽을 여행한 경험을 살려, 유럽여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이 어떠신지?’ 혹은 ‘이곳만은 반드시!’를 제안하였다.

사실 유럽 여행지를 전부 다루고 싶었지만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서 100곳만을 고르고 골라 담았다. 엄선된 100곳도 한 번의 여행으로 돌아보기에는 너무 많지만 ‘이곳 정도는 한 번쯤’ 하는 마음으로 선정했다. 물론 여물지 못한 옥수수마냥 빠진 곳도 많아 엉성하다. 선정한 100곳보다 더 좋은 곳도 있다. 하지만 역사문화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과 현지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곳 위주로 선정했고, 서양미술사의 보물창고인 미술관 기행도 양념처럼 넣었다.

출판사 책 소개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그림처럼 아름다운 명소 100곳
유럽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자료를 모으고 어느 곳을 다녀올 것인지 고민한다. 이럴 때 필요한 책이 바로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이다. 유럽에 간다면 꼭 한 번은 봐야 할 아름다운 명소들만을 엄선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 행선지를 정할 때 참고할 만하다. 가서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쉴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은 아니다. 수십 차례 유럽을 여행한 경험을 살려, 유럽여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이 어떠신지?’ 혹은 ‘이곳만은 반드시!’를 제안하였다.
사실 유럽 여행지를 전부 다루고 싶었지만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서 100곳만을 고르고 골라 담았다. 엄선된 100곳도 한 번의 여행으로 돌아보기에는 너무 많지만 ‘이곳 정도는 한 번쯤’ 하는 마음으로 선정했다. 물론 여물지 못한 옥수수마냥 빠진 곳도 많아 엉성하다. 선정한 100곳보다 더 좋은 곳도 있다. 하지만 역사문화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과 현지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곳 위주로 선정했고, 서양미술사의 보물창고인 미술관 기행도 양념처럼 넣었다.

예술사진으로 즐기는 유럽 여행
유럽은 우리들보다 훨씬 앞선 삶을 살고 있다. 역사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부분도 유럽이다. 그리스 로마 문명이 있었고 중세와 르네상스와 기독교 문화가 꽃피우고 대항해시대, 민주주의의 발전 등 인류문화사에 있어 중요한 시기들이 유럽에서 도래하였다.
저자는 정동길에 위치한 와우갤러리에서 여행사진을 상설로 전시할 만큼 여행사진 분야에 정통한 작가다. 그가 카메라에 담은 유럽은 한 편의 예술작품만큼이나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사진만으로도 유럽의 명소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보는 이의 가슴속으로 달려들듯 생생하다. 이토록 정갈하면서도 인상적인 유럽을 책으로 만날 기회가 다시 있을까? 이 책에 실린 그림 같은 사진은 서울 정동길에 위치한 와우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로 만날 수 있다.

유럽여행을 잘하는 몇 가지 방법
이 책의 활용법은 간단하다.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곳 중에서 마음에 드는 20~30곳을 골라 동선을 만들면 훌륭한 여행 플랜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플랜을 정한 뒤 꼼꼼히 준비하면 된다. 저자가 소개하는 유럽여행 노하우는 다음과 같다.
우선 여행 동선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무리하게 계획을 세우다 보면 길거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가능한 한 걸어서 보거나 지하철 2~3 정거장만 이동하면 되는 곳으로 다음 목적지를 잡는다. 지하철을 한 번 갈아타야 하는 경우 반대 방향으로 잘못 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미술관이나 박물관 나들이는 아침나절에 다녀오는 것이 좋다. 유럽의 유명한 미술관은 규모가 커서 전시장을 한 바퀴 도는 데 4km 이상 되는 곳도 많다. 따라서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오후보다 집중력이 좋은 오전이 미술관 기행을 즐기기 적당하다.
음식 순례는 저녁에 할 것을 권한다. 유럽의 아침식사인 콘티넨탈식은 간단하고, 점심식사로 느긋하게 음식을 즐기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 나라나 도시를 대표하는 음식을 여유롭게 맛보려면 시간상 여유가 있는 저녁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못하는 것들을 해보고 오자. 소심한 사람이라면 대범한 행동을 해보아도 좋다. 한국에서 하면 이상하거나 하기 어려운 일이 그곳에서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결코 후회를 남기지 말자.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