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만으로 살아보기

데이브 브루노 지음 | 청림출판 펴냄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본 한 남자의 유쾌한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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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3.5

페이지

304쪽

#100개로살기 #가벼움 #미니멀리스트 #홀가분한삶

상세 정보

뒤죽박죽 쌓인 물건 속에 사는 이들에게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본 한 남자의 이야기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본 한 남자의 유쾌한 체험기. 미국 샌디에이고에 살던 저자는 어느 날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쌓인 물건들에 갇힌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1년 동안 100개의 물건으로만 살아볼 것을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100개만으로 살아보기’의 시작을 선언하였다.

이 도전은 시작되자마자 [타임]을 비롯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의 유명인사와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팔로워들이 이 도전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참여의사를 밝혔다. 그야말로 전 대륙의 신문과 잡지에서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것이다.

그는 1년 동안 수십 벌의 옷과 신발 그리고 취미용품 등을 서서히 정리하면서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자유를 되찾았다. 이 도전을 통해 물건이 아닌 삶에서 기쁨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실제 자신이 소유한 물건의 개수를 줄임으로써 그 물건에서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에서 여유를 되찾게 해준 것이다.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프로젝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물건에서 해방된 삶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깨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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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 #독서
#bookstargram #bookreview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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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본 한 남자의 유쾌한 체험기. 미국 샌디에이고에 살던 저자는 어느 날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쌓인 물건들에 갇힌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1년 동안 100개의 물건으로만 살아볼 것을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100개만으로 살아보기’의 시작을 선언하였다.

이 도전은 시작되자마자 [타임]을 비롯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의 유명인사와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팔로워들이 이 도전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참여의사를 밝혔다. 그야말로 전 대륙의 신문과 잡지에서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것이다.

그는 1년 동안 수십 벌의 옷과 신발 그리고 취미용품 등을 서서히 정리하면서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자유를 되찾았다. 이 도전을 통해 물건이 아닌 삶에서 기쁨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실제 자신이 소유한 물건의 개수를 줄임으로써 그 물건에서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에서 여유를 되찾게 해준 것이다.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프로젝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물건에서 해방된 삶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깨닫게 했다.

출판사 책 소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건은 몇 개일까?
더 자유롭고 덜 숨 막히고 더 즐겁기 위한 인생 전환법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한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프로젝트


‘100개만으로 살아보기The 100 thing challenge’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본 한 남자의 유쾌한 체험기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살던 저자는 어느 날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쌓인 물건들에 갇힌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1년 동안 100개의 물건으로만 살아볼 것을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100개만으로 살아보기’의 시작을 선언하였다.
이 도전은 시작되자마자 [타임]을 비롯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의 유명인사와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팔로워들이 이 도전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참여의사를 밝혔다. 그야말로 전 대륙의 신문과 잡지에서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것이다.
그는 1년 동안 수십 벌의 옷과 신발 그리고 취미용품 등을 서서히 정리하면서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자유를 되찾았다. 이 도전을 통해 물건이 아닌 삶에서 기쁨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실제 자신이 소유한 물건의 개수를 줄임으로써 그 물건에서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에서 여유를 되찾게 해준 것이다.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프로젝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물건에서 해방된 삶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깨닫게 했다. 이 도전은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 삶 개선’ 프로젝트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물건을 가져야 만족할 수 있을까?

