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가 예뻐서 후룩 책을 넘겨 보다가 "올해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을 보고 빌리게 됐다. 한 해를 마무리 할 때면 늘 다이어리를 사고 거창한(?) 신년 계획을 세우곤 한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끝나서 봄-여름-가을-겨울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내년 이맘때 나의 바람이 모두 이루어져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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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6
찬바람이 힘들어질 때쯤, 봄은 언제 오나 한숨을 쉴 때쯤,
분홍색, 빨간색 상큼한 딸기 메뉴들이 봄을 알린다.
누구라도 좋아할 봄의 알림
p. 81
여름의 밤은 짧지만 그만큼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잠 못 이루는 여름 밤
p. 103
촉감, 소리, 색감까지 모든 것이 가을스러워
p. 129
긴긴 겨울밤을 짧게 만들어주는 겨울의 간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