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세상 끝의 좌절, 23살 세상 속으로의 도전

심현주 지음 | 민트북(좋은인상) 펴냄

14살 세상 끝의 좌절, 23살 세상 속으로의 도전 (왕따에서 유엔 대표까지 고시소녀 파란만장 영어공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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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5.17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한 소녀가 있다. 단칸방에 식구들이 겹겹이 몸을 붙여 자야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 빚쟁이들의 성화, 아버지의 부재, 하루하루 심해지는 학교 친구들의 따돌림…. 소녀는 급기야 열네 살의 나이로 자퇴를 감행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던 소녀에겐 뭔가 돌파구가 필요했다. 그때 정말 우연히 '영어'가 소녀 앞에 다가왔다.

소녀는 학원도 과외도 없이 토익 985점을 획득하고, 1년 만에 중졸과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오히려 또래보다 1년 일찍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 도전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유엔 청소년 대표, 풀브라이트 장학생 선정,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14살 세상 끝 절망에서 23살 세상 속으로 도전하기까지, 고시소녀 심현주의 파란만장한 영어공부 이야기를 담았다.

책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영어공부'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가 처음 발견한 희망의 실마리가 '영어'이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영어'이기 때문.

책 속에는 영어공부를 할 때 꼭 지켜야 할 기본기뿐 아니라 저자가 실제로 독학으로 공부해서 탁월한 성과를 낸 방법도 세세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수준별로 실행해볼 수 있는 방법을 꼼꼼히 정리해놓았다. '토플 공부에 대한 노하우', '장학금 신청할 때 꼭 지켜야 할 사항', '영어 말하기 대회 노하우' 등 영어공부와 관련된 갖가지 팁이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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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놀라운 미각을 가진 소녀, 에바!

따돌림을 당하던 괴짜 소녀가 미국 최고의 천재 셰프가 되기까지"



하지만 저 문구는 왠지 흥미롭다. 마치 실제로 있었던 일처럼 소개해 놓았지만 어디까지나 픽션이다. 꽤나 두꺼운 이야기 안에 한 소녀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지 않은가!



총 8 챕터로 나뉜 책은, 각 챕터의 소제목이 요리 이름이다. 그리고 각 요리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잠시 어리둥절해진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긴 책을 읽은 것 같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은 에바의 아버지 라르스 토르발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린 시절 부모의 강요로 집안 요리를 맡게 된 라르스가 그 냄새 나는 요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셰프가 되었는지, 사랑에 빠지고 결혼 후 태어난 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하지만 그 이후 벌어진 숱한 위기와 견딤 이후 에바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렇게 에바의 삶으로 넘어간 두 번째 장을 제외하고 이후 6개의 장에 에바가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의 사촌으로, 누군가의 연인이나 동료로 등장하며 독자는 에바가 첫 장의 운명 이후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짜맞추게 된다. 따라서 주인공이 에바만인 것은 아니다. 에바 주위 인물들의 이야기가 오버랩되며 다양한 인물들이 어떤 삶을 살고 에바에게 혹은 에바가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 읽게 된다.



단 한 편의 소설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한다. 이들은 우리이기도 하고 우리 이웃이기도 하다. 조금 더 성숙한 사람이나 덜 성숙한 사람들,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거나 그대로 따르는 사람들, 어쩔 수 없다고 변명만 하거나 어떻게든 이겨내려고 애쓰는 이들이다. 그것을 읽어낼 수 있도록 만든 건 역시 작가의 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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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가 있다. 단칸방에 식구들이 겹겹이 몸을 붙여 자야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 빚쟁이들의 성화, 아버지의 부재, 하루하루 심해지는 학교 친구들의 따돌림…. 소녀는 급기야 열네 살의 나이로 자퇴를 감행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던 소녀에겐 뭔가 돌파구가 필요했다. 그때 정말 우연히 '영어'가 소녀 앞에 다가왔다.

소녀는 학원도 과외도 없이 토익 985점을 획득하고, 1년 만에 중졸과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오히려 또래보다 1년 일찍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 도전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유엔 청소년 대표, 풀브라이트 장학생 선정,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14살 세상 끝 절망에서 23살 세상 속으로 도전하기까지, 고시소녀 심현주의 파란만장한 영어공부 이야기를 담았다.

책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영어공부'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가 처음 발견한 희망의 실마리가 '영어'이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영어'이기 때문.

책 속에는 영어공부를 할 때 꼭 지켜야 할 기본기뿐 아니라 저자가 실제로 독학으로 공부해서 탁월한 성과를 낸 방법도 세세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수준별로 실행해볼 수 있는 방법을 꼼꼼히 정리해놓았다. '토플 공부에 대한 노하우', '장학금 신청할 때 꼭 지켜야 할 사항', '영어 말하기 대회 노하우' 등 영어공부와 관련된 갖가지 팁이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꿈이 있다면 가난도 소심함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왕따에서 유엔 대표까지, 고시소녀의 파란만장 영어공부 이야기


