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꽃으로

유안진 지음 | 문예중앙 펴냄

상처를 꽃으로 (유안진 산문집)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000원 10% 11,7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1.31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유안진 시인의 산문집. 시 창작에 주력하는 틈틈이 일상의 편린을 모아 적어온 산문을 엮어 5년 만에 펴낸 이번 산문집에는, 낮은 것에 공감하고 실패를 격려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때때로 무의미를 즐겨볼 만도 하다고, 몇 번의 실패가 우리에게 주는 것이 있다고, 시간에 쫓겨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된다고…. 스스로 몸을 부딪치고 온 정신을 기울여 얻은 삶 속의 소소한 깨달음들이기에, 마음에서 마음으로 깊이 전해져온다.

1부 '사랑, 그 이상의 사랑으로'에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낮은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연의 자리가 아니라 조연의 자리에서 삶을 향기롭게 하는 것들, 사랑과 그리움, 이별, 성공과 실패, 용기와 희망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살피면서 내일을 위한 힘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조언한다.

2부 '거짓말로 참말하는 여유'에서는 문학이 주는 위로를 이야기한다. 유안진 시인만의 시 쓰기에 얽힌 비밀도 곳곳에 숨어 있다. 글을 쓰고, 글을 읽고, 또 가슴에 품으며 우리 삶을 바꿔나가는 법에 대해 쓰고 있다. 3부 '엄마라는 대지는 초록에서 진초록으로' 가족의 따스함, 우리가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야 할 가치들에 대한 단상들이 담겨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로세아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로세아이

@roseayi

  • 로세아이님의 지구 끝의 온실 게시물 이미지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자이언트북스 펴냄

읽었어요
8분 전
0
로세아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로세아이

@roseayi

  • 로세아이님의 데미안 게시물 이미지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8분 전
0
채정완님의 프로필 이미지

채정완

@cjungwan

  • 채정완님의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게시물 이미지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양귀자 지음
쓰다 펴냄

읽었어요
35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유안진 시인의 산문집. 시 창작에 주력하는 틈틈이 일상의 편린을 모아 적어온 산문을 엮어 5년 만에 펴낸 이번 산문집에는, 낮은 것에 공감하고 실패를 격려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때때로 무의미를 즐겨볼 만도 하다고, 몇 번의 실패가 우리에게 주는 것이 있다고, 시간에 쫓겨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된다고…. 스스로 몸을 부딪치고 온 정신을 기울여 얻은 삶 속의 소소한 깨달음들이기에, 마음에서 마음으로 깊이 전해져온다.

1부 '사랑, 그 이상의 사랑으로'에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낮은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연의 자리가 아니라 조연의 자리에서 삶을 향기롭게 하는 것들, 사랑과 그리움, 이별, 성공과 실패, 용기와 희망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살피면서 내일을 위한 힘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조언한다.

2부 '거짓말로 참말하는 여유'에서는 문학이 주는 위로를 이야기한다. 유안진 시인만의 시 쓰기에 얽힌 비밀도 곳곳에 숨어 있다. 글을 쓰고, 글을 읽고, 또 가슴에 품으며 우리 삶을 바꿔나가는 법에 대해 쓰고 있다. 3부 '엄마라는 대지는 초록에서 진초록으로' 가족의 따스함, 우리가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야 할 가치들에 대한 단상들이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 시인의 더욱 깊어진 산문을 만나다
상처와 외로움을 다독이는 따스한 문장들


상처 깊은 이들에게는 훈장으로 보이는가
상처 도지는 이들에게는 부적으로 보이는가
백년 못 된 사람들이 매화 사백년의 상처를 헤아리랴마는
감탄하고 쓸어보고 어루만지기도 한다
만졌던 손에서 향기까지도 맡아본다
진동하겠지 상처의 향기
상처야말로 더 꽃인 것을.
―「상처가 더 꽃이다」 중에서

유안진 시인의 산문집 『상처를 꽃으로』가 출간되었다. 시 창작에 주력하는 틈틈이 일상의 편린을 모아 적어온 산문을 엮어 5년 만에 펴낸 이번 산문집에는, 낮은 것에 공감하고 실패를 격려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때때로 무의미를 즐겨볼 만도 하다고, 몇 번의 실패가 우리에게 주는 것이 있다고, 시간에 쫓겨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된다고……. 스스로 몸을 부딪치고 온 정신을 기울여 얻은 삶 속의 소소한 깨달음들이기에, 마음에서 마음으로 깊이 전해져온다.
1부 ‘사랑, 그 이상의 사랑으로’에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낮은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연의 자리가 아니라 조연의 자리에서 삶을 향기롭게 하는 것들, 사랑과 그리움, 이별, 성공과 실패, 용기와 희망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살피면서 내일을 위한 힘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조언한다. 2부 ‘거짓말로 참말하는 여유’에서는 문학이 주는 위로를 이야기한다. 유안진 시인만의 시 쓰기에 얽힌 비밀도 곳곳에 숨어 있다. 글을 쓰고, 글을 읽고, 또 가슴에 품으며 우리 삶을 바꿔나가는 법에 대해 쓰고 있다. 3부 ‘엄마라는 대지는 초록에서 진초록으로’ 가족의 따스함, 우리가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야 할 가치들에 대한 단상들이 담겨 있다.
유안진 시인 특유의 시를 닮은 문장, 그리고 문장 속 쉬어갈 자리를 내어준 쉼표들 사이에서, 글이 주는 위안이 무엇인지를 다시 음미하게 하는 산문집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