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자 김호기와 역사학자 박태균이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40가지 논쟁들을 조명하고 평가하였다. 논쟁을 선정한 기준은 세 가지다. 첫째는 사회발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사건과 담론에 대한 논쟁이다. 둘째는 보수와 진보 사이에 이뤄진 논쟁이다. 셋째는 현재적 의미가 큰 논쟁이다.
2020년 현 시점에서 한국현대사에 있어 주요 담론은 복지와 지방분권을 통한 균형발전일 것이다. 이미 재난지원금과 행정수도이전등과 같은 사회적인 논의로인해 더 많이 실감되는 바이다.
또한 공정, 기회를 키워드로한 청년세대의 성장은 계층사다리와 무한이기주의를 타파하는 시대정신으로서 87년과 97년 체제를 넘어선 ‘밀레니엄체제’로서 현대사의 흐름을 소위 혁명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지 지켜보아야 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