여기 한 소녀가 있다. 단칸방에 식구들이 겹겹이 몸을 붙여 자야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 갈수록 집요해지는 빚쟁이들의 성화, 아버지의 부재, 하루하루 심해지는 학교 친구들의 따돌림…. 소녀는 급기야 열네 살의 나이로 자퇴를 감행한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에는 현실의 무게가 너무나 무거웠다. 마음속에는 열정이 들끓었지만 한번 궤도를 이탈하고 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학교에 가는 아이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친구들의 모습이 그렇게 좋아 보일 수 없었다. 좌절과 절망, 무기력이 온 마음을 점령해도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고 흐르고 또 흘러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소녀에겐 뭔가 돌파구가 필요했다. 그리고 그때 정말 우연히 ‘영어’가 소녀 앞에 다가왔다. 잡지에서 우연히 본 ‘대학, 수능으로만 가나요?’라는 제목의 기사가 소녀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것. 뭔가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았다. 기사 내용을 보니 영어만 잘하면 오히려 또래보다 먼저 대학에 갈 수 있을 것도 같았다. 그 후 소녀는 텔레비전과 인터넷과 영어사전을 끼고 씨름하는 나날을 보냈다. desk, chair, television…, 중학교 1학년 수준에 멈췄던 영어실력인지라 아는 단어를 정말 손에 꼽을 수 있는 지경이었지만 소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사교육은 꿈도 꿀 수 없었기에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연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하나하나 개발해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학원도 과외도 없이 토익 985점을 획득하고, 1년 만에 중졸과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오히려 또래보다 1년 일찍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

소녀의 도전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영어에 대한 열정으로 1학년 때부터 고학번이 듣는 통번역 수업을 듣는가 하면, 도서관에서 원서를 한 권 한 권 독파해나가고, 영어의 정수는 형식이 아니라 내용에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꿈을 영어로 실현해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잃어버렸던 학창시절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소녀는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도전을 하며 정말 숨 가쁘게 앞으로 움직여 나간다. 노력은 결실을 맺는 법, 대학생활을 마무리할 즈음에는 유엔 청소년 대표, 풀브라이트 장학생에 선정되고 대한민국 인재상까지 수상하게 된다. 열네 살 세상 끝의 좌절 속에서 우뚝 일어선 소녀는 이제 어엿한 스물세 살의 성인이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도전은 계속된다. 이 책은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었던 한 소녀가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영어를 정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어공부에 관한 보고서이자 치열한 도전의 나날을 담은 진지한 삶의 기록이다. 열넷-스물셋. 꿈꾸기 가장 좋은 나이다. 다시 꿈꿀 수 있다고, 꿈이 있는 한 좌절도 도전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고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는 이 책은 분명 현실의 강퍅함에 상처 입은 청춘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절망을 희망으로 반전시켜라
14살 세상 끝 절망에서, 23살 세상 속으로 도전하기까지


‘꿈을 가져라, 꿈을 갖고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을 실천해서 정말로 꿈을 이룬 사람은 단 1%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또한 자기 자신조차 포기하고 싶을 만큼 캄캄한 터널 속에서 먹먹하고 막막한 상황을 견디며 끝까지 희망을 밀고 나간 사례는 그보다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의 저자는 또래 무리에서 이탈한 외로움과 가난한 형편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좌절에 길을 잃고 방황하거나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슬며시 손을 내민다. 일어나라고, 자신도 했으니 누구나 해낼 수 있다고. 평범한 말이지만 그 외롭고 캄캄한 길을 홀로 개척해온 사람이기에 그 한마디의 무게는 남다르다. 중학교 1학년 어린 나이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학교를 그만두고서도, 지금은 그때의 일을 오히려 고맙게 여긴다. 스스로 깊어지고 넓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 이처럼 불행은 불행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원하는 것이 있고 정말로 삶의 변화를 원한다면 오히려 절망이 희망의 디딤돌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저자는 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건 자기 자신뿐이라고 역설한다.

유엔 청소년 대표, 풀브라이트 장학생 선정,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어려움 속에서 드라마틱한 전환점을 수없이 만들어낸 그녀의 도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이제 곧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저자는 ‘남들이 알아주는 일’보다는 ‘스스로의 만족과 세상에 필요한 일’을 찾아서 다시 힘찬 도약을 시작할 것이다. 세상 끝에 서 있던 소녀는 그렇게 ‘꿈과 열정’ 하나로 세상의 중심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가고 있다. 정수리 한가운데서부터 가슴 밑바닥까지 찡한 울림을 주는 그녀의 삶은 절망이 희망으로 반전될 수 있다는 하나의 증거이다.

다이어트와 같은 영어공부, 내 식대로 정복하기
토익 985점, 토플 112점을 획득한 고시소녀가 제안하는 영어공부법


책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영어공부’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가 처음 발견한 희망의 실마리가 ‘영어’이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영어’이기에 영어 이야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책의 백미다. 저자는 영어공부는 ‘다이어트’와 같다고 말한다. 황제 다이어트, 포도 다이어트 등 갖가지 다이어트가 횡행하고 있지만 정말 자신이 살을 빼기 전까지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없듯 영어공부 또한 자신의 영어실력이 늘기 전에는 100가지 방법도 소용이 없다는 것. 그러나 다이어트를 할 때도 물을 많이 마시고 기초체력을 쌓아야 한다는 공통적인 방법이 있듯 영어공부에도 기본기는 있다. 저자는 그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기를 당부한다. 책 속에는 영어공부를 할 때 꼭 지켜야 할 기본기뿐 아니라 저자가 실제로 독학으로 공부해서 탁월한 성과를 낸 방법도 세세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수준별로 실행해볼 수 있는 방법을 꼼꼼히 정리해놓은 것도 이 책만의 매력이다.

‘토플 공부에 대한 노하우’, ‘장학금 신청할 때 꼭 지켜야 할 사항’, ‘영어 말하기 대회 노하우’ 등 영어공부와 관련된 갖가지 팁이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는 고작 단어 몇 개밖에 몰랐던 저자가 어떤 방법으로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따라 하고 배울 수 있는 영어공부 노하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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