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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 (2014 제3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김숨 외 8명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13,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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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쪽 | 2014-01-2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결산하는 '이상문학상'의 38번째 작품집이 출간됐다. 제38회 대상 수상작은 편혜영의 '몬순'. '몬순'은 거대한 불안과 대면하는 과정에 주목하였던 편혜영 작가의 종전 스타일과는 달리, 인간의 삶 자체가 겪지 않을 수 없는 존재론적 불안을 집요하게 응시하고 있는 작품이다.<BR> <BR> 심사를 맡은 김윤식 평론가는 "삶의 난감함을 겪는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라고 이 작품의 우수성을 주목했고, 서영은 소설가는 "무심심한 단어 하나하나가 돌연 의미심장한 주제로 바뀌는 것이 매력"이라고 이 작품의 무게를 인정했다. 권영민 평론가는 "주인공의 삶에 내밀하게 자리 잡고 있는 고통과 그 비밀이 인간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불안의 상황과 절묘하게 접합되어 있음"을 주목하였다. <BR> <BR> 윤대녕 소설가는 "관계로 표현되는 삶의 생태성이 무너져가고 있는 현실을 압축해서 드러낸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신경숙 소설가는 "불안의 징후들을 포개놓고 또 포개놓은 것으로 이물질로 가득 차 있는 이 삶의 깊이를 다시 응시하게 한 작가의 역량에 신뢰를 보낸다"고 밝혔다.<BR> <BR> 이번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편혜영의 '몬순'과 자선 대표작 '저녁의 구애' 외에도 우수상 수상작으로 김숨의 '법法 앞에서', 손홍규의 '기억을 잃은 자들의 도시', 천명관의 '파충류의 밤', 조해진의 '빛의 호위', 윤고은의 '프레디의 사생아', 이장욱의 '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윤이형의 '쿤의 여행', 안보윤의 '나선의 방향'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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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3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1부 대상 수상작 그리고 작가 편혜영
―대상 수상작|몬순
―자선 대표작|저녁의 구애
―수상 소감|묵묵한 응시
―문학적 자서전|타인의 삶
―작가론|편혜영가든(김애란)
-작품론|불안과의 대화(장두영)

2부 우수상 수상작
―김 숨|법法 앞에서
―손홍규|기억을 잃은 자들의 도시
―천명관|파충류의 밤
―조해진|빛의 호위
―윤고은|프레디의 사생아
―이장욱|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윤이형|쿤의 여행
―안보윤|나선의 방향

3부 선정 경위와 심사평
―심사 및 선정 경위
―심사평
김윤식: 모순 같은 태풍의 방향, 그런 거에 대해 잘 압니까?
서영은: 기이하고 고통스러운 매력
권영민: 불안사회의 징후를 읽어내는 법
윤대녕: 삶의 불확정성에 대한 응시
신경숙: 건조하고 냉담한 문체에 실린 블랙홀

‘이상문학상’의 취지와 선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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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숨 외 8명
1974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느림에 대하여」가, 1998년 문학동네신인상에 「중세의 시간」이 각각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투견』 『침대』 『간과 쓸개』 『국수』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당신의 신』, 장편소설 『백치들』 『철』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물』 『노란 개를 버리러』 『여인들과 진화하는 적들』 『바느질하는 여자』 『L의 운동화』 『한 명』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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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kafahr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달 전
몸의 기억은 시간도 감당하지 못했다. - ‘몬순’, 편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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