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궁금한 너에게

최지현 지음 | 창비 펴냄

화장품이 궁금한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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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5.3

페이지

244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10대 #메이크업 #청소년 #피부 #화장 #화장품

상세 정보

화장하기 시작한 소녀가 당신 가까이 있을 때
그 소중한 피부를 망치지 않도록 선물하기 좋은 책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우리나라에서는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를 도입하는 주요한 계기였던 책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의 번역가 최지현이 청소년에게 화장품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화장품과 미용 산업을 본격적으로 탐구해 온 최지현은 이후 10년 넘게 ‘화장품 비평가’로 활동하면서 올바른 화장품 정보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이번 책 <화장품이 궁금한 너에게>는 최지현의 첫 단독 저서로 화장품에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화장품의 역할과 쓰임을 정확히 알리는 책이다. 자신을 탐색하고 싶은 10대들의 마음을 십분 응원하면서, 비싼 가격, 인터넷에 떠도는 과장되고 왜곡된 정보, 화려한 마케팅 앞에 주눅 들지 않고 똑똑하게 화장품을 활용할 수 있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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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잘 모르는데 잘 읽히는데요? ㅎㅂㅎ

최재천의 곤충사회

최재천 지음
열림원 펴냄

읽고있어요
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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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와프♡

@kim4min

저자의 가치관, 삶을 대하는 태도 등이 비슷해야 잘 읽히는 공감할 수 있는 류의 글일텐데 읽어보고 구매 후 소장까지 한 개인주의자 선언의 저자와 같다는 걸 대여 후에 알았다. 그래서 나는 이분의 책이 좋다. 암묵적으로 합의도았다 느끼는 선도 비슷하고, 그 선이 달라 혹은 다른 이유로 불편할 수 있는 것은.. 먼저 불편할 수 있다 말하는 방식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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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지은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2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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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p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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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5/20

저주토끼를 넘 재밌게 읽었어서.. 서점 갔다 보이길래 구입한 정보라 작가의 SF 소설.
자전적 소설인데 장르가 SF 라니,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했다.
처음엔 좀 황당한 스토리라...(복도를 기어 다니던 거대 외계 문어를 아무런 의심없이 삶아 먹는 등 ㅋㅋ) 이거 뭐지? 싶었는데...
읽다보니 오~~~ 소리가 나옴.

장르가 SF 이다보니 외계 생명체가 등장하는 공상적인 이야기이긴 하나, 내용을 들여다 보면 고등교육법 개정안 (속칭 '강사법'), 러시아의 크름반도 점유와 해양 생태계 파괴, 외국 투자자 특혜 문제 등 다분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흥미 위주로 가볍게 읽어 넘기고 돌아서면 증발되는 스토리가 아니라, 읽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이었다.
읽어볼수록 정보라 작가님의 소설은 내 스타일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정보라 지음
래빗홀 펴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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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우리나라에서는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를 도입하는 주요한 계기였던 책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의 번역가 최지현이 청소년에게 화장품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화장품과 미용 산업을 본격적으로 탐구해 온 최지현은 이후 10년 넘게 ‘화장품 비평가’로 활동하면서 올바른 화장품 정보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이번 책 <화장품이 궁금한 너에게>는 최지현의 첫 단독 저서로 화장품에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화장품의 역할과 쓰임을 정확히 알리는 책이다. 자신을 탐색하고 싶은 10대들의 마음을 십분 응원하면서, 비싼 가격, 인터넷에 떠도는 과장되고 왜곡된 정보, 화려한 마케팅 앞에 주눅 들지 않고 똑똑하게 화장품을 활용할 수 있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출판사 책 소개

화장품도 첫 단추가 중요하다!
호기심 많은 10대를 위한,
과학적인 화장품 가이드


시행착오 없는 시작을 위해,
청소년이 알아야 할 화장품의 모든 것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13~17세 여자 청소년들의 색조 화장 이용률은 약 75%에 이른다. 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조사에서 토너와 로션의 사용률이 90% 안팎으로 나온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기초 화장품은 물론 색조 화장품도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꼭 통계를 참고하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립글로스나 파우더를 바른 청소년들을 만나기는 어렵지 않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마케팅도 전에 없이 활발하다.
저자는 이런 청소년들이 현명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 세대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화장품에 대해 알아야 할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지식들을 전한다. 화장품은 물과 기름에, 피부에 이로운 물질을 섞어 놓은 것이라는 아주 상식적인 정의를 통해 화장품의 역할 범위를 설명한 뒤 쿠션, 컨실러, 코렉터 등 복잡하게 나뉘어 있는 메이크업 제품들을 분류하고 성분을 알려 준다. 한방 화장품, 약국 화장품, 남성용 화장품 등은 일반 화장품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그 허와 실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화장품의 사용 기한과 화장 도구의 청결한 사용법도 조언한다.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피부 고민인 여드름은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화장품을 써야 할지에 대해서도 따로 공들여 설명했다.

과학적 상식으로
화장품 불량 정보를 파헤치다

화장품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지식을 알리는 것은 곧 화장품에 관한 불량 정보들을 바로잡는 일이기도 하다. 화장품에 관한 과장되거나 왜곡된 정보들, 엉터리 정보들이 적잖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 광고가 대체로 ‘순수’, ‘힐링’ 등 감성적인 언어 일색으로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 데다, 화장품의 기본이 되는 화학 산업에 대한 대중의 무지와 불안이 적지 않은 탓이다. 화장품의 위험성을 과장함으로써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화장품이 궁금한 너에게』에서 저자 최지현은 화장품에 관한 대표적인 불량 정보들을 과학적 사실들을 토대로 하나씩 분석해 나간다. 위해성과 유해성을 구분함으로써 화장품의 특정 성분에 대한 과도한 공포를 가라앉히는 한편, 천연과 합성의 이분법을 해체하고, 유기농과 특허에 대한 불필요한 기대를 줄인다. 또 화장품에 들어가는 색소의 기준이 어떻게 세워지고 관리되는지를 알림으로써 막연한 불안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화장품을 대할 수 있게 돕는다. 미국, 호주, 독일 등 다양한 나라에서 제시된 통계와 연구 결과들이 저자의 분석에 힘을 실어 준다.

화장은 자아를 돌보는 행위이자,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강력한 도구

화장하는 청소년이 적지 않음에도 여전히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저자 최지현은 이런 어른들의 상투적인 우려를 넘어서 화장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적극 지지한다. 화장은 단지 예뻐 보이려는 허영이나 욕망의 산물이 아니라 ‘자아를 돌보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기는 분주히 자신을 탐구하고 자아상을 만들어 가는 시기이므로 자꾸 거울을 들여다보는 것이 당연하다. 『화장품이 궁금한 너에게』는 화장품에 대한 과도한 기대나 불필요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을 탐구하면서 건강한 자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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