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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6.2.5
페이지
276쪽
이럴 때 추천!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마음을 크게 다친 이들에게
내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따뜻한 한마디
김경주 시인은 차고 쓸쓸한 마음을 노래하고 그런 마음들을 쓰다듬는 문장들을 지어왔다. 이미 10만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그의 문장들에는 설렘, 달램, 일렁임과 같은 심장의 두근댐을 닮은 언어들이 담겨 있다. 더 많은 독자들의 심장에 가닿을 언어들이다. 그런 김경주의 문장들을 캘리그라피로 작품화하고 독자들이 따라써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문장의 진동을 이어 받아 마음의 울림으로 쓴 캘리그라피 작품집이기도 하다. ‘좋은 안목에서부터 좋은 캘리그라피가 탄생한다’는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 캘리그라피를 배우려는 독자들이 제일 먼저 손에 들어야 할 책이며, 제일 처음으로 따라 써봐야 할 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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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nyaongfrjo
당신의 예쁜 손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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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북
@flybook
상세정보
김경주 시인은 차고 쓸쓸한 마음을 노래하고 그런 마음들을 쓰다듬는 문장들을 지어왔다. 이미 10만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그의 문장들에는 설렘, 달램, 일렁임과 같은 심장의 두근댐을 닮은 언어들이 담겨 있다. 더 많은 독자들의 심장에 가닿을 언어들이다. 그런 김경주의 문장들을 캘리그라피로 작품화하고 독자들이 따라써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문장의 진동을 이어 받아 마음의 울림으로 쓴 캘리그라피 작품집이기도 하다. ‘좋은 안목에서부터 좋은 캘리그라피가 탄생한다’는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 캘리그라피를 배우려는 독자들이 제일 먼저 손에 들어야 할 책이며, 제일 처음으로 따라 써봐야 할 책인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좋은 문장에서 좋은 손글씨가 나온다
마음을 쓰다듬는, 김경주 시인의 125개 문장과
마음을 쓰는 김진경 작가의 손글씨의 만남
김경주 시인은 차고 쓸쓸한 마음을 노래하고 그런 마음들을 쓰다듬는 문장들을 지어왔다. 공감을 넘어 위로에 다다르는 그의 문장들을 시인과 함께 선별하여 이 책에 담았다. ‘부분을 앓다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김경주 시인의 말처럼, 독자들이 오래 앓을 수 있는 문장들을 세 권의 시집과 두 권의 산문집, 그리고 한 권의 희곡집에서 발췌했다. 이미 10만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그의 문장들에는 설렘, 달램, 일렁임과 같은 심장의 두근댐을 닮은 언어들이 담겨 있다. 더 많은 독자들의 심장에 가닿을 언어들이다.
그런 김경주의 문장들을 캘리그라피로 작품화하고 독자들이 따라써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 바로 『당신의 예쁜 손글씨』이다. 이 책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맡은 김진경 작가는 ‘좋은 문장에서 좋은 손글씨가 나온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녀는 김경주 시인의 좋은 문장들의 감각과 감성을 살려 125개의 서로 다른 표정을 지닌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냈다.
김진경 작가의 말처럼 좋은 캘리그라피는 좋은 문장에서 시작된다. 하나의 단어나 생활언어로는 글씨 쓰는 연습을 할 수는 있겠지만, 감성 캘리그라피에 다다르기는 어렵다. 캘리그라피에 유독 ‘감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이유는, 캘리그라피는 획일화된 글씨가 아니라 ‘나만의’, ‘당신만의’ 손글씨이기 때문이다. 결국 글의 문맥과 느낌을 받아들이고 나만의 감각과 감성으로 써내려가는 것이 캘리그라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캘리그라피를 하고 싶거든 좋은 문장을 만나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
이 책은 문장의 진동을 이어 받아 마음의 울림으로 쓴 캘리그라피 작품집이기도 하다. ‘좋은 안목에서부터 좋은 캘리그라피가 탄생한다’는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 캘리그라피를 배우려는 독자들이 제일 먼저 손에 들어야 할 책이며, 제일 처음으로 따라 써봐야 할 책인 것이다.
문장과 손글씨에 대한 감각을 동시에 키우다
‘보여주기’를 통해 좋은 안목과 풍부한 감성을 코칭하는 유일한 책
당신의 예쁜 손글씨를 책임지는 책!
『당신의 예쁜 손글씨』는 왼쪽에 캘리그라피 작품을, 오른쪽에 작품의 글씨만을 투명도 처리하여 따라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런 구성을 선택한 것은, 문장의 감성에 대한 필사와 글씨의 감성에 대한 훈련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이다. 나의 필체로 문장을 그대로 따라 써보는 필사는 문장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는 있지만 글씨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엔 부족하고, 일상용어들에 대한 예쁜 글씨를 따라 쓰는 것만으로는 캘리그라피가 추구하는 요소들, 이를테면 감성, 글씨의 구성, 배경의 구성, 여백의 구성 등을 익히기에 부족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예쁜 손글씨』는 왼쪽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통해, 글씨의 배열과 배치, 조화 등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데 탁월하다. 평면 작품뿐만 아니라 입체 작품을 실은 것은, 캘리그라피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시를 들기 위해서다. 캘리그라피는 쓰임의 제약이 없어 어디에든 활용될 수 있는 무궁무진함이 있다. 간편한 엽서에 마음을 담을 수도 있고 머그잔이나 텀블러, 티셔츠, 부채, 거울, 화분, 에코백 등과 같은 생활용품에 쓰일 수도 있다. 출판, 광고, 방송 등 다양한 미디어에도 캘리그라피는 활용되고 있으며, 그 자체가 특별함과 개성을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당신의 예쁜 손글씨는 좋은 캘리그라피 작품에 대한 모방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실제 많은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모방 훈련을 통해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캘리그라피에 자신만의 감성을 실을 수 있게 된다. 『당신의 예쁜 손글씨』는 문장과 글씨가 어떻게 감성으로 하나가 되는지, 문맥을 통해 손글씨의 감정이 어떻게 살아나는지를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교본이다. 『당신의 예쁜 손글씨』의 독자들은 글의 길이와 성격에 따라 글씨의 표현과 감정이 달라진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며, 필기구에 따라 글씨의 질감, 두께, 크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감성에 맞게 글씨와 필기구를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양한 서체와 다양한 감성을 설명으로 온전히 전하기 어렵지만 작품에 대한 관찰과 작품을 보는 안목을 통해 깊이 전해지게 된다. 그래서 『당신의 예쁜 손글씨』에는 당신을 위한 긴긴 설명은 없지만, ‘보여주기’라는 가장 친절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세히 안내를 하고 있다. 이 책을 잘 따라온 당신이라면, 당신은 이제 당신만의 예쁜 손글씨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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