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저항력이다

박경숙 지음 | 와이즈베리 펴냄

문제는 저항력이다 (무기력보다 더 강력한 인생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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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2.25

페이지

376쪽

#무기력 #변화 #습관 #심리 #의지 #자기계발 #저항력

상세 정보

내가 내 발목을 잡고 있는 건 아닐까?
변명하는 습관을 이겨내는 마음 훈련법

<문제는 무기력이다>의 저자 박경숙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기력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마음껏 자유롭게 실행하지 못하는 상태를 겪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분석한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마음에 제동이 걸리는가? 당장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인데도 왜 차일피일 미루고 스스로에게 반항하는가?

저자는 그 이유를 심리적 힘이 있는데도 그 힘을 하고자 하는 일이나 해야 할 일이 아닌, 오히려 자신을 막는데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마음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리적 반작용인 저항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 저항력을 뛰어 넘을 마음의 힘은 통합적 마음 엔진인 뮤카(MEWCA: 동기.정서.의지.인지.행동)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작에서 일보 더 전진한 마음 성장에 관한 책이다. 해야 하는 일에 왜 저항심을 느끼고, 또 누군가에게 왜 저항감을 가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며, 인생에서 언젠가 자신도 모르게 학습해버린 무기력이 어떻게 저항력으로 작동하는지, 역으로 저항력이 어떤 과정을 거쳐 다시 2차 무기력을 만드는 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기력이나 저항력 같은 마음의 문제를 이기기 위해 스스로의 마음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관한 깊은 통찰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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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 울림님의 작은 텃밭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사회 속 나는 무너졌지만, 텃밭위 나는 누구보다 단단했다.
일상의 혼수상태 자체인 우울증을 인지하기도 전에
저자는 엄청난 고통과 슬픔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번아웃을 경험해요.

커리어를 쌓아온 직장은 물론
일상생활을 버티는 것조차 힘들어하게 되면서
끝없는 슬픔의 바다와 우울의 늪에 빠져요.

🔖
이제 와 돌이켜보면, 번아웃은 너무나도 예상된 결과였다. 나는 10년 넘게 스트레스를 받아왔으며, 마지막 해에는 한 해 내내 시차에 시달렸다. 비슷한 상황에 놓인 많은 사람처럼, 내 육체와 뇌는 몇 주에 걸쳐 서서히 멈춰갔다. 그러면서 정신도 조금씩, 그러나 가차없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p.22

🥦
『작은 텃밭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은
텃밭을 만지고 느끼고,
직저 재배한 채소를 먹으며
일상을 되찾은 저자의 기록이에요.

🌾
얼마전 『향모를 땋으며』를 읽던 중
<매일경제>기사에 소개된 이 책을 보고
저도 관심을 갖던 중이었는데! (고마워요 #사각 🫶)

'오후 12시 이후 : 정원에 앉아 있기. 변화.'

🐜
나를 변화시킨 작은 텃밭속 생명들이
잊었던 촉감을 조금씩 자극해요.

일단 텃밭이 있으면 집밖으로 나가 햇빛을 받아야해요.
텃밭을 보면 궁금해서 만져보고 싶어져요.
흙 속에서 쥐며느리와 개미들을 보면
나도 움직이고 싶어져요.

🌱
씨앗을 심고 채소의 성장을 바라보며
씨앗이 하찮지 않다는 걸,

나 또한 이 자리에 정착한 하나의 생명이란 걸,

그리고 내 자리에서 얻어낸 산물이
허물없는 진짜 나의 모습이라는 걸 깨달아요.

🔖
우울증에 걸리기 전까지는 내 가치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자연 속 정원에 머물며 예전 정체성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일상의 잡음과 사회의 강요로부터 멀어지자, 고맙게도 내가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p.263

🫶
텃밫을 키우는 데에는 화려함이 필요없어요.
교과서적인 지침서도 굳이 다 지키지 않아요.
그 땅에 있는 그 자체를 바라보고 이해하고
내가 그에 응당한 손길을 주면 되요.

💞
번아웃은 그렇게 생명과의 관계를 인정받을 때
벗어날 계기를 얻는 것 같아요.

🧄🥕🍅🧅🍄‍🟫
저도 오늘 야채를 무수히 다지고
토마토스튜에 사랑을 담아 끼니를 차렸어요.

텃밭을 키울 자신은 없지만
채소같은 자연이 준 양식에 정말 감사하며
매 끼니를 먹고 매 순간의 활력을 얻고있습니다.


🫧 번아웃이 나를 망치기전에,
내 텃밭을 먼저 만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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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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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필사모임 사각 @hestia_hotforever & @yozo_anne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로즈윙클프레스 @rosewinklepress ⠀
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작은 텃밭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캐시 슬랙 지음
로즈윙클프레스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2시간 전
0
울림님의 프로필 이미지

울림

@marsisred

  • 울림님의 안의 크기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행복의 반댓말?'의 답을 찾아가요.

