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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1.12.10
페이지
132쪽
상세 정보
100세의 시인 시바타 도요가 들려주는 삶의 무늬와 빛깔, 인생의 궤적. 92세에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해 백수(白壽)라고 불리는 99세가 된 해에 첫 시집 <약해지지 마>를 출간한 시바타 도요의 두번째 시집이다.
시바타 도요 작가의 인생은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열 살 무렵 가세가 기울어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더부살이를 해야 했고 20대에는 이혼의 아픔도 겪었다. 하지만 서른세 살에는 평생을 함께 할 다정한 요리사 남편을 만나 외아들을 낳고, 재봉일 등 부업을 하며 알뜰히 생활을 꾸렸다. 1992년에 남편과 사별한 후에는 우쓰노미야 시내에서 20년 동안 홀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90세에 아들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해 2010년에 <약해지지 마>를 출간하면서 그녀의 앞에 놀라운 일들이 펼쳐졌다.
이번 책에는 그러한 파란만장한 저자의 삶의 궤적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여러 사진들과 더불어 들려주는 저자의 100년간의 인생 이야기는 한 편의 시처럼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상세정보
100세의 시인 시바타 도요가 들려주는 삶의 무늬와 빛깔, 인생의 궤적. 92세에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해 백수(白壽)라고 불리는 99세가 된 해에 첫 시집 <약해지지 마>를 출간한 시바타 도요의 두번째 시집이다.
시바타 도요 작가의 인생은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열 살 무렵 가세가 기울어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더부살이를 해야 했고 20대에는 이혼의 아픔도 겪었다. 하지만 서른세 살에는 평생을 함께 할 다정한 요리사 남편을 만나 외아들을 낳고, 재봉일 등 부업을 하며 알뜰히 생활을 꾸렸다. 1992년에 남편과 사별한 후에는 우쓰노미야 시내에서 20년 동안 홀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90세에 아들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해 2010년에 <약해지지 마>를 출간하면서 그녀의 앞에 놀라운 일들이 펼쳐졌다.
이번 책에는 그러한 파란만장한 저자의 삶의 궤적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여러 사진들과 더불어 들려주는 저자의 100년간의 인생 이야기는 한 편의 시처럼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출판사 책 소개
“좋은 바람이 불어올 거야.
자,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살아 있어 좋았어!”
생의 감격을 담은 섬세한 문장
2010년 일본 출판계 최고 스타는 시바타 도요였다. 99세가 된 해 출간한 『약해지지 마』는 150만 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초베스트셀러가 됐다.
자신의 책이 번역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읽히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작가의 바람은 한국에서 제일 먼저 실현됐다. 『약해지지 마』는 출간되자마자 주요 언론사의 큰 주목을 받으며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후 이 책은 대만, 네덜란드에서 번역 출판되었고 이탈리아, 스페인에서도 출판될 예정이니 그녀의 꿈은 어느 정도 이루어진 셈이다.
하지만 늘 ‘오늘’을 사는 그녀의 꿈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2011년 9월 시바타 도요는 『100세』라는 두 번째 책을 냈다. 일본에서 발매될 당시 사전주문만 30만 부를 넘었다고 하니, 그녀의 글에 대한 대중들의 사랑과 신뢰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100세』를 읽은 독자들의 반응은 “역시나.”였다. 100세라는 나이에도 그녀의 글은 놀랄 만큼 섬세하고 위트가 넘친다.
100세의 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무늬와 빛깔, 인생의 궤적
시바타 도요 작가의 인생은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열 살 무렵 가세가 기울어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더부살이를 해야 했고 20대에는 이혼의 아픔도 겪었다. 하지만 서른세 살에는 평생을 함께 할 다정한 요리사 남편을 만나 외아들을 낳고, 재봉일 등 부업을 하며 알뜰히 생활을 꾸렸다. 1992년에 남편과 사별한 후에는 우쓰노미야 시내에서 20년 동안 홀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90세에 아들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해 2010년에 『약해지지 마』를 출간하면서 그녀의 앞에 놀라운 일들이 펼쳐졌다.
이번 책에는 그러한 파란만장한 저자의 삶의 궤적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여러 사진들과 더불어 들려주는 저자의 100년간의 인생 이야기는 한 편의 시처럼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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