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묘 외

윤성희 외 6명 지음 | 해토 펴냄

토끼의 묘 외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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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8.10

페이지

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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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15년 이하의 젊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효석문학상 2009년 수상작품집이 출간됐다. 제10회 수상작은 편혜영의 단편 '토끼의 묘'. 애완동물도 아니고 반려동물도 아니고 가축도 아닌 토끼를 통해서 자본주의적 일상에 배어 있는 공포를 예리하게 포착해낸 작품이다.

수상작인 편혜영의 '토끼의 묘'는 '핏발 선 것 같은 빨간 눈동자로 물끄러미 상대방을 응시하는 토끼의 이미지와 느닷없이 낯선 곳으로 옮겨진 파견 근무자의 일상을 겹쳐놓으며 모더니티에 유린되는 인간 소외의 한 극단을 섬뜩하게 그려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당선작과 함께 수상 작가의 자선작 및 문학적 자전, 김애란과 김태용의 '내가 만난 편혜영'을 수록했다. 전년도 수상자인 김애란의 자선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여섯 편의 소설 - 박성원의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2', 윤성희의 '웃는 동안', 이장욱의 '고백의 제왕', 조경란의 '기타부기 부기우기', 천운영의 '남은 교육', 한유주의 '장면의 단면' - 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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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dayell_07

SNS에서 우연히 이 책의 한 구절을 보고 끌려서 구매 후 완독했다. 완독 후, 이 책 제목인 "샤덴프로이데"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 찾아봤다.
'남의 불행을 보았을 때 기쁨을 느끼는 심리'를 지칭하는 독일어란다.

제목의 의의를 알기 전에는 마냥 슬픈 사랑 글 같았다.
격양된 감정을 중심으로 글로 펼쳐낸 듯 보였다.
사랑처럼 보이지만 사회적인 틀, 시선에서는 벗어난 사랑.
서로를 의지하면서도 해하는, 그런 모순적인 사랑 글이 주라고 느꼈다.

무신론자인 나는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기도 했다.
'유다'나 '베드로' 같은 상징적인 인물들도 등장했기에.
마치 성경 속을 파헤치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인 내 견해로는,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풍기는 책은 아니었다.
어렵기도 어려웠지만 그만큼 깨닫는게 많아지는 책이었다.
독서 시야를 넓히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거쳐가도 괜찮을 듯 싶다.

SCHADENFREUDE

하연 지음
부크크(bookk) 펴냄

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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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의원수

@zcxmi_01

@ziwon 꼭와ㅏ라..
2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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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jiyeonpark

우리는 누구나 날 때부터 2인조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 잘 지내는 일이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

p.47 단순히 건강 상태의 회복만이 아닌 앞으로의 생을 잘 살기 위한 내 삶의 총체적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p.50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노트에 적어놓고는 그날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지워가며 하다보면 희한하게도 또 그다음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p.106 인간은 잠시 잠깐씩 짧은 평화밖엔 누리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초식동물이라 할 수 있다.

p.140-145 이석원의 인정 매뉴얼
1. 인정받는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2. 나를 평가해줄 사람은 내가 고른다.
3. 타인의 평가는 내가 재평가한다.

p.232-233 나이가 들수록, 타인이 나를 구원해주길 기다리기보다 나 자신과 둘이서, 다시 말해 스스로 삶을 헤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더 중요하고 좋은 자세라는 생각이 든다. 내 안에 또다른 내가 있는, 우리는 누구나 날 때부터 2인조 아닌가.

p.297 내가 만든 많은 것들이 그러했듯이 나라는 글 역시 살아 있는한 계속 다시 쓰여져야 하리라. 책 한권을 십년이나 고쳐야 하는 주제이니만큼, 사람인 나를 고치는 일은 평생 해야 하지 않을까.

p.334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 사람은 어른이 아니라고 했다.어른이 되고 싶다는 건 결국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얘기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건이 삶을 잘 살아보고 싶다는 얘기가 아닐까. 나는 잘 살아보고 싶었다. 한 번뿐인 이 삶을. 진짜로 잘.

2인조

이석원 지음
달 펴냄

읽었어요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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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15년 이하의 젊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효석문학상 2009년 수상작품집이 출간됐다. 제10회 수상작은 편혜영의 단편 '토끼의 묘'. 애완동물도 아니고 반려동물도 아니고 가축도 아닌 토끼를 통해서 자본주의적 일상에 배어 있는 공포를 예리하게 포착해낸 작품이다.

수상작인 편혜영의 '토끼의 묘'는 '핏발 선 것 같은 빨간 눈동자로 물끄러미 상대방을 응시하는 토끼의 이미지와 느닷없이 낯선 곳으로 옮겨진 파견 근무자의 일상을 겹쳐놓으며 모더니티에 유린되는 인간 소외의 한 극단을 섬뜩하게 그려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당선작과 함께 수상 작가의 자선작 및 문학적 자전, 김애란과 김태용의 '내가 만난 편혜영'을 수록했다. 전년도 수상자인 김애란의 자선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여섯 편의 소설 - 박성원의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2', 윤성희의 '웃는 동안', 이장욱의 '고백의 제왕', 조경란의 '기타부기 부기우기', 천운영의 '남은 교육', 한유주의 '장면의 단면' - 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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