지루하고 재미없는 세상,
보채거나 떼쓰는 것 없이 순한 아이,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듯 보내는 아이,
'행복의 반댓말'이 '불행'이 아닌 '안 행복'이라 믿는
설우는 그런 세상에 그런 아이였어요.

🤍
이희영 작가의 신작소설 『안의 크기』는
"행복의 반댓말은 뭘까?"라는
어릴적 설우의 질문으로 시작해요.

특히 뱃속에서 사라져 자신의 눈앞의 혼으로만 남은
쌍둥이형제 '조'의 존재부터가
설우에게 '행복은 사치일 뿐'이라는 자기합리화를
뿌리깊게 심었다는 느낌이 들어 안타까웠어요.

열정도 사회적 자리도 잃고
'조'라는 혼에게 팩폭을 여러번 맞으면서도
'덜 아픈', '덜 괴로운' 선택을 반복해오던 주인공에게
운명같은 선택를 부른 우연이 찾아와요.

🔖
우연이 인연으로 이어져 새로운 삶이 되기까지 국수 한 그릇이면 충분하다니. p.146

🍜
흑호 시장의 마음이 끌린 맛집 국수가게에서,
열정없이 본 영어학원 면접에서,
EBS 교재까지 파는 새로열린 동네책방에서,
우연히 시작된 책방지기와의 인연에서,

설우의 '안' 행복의 범위가 점점 달라짐을 느껴요.

🔖
"이야기가 다 그럴잖아요. 행복했던 주인공이 안 행복해지고. 원래도 안 행복했던 인물이 더더욱 안 행복해지고."
(...)
"불행을 즐기는 게 아니라, 안 행복의 안이 줄어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게 좋다고요." p.162

제목을 계속 곱씹으며 읽게 된 이 소설은
시와 같은 속도감으로 읽혀요.

🔖
시는 삶의 속도가 너무 빨라 그 흐름에 제동을 걸고 싶을 때 펼쳐보는 책이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을 곱씹다 보면, 일상 속 짜증나는 물음표도, 지친 마침표도 아닌, 고요한 쉼표를 찍는 기분이랄까? p.164

<휴남동 서점>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지만
보이지 않는 어둠이 전제된 그들의 교차지점마다
기대감 보단 위기의 전조가 보일까 마음졸이게 된 책이었어요.

❤️‍🩹
내버려두면 자연스럽게 줄지 모를
'안 행복'의 '안'의 크기가
호호시장의 사람들을 만나 줄어들기도 늘어나기도 한 설우가

맹목적인 행복이 아닌 '안'에서 절로 나오는 행복을 누리길
진심으로 바라게 되었어요.

🙏
설우의 선택에 변화를 준 모든 이들,
또한 우리의 삶에 작은 변화와 선택지를 전해준 감사한 분들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 오래 누적된 심연의 불안을 흔들리게하는
시장의 정 같은 소소함이 좋았습니다.

🫧 이희영 작가님은 '안 행복'마저
이렇게 사랑하고 싶게 쓰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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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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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허블출판사 @hubble_books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안의 크기

이희영 지음
허블 펴냄

👍 외로울 때 추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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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

@xotnpjs

  • 태수님의 왜 일하는가 게시물 이미지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지음
다산북스 펴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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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문제는 무기력이다>의 저자 박경숙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기력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마음껏 자유롭게 실행하지 못하는 상태를 겪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분석한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마음에 제동이 걸리는가? 당장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인데도 왜 차일피일 미루고 스스로에게 반항하는가?

저자는 그 이유를 심리적 힘이 있는데도 그 힘을 하고자 하는 일이나 해야 할 일이 아닌, 오히려 자신을 막는데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마음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리적 반작용인 저항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 저항력을 뛰어 넘을 마음의 힘은 통합적 마음 엔진인 뮤카(MEWCA: 동기.정서.의지.인지.행동)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작에서 일보 더 전진한 마음 성장에 관한 책이다. 해야 하는 일에 왜 저항심을 느끼고, 또 누군가에게 왜 저항감을 가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며, 인생에서 언젠가 자신도 모르게 학습해버린 무기력이 어떻게 저항력으로 작동하는지, 역으로 저항력이 어떤 과정을 거쳐 다시 2차 무기력을 만드는 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기력이나 저항력 같은 마음의 문제를 이기기 위해 스스로의 마음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관한 깊은 통찰을 얻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살아가면서 겪은 무기력이 학습되어 인생 전반에 독소로 작용한다는 주장을 통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끈 <문제는 무기력이다>. 우리나라 1호 인지과학자인 박경숙 저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기력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마음껏 자유롭게 실행하지 못하는 상태를 겪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분석해보기로 했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마음에 제동이 걸리는가? 당장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인데도 왜 차일피일 미루고 스스로에게 반항하는가? 저자는 그 이유를 심리적 힘이 있는데도 그 힘을 하고자 하는 일이나 해야 할 일이 아닌, 오히려 자신을 막는데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마음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리적 반작용인 저항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 저항력을 뛰어 넘을 마음의 힘은 통합적 마음 엔진인 뮤카(MEWCA: 동기·정서·의지·인지·행동)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전작과 연결되어 있지만, 일보 더 전진한 마음 성장에 관한 책이다. 독자는 해야 하는 일에 왜 저항심을 느끼고, 또 누군가에게 왜 저항감을 가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며, 인생에서 언젠가 자신도 모르게 학습해버린 ‘무기력’이 어떻게 ‘저항력’으로 작동하는지, 역으로 저항력이 어떤 과정을 거쳐 다시 ‘2차 무기력’을 만드는 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기력이나 저항력 같은 마음의 문제를 이기기 위해 스스로의 마음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관한 깊은 통찰을 얻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왜 나는 가장 중요한 일에서 도망치고 싶을까?
<문제는 무기력이다>의 저자가 체험으로 완성한 제2의 인생 독소 처방


