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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자매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민음사
 펴냄
1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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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쪽 | 2014-03-21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마치 변함없이 마음 편한 집 앞 골목처럼, 언제나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처럼, 항상 돌아보면 거기서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발신하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그녀가 이번에는 외로운 모두를 위해 '함께 이야기하기'에 대한 소설을 펼쳐 보인다.<BR> <BR> 고독한 사람들 사이에서 떠도는 비밀의 홈페이지 '도토리 자매'. 두서없는 이야기를 두서없이 나누고 싶은데 말할 상대가 없는 우울한 날, '도토리 자매'에게 메일을 보내면 반드시 답장이 온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처음으로 올려다본 파란 하늘의 상쾌함부터 저녁 식탁에 올릴 따끈한 수프 한 그릇의 온기까지. 아무리 소소한 이야기라도 마음을 담은 대답이 있으면 외로움이 사라진다. 사소한 사건도, 의미 없는 사연도 함께 나누면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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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요시모토 바나나
1987년 데뷔한 이래 ‘가이엔 신인 문학상’, ‘이즈미 교카상’, ‘야마모토 슈고로상’, ‘카프리상’ 등의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꼽히고 있다. 특히 1988년에 출간된 『키친』은 지금까지 2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에스파냐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되어 바나나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주었다. 열대 지방에서만 피는 붉은 바나나 꽃을 좋아하여 ‘바나나’라는 성별 불명, 국적 불명의 필명을 생각해 냈다고 하는 그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수많은 열성적인 팬들을 두고 있다. ‘우리 삶에 조금이라도 구원이 되어 준다면, 그것이 바로 가장 좋은 문학’이라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은, 이 시대를 함께 살아왔고 또 살아간다는 동질감만 있으면 누구라도 쉽게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키친』, 『도마뱀』, 『하치의 마지막 연인』, 『허니문』, 『암리타』, 『하드보일드 하드 럭』, 『티티새』, 『슬픈 예감』, 『그녀에 대하여』, 『안녕 시모키타자와』, 『바나나 키친』, 『막다른 골목의 추억』, 『사우스포인트의 연인』, 『도토리 자매』, 『꿈꾸는 하와이』, 『스위트 히어애프터』, 『어른이 된다는 건』, 『바다의 뚜껑』 등이 출간,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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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3
임은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언니는 그런 일에 몹시 현실적이지만, 나는 자신의 눈물을 내 안에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었다. 검색해 보고 나면 모두 증발해 버릴, 그 풍요로운 물을. 그 물을 한 방울씩 천천히 모아, 아름다운 호수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좋다. : 언젠가, 바깥 세계와 안쪽 세계가 뒤바뀌어 쓰윽 사라지는 것처럼, 그렇게  사라지고 싶다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아름다운 물을 안쪽에 모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씩이라도, 소중하게. ⠀⠀⠀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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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읽는 내내 필사하고 싶다고 느껴진 책. 부모님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자매끼리 세상을 헤쳐나가고 세상을 경험하고 세상을 다시 돌려주는 마음 따뜻한 내용. 인간은 의지하고 의지받는 동물이란걸 표현해줬다. 대화의 힘을 잘 표현한 책. 요시모토 바나나의 힐링 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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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다들 두서없이 부담 없는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혼자 살기에 그럴 수 없거나, 가족의 생활시간대가 저마다 다르거나, 의미있는 얘기만 하려다 지쳤거나 그런거다. 사람들은 두서없는 대화가 사람의 삶을 얼마나 지지해 주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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