21세기의 현란한 소비주의 속에서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물건에 지배당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이러한 예로 자녀의 학예회 공연, 첫 걸음마, 졸업식 장면을 떠올려 보라고 말한다. 사랑스런 자녀의 무용 발표회에서 조차 그 순간을 포착하는 물건인 카메라에 그 장면을 담겠다는 생각에만 몰두한 나머지 정작 그 순간 자체를 즐기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부모들과 무언의 자리다툼을 하며 한 뼘도 안 되는 카메라 뷰파인더 속에 담는 건 오직 그 순간의 광경뿐이다. 내 아이와 공유할 소중한 추억도, 함께 공연하는 다른 아이들의 익살스런 모습도, 무대 아래서 뿌듯한 표정으로 아이들을 지켜보는 선생님들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카메라 렌즈에서 시선을 떼고 새로운 풍경에 주목 하는 순간 우리는 더 큰 기쁨을 누리게 된다. 이것은 최신 디지털 기기들이 결코 보장해주지 못할 삶의 기쁨이자 행복의 근원이며 우리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인생의 선물이다.
사람들은 더 많은 물건을 소유할수록 더 멋진 삶을 살게 될 거라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 물건을 관리하면서 물건들에게 우리의 생각을 빼앗기고 있는 건 아닐까? 끊임없이 새로운 물건을 가지려 애쓸 때마다 지쳐가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딱 한 걸음만 물러서서 지금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다면 당신 역시 소유한 물건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의 도전은 물건에 치여 꼼짝 못하는 상황에서 벗어나고픈 한 개인의 자구책이자 당신을 구원할 행복 프로젝트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데 필요한 물건은 14개면 충분하다

어느 날 집 안팎을 둘러보다가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 때문에 정작 삶에서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정리정돈을 해도 그때뿐, 반나절도 지나서 않아서 ‘혼돈’에 휩싸인 집 안을 볼 때면 누구나 좌절감을 느끼고 탈출을 꿈꾸게 된다.
저자는 도전 초기, 자신의 도전이 물건에 대한 거부가 아닌 소비주의를 향한 거부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자신의 어리석은 소비 습관을 고치기 위해 1년 동안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사지 않기로 결심한다. 삶의 방향을 ‘소유’에서 ‘만족’으로 바꾼 것이다. 이후 그는 호텔에서 근사한 저녁 식사를 하는 대신 집에서 가족들과 여유 있는 저녁 식사를 즐기고, 옷 한 벌도 꼭 필요할 때만 신중하게 구매했다. 또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경하는 대신 아내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눴다. 당연히 쇼핑하는 시간이 줄면서 시간적 여유가 늘었고, 소비가 줄면서 가계에도 훨씬 경제적 여유가 생겼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저자는 자신이 정리하고 소유한 100개의 물건에서조차 매일 평균 사용하는 물건의 숫자는 전체 물건의 14퍼센트, 즉 14개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평범한 사람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데 필요한 물건은 놀랍게도 14개면 충분한 것이다.
이 도전이 거둔 또 하나의 성과는 단순한 삶을 원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욕구를 확인하고 그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시킨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도전에 관심을 갖고 뜨거운 호응을 보인 이유는 결국 물건이 아닌 대상에서 기쁨을 찾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었다. 그리고 물건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삶의 양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스스로 도전을 실천하였다.
지금부터 물건들을 한쪽으로 치우고 다른 것에서 기쁨을 찾는 연습을 해보라. 당신 역시 물건이 주는 만족의 한계를 깨닫게 될 것이다. 단순하지만 더 의미 있는 삶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100개만 소유해도 삶은 풍요로워진다!

‘100개만으로 살아보기’는 소비주의라는 비극적 사슬을 끊어버릴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다. 분명한 건 이 도전에 참여하게 되면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더 이상 물건을 사들이거나 관리하는 데 과도한 시간을 쓰지 않으며, 집안을 치장하는 데 정신적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 전자 기기들의 사용을 대폭 줄이면서 그 기기들을 꺼내고 조립하고 사용하고 다시 집어넣는데 들이는 시간이 사라지게 된다. 또 새로운 신제품이 나와도 거들떠보지 않게 되면서 그만큼 소비가 줄고 인터넷 쇼핑몰을 둘러보는 시간도 줄어든다. 그리고 그렇게 확보한 시간을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는 데 쓰게 된다.
이 책은 행복을 위한 단 하나의 처방책이 아니다. 그보다 소비주의를 대해는 관점을 바꾼 누군가의 솔직한 체험기다. 역자 또한 이 책을 번역하고 난 뒤 직접 이 도전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의 살아 있는 경험담이 현실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느긋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해변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저자의 여유를 역자 역시 만끽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 어떤 물건도 결코 보장해 주지 못할 그 여유로운 선물들을 즐기게 된 것이다.
물건을 버리면 우리의 삶은 제대로 바뀌게 된다. 이 사실을 알려주는 것, 그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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