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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사람들의 비극적인 숙명과 비참한 현실
인간의 우정과 배신, 속죄와 구원에 관한 대서사시

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현대문학
 펴냄
13,500 원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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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용기가 필요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가르침
#감동
#깨달음
#따뜻
#성장
#영화원작
#우정
560쪽 | 2010-10-2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뉴욕타임스」5년 연속 베스트셀러,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청소년이 읽을 만한 성인 도서’ 선정 도서. 아프가니스탄의 질곡 어린 역사를 배경으로, 부유한 상인의 아들 아미르와 비극적인 숙명을 지닌 그의 하인 하산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소설이다. 전 세계 51개국에 소개되어 각 나라 베스트셀러 리스트의 정상권에 올랐으며, 2007년에는 마크 포스터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기도 했다.<BR> <BR> 아프가니스탄의 하늘에 색색의 연이 춤추던 날, 열두 살 소년 아미르의 마음에 죄의식이 자리한다. 자신을 위해 연을 쫓다 성폭행을 당한 하산을 외면했던 것. 이 일은 아미르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과 함께 돌이킬 수 없는 죄의식으로 각인되어 생의 전환점을 맞게 한다. 주인공 아미르가 어린 시절의 과오를 바로잡으며 자기고백을 통해 치유와 구원에 이르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BR> <BR> 끊어진 연처럼 다시는 되찾을 수 없을 것 같던 우정과 희망을 조금씩 붙여나가는 과정을 통해, 아미르와 하산의 서로 얽힌 삶과 운명은 궁극적으로 그들을 둘러싼 세계의 비극을 반영한다. 주인공 아미르가 짊어지고 살았던 죄책감의 실체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민족문제, 인종문제, 종교문제로부터 기인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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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할레드 호세이니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미국 작가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소설가다. ‘출판계의 경이’라고까지 이야기될 만큼, 그의 작품은 놀랍게도 70여개 국가에서 출판되었다. 1965년 카불에서 태어났고,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후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아홉 살에 파리로 가, 1980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로 일하는 틈틈이 작품을 써서, 2003년 첫 장편소설 『연을 쫓는 아이』를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카불에서 성장한 두 소년의 우정에 대한 감동적이고도 아름다운 이 작품은 출간 후 101주 동안이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영화로 만들어져 전 세계인을 감동에 몰아넣었다.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여성들의 피폐한, 그러나 사랑의 비의를 엿보게 하는 삶을 다룬 두 번째 장편소설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발표해 전작보다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49주 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13년, 가난 때문에 운명적인 이별을 맞게 된 남매와 가족의 사랑을 더듬어가며 아프가니스탄 60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세 번째 장편소설 『그리고 산이 울렸다』를 발표했다. 전작들에 비해 지리적, 정서적으로 더욱 넓은 영역을 포괄하는 세계적인 공감대를 얻어 문학적 성취를 이루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출간 전부터 80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대단한 주목과 함께 출간 즉시 아마존닷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2006년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 임명되었고, 현재 NGO 활동과 더불어 할레드호세이니 재단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에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www.khaledhosseini.com www.khaledhosseini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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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4
수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7달 전
이 작가가 가진 놀라운 능력은. 다른시대 다른문화 전혀 다른 상황임에도 나의 어린시절, 나의 못났던 마음들 잊고 지내던 느낌을 다 깨워준다는 점 전혀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이미 내가 순간적으로 언젠가 한 번쯤은 느꼈을지 모를. 아직 두 작품만 읽었지만, 한권의 책에 한 사람의 인생을 오롯이 담아,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림이 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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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심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8달 전
책은 두툼했지만 생각보다 잘 읽히는 책이었다. 초반엔 신기한 아프가니스탄의 문화에 대해서 흥미를 갖고 읽었다. 중간에 아미르와 하산 사이의 사건 이후 내용은 급격히 오묘해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외세의 침공이 일어나서 미국에서 이주자의 삶을 보게 된다. 후반부에 하산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반전이 생긴다. 그리움에 대함 책으로 추천받았다. 그리움이 책에 있긴 하지만 더 큰 주제는 죄책감인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얻은 교훈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그 순간에 용기를 내야 한다는 점이다. 그 순간에 맞서지 않고 도망친다면 평생을 후회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게 어떤 감정이고 어떤 무서움인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누구나 인생에서 아미르처럼 밝힐 수 없는 후회가 있다. 나도 물론 있다.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지만 그 상황 당시보다 난이도는 더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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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9달 전
연을 쫓는 아이/할레드 호세이니 '연을 쫓는 아이'는 아프가니스탄의 질곡 어린 역사를 배경으로, 부유한 상인의 아들 아미르와 슬프고도 비극적인 숙명을 지닌 그의 하인 하산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소설입니다. 이 책에서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 아미르가 어린 시절 그의 하인인 하산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보고도 겁쟁이처럼 도와주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서 그때의 과오를 바로잡으며 자기고백을 통해 치유와 구원에 이르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 이 책은 단순히 아미르와 하산의 성장기뿐만 아니라 한 소년의 성장기 속에 전쟁, 인종문제, 민족문제, 종교문제 등 미묘하고도 다양한 주제들을 하나의 웅대하고도 아름다운 인간 드라마를 창조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월이 흐르고 많은 시간이 지나면 상처는 아물어지고 잊혀지다가 결국은 치유되는 것이라 쉽게 믿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이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편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어린 시절 충격적 사건과 엄청난 가족관계에 얽힌 비밀을 알았을 때 과연 성인이 되어 과연 지난날을 잊을 수 있었을까요? ​ 자기부정과 비굴한 타협, 생각하기도 싫은 과거의 굴종과 곰팡이 핀 비굴함까지 햇볕에 꺼내어 말릴 수 있었을까요? ​ 아미르는 아프가니스탄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지만 출생과 동시에 어머니를 잃고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랍니다. ​ 아미르와 하산은 같은 유모 밑에서 친구처럼, 형제처럼 자랍니다. 하지만 엄격한 신분의 구별이 있어 아미르는 단 한 번도 하산을 친구라고 말한 적이 없는 반면 하산은 아미르를 위해서라면 뭐든 해주는 순수하고도 충직한 하인입니다. “도련님을 위해서라면 천 번이라도" 아프가니스탄의 하늘에 색색의 연이 춤추던 날, 열두 살 소년 아미르의 마음에 하산을 나쁜 아이들에게 구해내지 못하고 겁쟁이처럼 도망간 자신에 대해 죄의식이 자리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을 위해 연을 쫓다 성폭행을 당한 하산을 외면했던 것입니다. ​ 이 일은 아미르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과 함께 돌이킬 수 없는 죄의식으로 각인되어 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 기억에서 해방되지 못하던 아미르는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계기로 비로소 지우고 싶던 과거와 마주하게 됩니다. 아미르와 하산의 서로 얽힌 운명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라힘 칸의 전화에 이끌려 아미르는 파키스탄으로 떠나고, 거기에서 하산이 이복동생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산과 그의 아내가 탈레반으로부터 비극적인 죽임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자 남겨진 하산의 아들 소랍을 구해달라는 라힘 칸의 마지막 부탁을 받고 아미르는 자신의 죄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하산의 아들 소랍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연을 쫓는 아이는' 아이들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자기반성과 뉘우침, 그리고 원죄에 대한 치유 과정이 생생히 전달되는 소설입니다. 우리 민족도 아픈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과거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 온 만큼 아프가니스탄의 비극적이고 슬픈 역사도 빨리 아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따뜻한 남쪽나라 통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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