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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민음사
 펴냄
8,000 원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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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무기력할 때
용기가 필요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용기
#의지
#자연
#투쟁
204쪽 | 2012-01-0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노벨 문학상, 퓰리처상 수상 작가,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헤밍웨이는 제1차 세계대전 후 삶의 좌표를 잃어버린 '길 잃은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8권으로 출간된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의 마지막 소설로, 작가 고유의 소설 수법과 실존 철학이 짧은 분량 안에 집약되어 있다. <BR> <BR> 멕시코 만류에서 홀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 산티아고는 벌써 84일째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소년 마놀린은 평소 산티아고를 좋아해 그의 일손을 돕곤 했는데, 노인의 운이 다했다며 승선을 만류하는 부모 때문에 이번에는 그와 함께 배를 타지 못한다. 산티아고는 혼자 먼 바다까지 배를 끌고 가 낚싯줄을 내린다. 그의 조각배보다 훨씬 크고 힘센 청새치 한 마리가 낚싯바늘에 걸리자 산티아고는 이틀 밤낮을 넘게 그 물고기와 사투를 벌인다. <BR> <BR> 산티아고가 처한 상황과 그가 보이는 불굴의 의지는 이 작품을 쓸 당시의 헤밍웨이 자신과 연관이 깊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이후 십여 년 동안 이렇다 할 작품 없이 작가로서 사형 선고를 받은 것과 다름없는 상황에서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통해 작가적 생명력을 재확인하고 삶을 긍정하는 성숙한 태도를 보인다. <BR> <BR> 자칫 허무해 보이는 노인의 사투는 그가 망망대해 위에서 마놀린을 그리워하고 자신을 걱정하는 마을 사람들을 떠올리고 사람은 혼자여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절감하며 돌아와 누군가와 대화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모든 과정에서 진정한 연대와 협동에 대한 의미 있는 역설이 된다. <BR> <BR> 또한 이 작품은 얼핏 '인간과 자연의 싸움'을 그린 소설로 보이지만, 노인이 청새치, 상어와 벌이는 싸움은 사실상 지극히 자연스러운 먹이사슬의 한 과정이며 자연의 섭리이다. 바다를 어머니로 생각하고 자신이 잡은 물고기에게 형제애를 느끼며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산티아고의 모습에서는 오히려 헤밍웨이의 시대를 앞선 자연친화적, 생태주의적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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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인과 바다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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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어니스트 헤밍웨이
1899년 미국 시카고 교외의 오크파크에서 태어났다.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캔자스시티 스타』 지의 수습기자로 일하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으로 참전했다가 이탈리아 전선 종군 중 두 다리에 중상을 입는다. 이후 『토론토 데일리 스타』 지의 파리 주재 특파원으로 파리에 머물면서 당대의 저명한 작가들과 어울렸다. 당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개로 편집자 맥스웰 퍼킨스를 만나고 작가로서의 길을 시작한다. 1926년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었으며, 세계대전 이후 젊은이들의 방황과 환멸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 작품은 ‘길 잃은 세대’의 바이블이 되었다. 전쟁 문학의 걸작 『무기여 잘 있거라』, 스페인 내란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발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후 10년 동안 이렇다 할 작품을 내놓지 못해 작가로서 생명이 끝났다는 혹평을 들어야 했다. 1952년 『노인과 바다』를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회복한 헤밍웨이는 이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1953년에 퓰리처상을, 1954년에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우울증과 알코올중독증, 기타 질병에 시달리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그는 1961년 엽총으로 자살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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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6
이학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달 전
중고등학교에 가 꿈이 무엇인지 물을때 어부라고 답할 학생이 있을까? 쿠바 작은 항구마을에 아내와 사별한 어부노인. 작고 초라하며 누구도 관심가지지 않을 것같은 사람이다 그런 노인이 몇일간 겪는 청새치와의 싸움을 그린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인 노인과바다. 책을 읽으며 고독한 바다에서 몇일간 죽음의 고비를 넘나들며 투쟁하는 노인에 대한 경외와 그의 말을 통해 드러나는 헤밍웨이의 생각에 대한 존경심을 느꼈다 작가는 몇가지 교훈을 주는데 '인간은 파멸할 수는 있더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에서 파멸은 육체적.물리적 실패를 말한다 그리고 패배는 정신적인 측면을 말한다(해석에서 그럼)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백절불굴의 정신 젊을때 본 사자와 소년으로 대표되는 '희망' 자신과 사투하는 고기를 친구라 칭하며 친근하게 말을 걸고 찬미하며 어부인 자신이 고기보다 나을게 없고 새보다 나을게 없다는. 마치 자신도 자연의 일부라는 태도 등등이있다 우리는 노인이 5미터가 넘는 거대한 청새치를 잡았다는 것에 초점을 두면 안된다. 그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던 의지와 상어들과의 사투 그의 고독했던 투쟁을 기억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뼈만 남은 앙상한 청새치를 보며 허무함을 느낄 것이다. 허무주의를 뛰어넘는 방법은 과정에의 집중이고 의미의 추구이다 작가는 또 노인의 생각을 통해 개인을 넘어 집단의 유대와 연대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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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달 전
노인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되었다. 바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다. 현실에서 큰 꿈을 꾸고 희망을 품으며 좌절도 맛보게 되지만 다시금 또 다른 희망과 결연한 의지로 살아간다. 그런 삶의 의미를 노인이 바다에 혼자 나가 끝까지 힘을 다해 큰 청새치를 잡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것 같았다. 노인의 의지와 강인한 정신력이 경외감마저 불러일으켰고 동시에 한때는 누구보다 강했던, 그러나 지금은 늙고 나약해진 노인의 모습 속에서 연민과 안쓰러운 마음이 더 크게 느껴졌다. 육체는 늙고 약해졌으나 그래도 나 아직은 괜찮다는듯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려는 듯 온힘을 다해 어선보다 큰 물고기를 잡아올리지만 결국은 상어떼들에게 다 뜯어먹히고 뼈만 남은 청새치를 가지고 결국 집으로 돌아오게된다. 허탈한 노인에게 소년은 곁에서 따뜻히 위로하며 노인에게 바다에 같이 나가자고 노인의 배를 타겠다 말한다. 노인에게 소년은 절망속에서의 희망이라고 느껴졌다. 인생의 험난한 절망과 좌절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꿈꾸며 또 다시 파도가 넘실대는 인생의 바다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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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8달 전
피플앤북 독서모임입니다. 이번에는 그 유명한 노인과바다를 읽어봤습니다~! 마지막부분을 제외하고는 몰입감이 없다고 하신분도 계셨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재밌었다고 하는분도 계셨어요! '신념을 위한 자신과의 싸움, 미련해보이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야망을 품은 노인의 열정. ' 주인공의 모습이 현실의 나에게는 어떻게 비춰졌는가를 나눠봤습니다~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인과같이 고독을 인내할 수 있을까? 목표를 향한 항해의 길에, 상어와같은 방해요소는 무엇일까? 안정을 택할것인가, 모험을 택할것인가? 이것은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달리지지 않을까? 이런부분도 나눠봤고요! 늘 우리 모임은 그랬듯이.. 이야기를 나누고나면, 이 책은 좋은 책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ㅎㅎㅎ (평점이 올라가는 현상..) 이런 좋은 교훈들을 주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헤밍웨이의 삶도 참 기구하네요! https://blog.naver.com/peopleandbook/221502264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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