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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8.5.1
페이지
259쪽
상세 정보
고독과 묵상, 자연과의 친화감 속에서 장자에 심취했던 가톨릭 신부 토머스 머튼이 쓴 <장자의 도>를 권택영 교수가 번역했다. 책은 장자의 시를 번역하고 이에 해석을 첨부한 형식이다.<장자의 도>는 장자의 사상을 통해 삶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 토머스 머튼이 장자의 철학에서 발견한 것은 문화와 종교를 초월해 존재하는 생명의 '도'였다. 스스로의 각성을 통해 생명의 고유한 자유를 누리게 하고, 나와 세계,우주가 함께 하는 참된 삶의 세계를 일깨우고자 한다.
권 교수는 이 책에서 '영적인 체험', 즉 환희의 순간을 경험했다고 한다. 신부였던 머튼이 기독교의 정수를 장자에서 느꼈다면 자신은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수를 장자의 시에서 느꼈다는 것. 실제로 자크 라캉은 장자 철학을 밀도 있게 연구한 바 있다. '라캉과 현대정신북석학회' 회장으로 있는 권교수가 이 책에서 발견한 프로이드와 라캉 철학의 진수 역시 책을 통해 드러난다.
상세정보
고독과 묵상, 자연과의 친화감 속에서 장자에 심취했던 가톨릭 신부 토머스 머튼이 쓴 <장자의 도>를 권택영 교수가 번역했다. 책은 장자의 시를 번역하고 이에 해석을 첨부한 형식이다.<장자의 도>는 장자의 사상을 통해 삶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 토머스 머튼이 장자의 철학에서 발견한 것은 문화와 종교를 초월해 존재하는 생명의 '도'였다. 스스로의 각성을 통해 생명의 고유한 자유를 누리게 하고, 나와 세계,우주가 함께 하는 참된 삶의 세계를 일깨우고자 한다.
권 교수는 이 책에서 '영적인 체험', 즉 환희의 순간을 경험했다고 한다. 신부였던 머튼이 기독교의 정수를 장자에서 느꼈다면 자신은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수를 장자의 시에서 느꼈다는 것. 실제로 자크 라캉은 장자 철학을 밀도 있게 연구한 바 있다. '라캉과 현대정신북석학회' 회장으로 있는 권교수가 이 책에서 발견한 프로이드와 라캉 철학의 진수 역시 책을 통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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