저자는 25년간 몸 담았던 학교를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10년간 앓아왔던 무기력에서도 벗어났고, 그것을 자신의 전문분야인 인지과학으로 연구한 책으로 발간해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낙타가 아닌 사자로 살 용기를 얻은 것이다. 니체의 대표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나오는 낙타-사자-어린아이라는 인간의 3단계 정신은 전작에 이어 이번 책에도 주요 메타포로 등장하는데, 전작인 『문제는 무기력이다』가 낙타의 이야기였다면 『문제는 저항력이다』는 사자의 이야기로 볼 수 있다.
저자는 이제 사자가 되어 자발적으로 사냥하며 누구의 명령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야심차게 후속작을 기획하고 본격적인 집필에 나서려 했다. 하지만 이내 무엇인가가 잘못되어 간다는 걸 느꼈다. 하루하루가 자신이 계획한 일들로 의미 있게 꾸려진다기보다는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이 빈둥대는 일요일 풍경의 연속이었다. 책상 앞으로 가는 것이 누가 뜯어 말리는 것처럼 너무나 어려웠고 책상으로 막상 간다고 해도 다른 일을 하기 일쑤였다. 그러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어서 ‘써나가야 한다’는 의무로부터 벗어나지를 못했다. ‘글을 써야 한다’는 마음과 ‘쓰기 싫다’는 마음의 싸움으로 전쟁터가 되었지만 아무런 실행은 나오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의 현상이 작가들이 종종 겪곤 하는 ‘작가의 장벽(writer’s block)’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이것이 단지 글쓰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원인을 분석해나갔다. 그래서 프로이트, 마틴 셀리그만, 데이비드 호킨스, 롤로 메이, 게슈탈트 심리학, 인도 베다 철학, 여러 예술가들의 사상 등을 근거로 마음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리적 반작용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이 바로 ‘저항력’이다.
주행 중인 차는 무게가 무겁고 그 속도가 빠르고 도로의 경사각이 클수록 구름, 등판, 공기 저항이 배로 커진다. 이처럼 우리의 마음에 작용하는 저항력 역시 중요도가 무겁고 높은 일에 대해 그만큼 더 큰 저항을 받게 된다는 것은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우리가 중요한 일을 당장 해내지 못하고 미루고, 피하려 드는 마음이 그저 단순히 우리가 게으르거나 열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원인과 결과가 있는 문제라면 해결 방법은 있다. 저자는 다시 한번 이 문제를 인지과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무기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4가지 요소인 MECA(동기.정서.인지.행동) 엔진의 동시다발적 훈련이 필요했다. 하지만 저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그래서 저자는 여러 문헌들을 순례한 끝에 ‘의지’라는 요소를 추가했다.

“의지가 만물의 원인이고 모든 것이 의지에서 통합된다”
_ 쇼펜하우어,『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의식의 수준을 초월해 갈 때 ‘의지’가 중요한 것은 그것이 영적 작업에서 가장 결정적인
기능을 가졌기 때문이다. 의지는 매우 중요하지만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 데이비드 호킨스, 『의식의 수준을 넘어서』

그래서 탄생한 것이 의지(will)를 더한 MEWCA엔진이다. 각각의 요소가 어떤 목표를 지향하며 어떤 훈련을 해나가야 하는지 저자는 과학, 심리학, 철학적 영역을 넘나들며 설득력 있게 개진해나간다. 낙타에서 사자의 영역으로 넘어온 것처럼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 수준’ 역시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저항을 넘기 위한 마음 훈련의 이정표가 되어준다.
훈련은 물론, 단시일 내에 효과를 거둘 수 없다. 저자는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 꾸준하고, 절치부심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담한 환자가 치료 과제를 피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의 ‘저항’에 대해 논했던 프로이트는 “우리가 환자에게 ‘저항’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 그것을 예상할 수 있게 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셈이다”라고 한 바 있다. 저자는 이 문장에서 이 책을 쓸 용기를 냈다고 밝히고 있다. 내가 내 발목을 잡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내 마음을 점검할 기회가 된다는 의미에서 읽는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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