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러 왔어

알베르토 몬디 외 1명 지음 | 틈새책방 펴냄

널 보러 왔어 (알베르토의 인생 여행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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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5.2

페이지

376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알베 #알베르토 #이탈리아 #중국 #한국

상세 정보

알베르토 몬디의 자전적인 이야기다. 이탈리아의 시골마을 미라노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유학을 가고, 동아시아의 끝 한국까지 온 여정과 정착기를 담았다. 그가 책에 담은 이야기는 그동안 방송에서 밝힌 이야기와는 사뭇 다르다. 사랑을 찾아 한국에 온 것은 맞지만, 단순히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기 위해 한국에서의 삶을 선택한 것만은 아니다.

알베르토는 삶의 방향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막막한 현실 앞에서 방황하기도 하면서 한국까지 뚜벅뚜벅 걸어왔다. 그 과정은 방송에서 보여준 사랑꾼 이미지보다는 모험가의 모습에 가깝다. 알베르토가 태어난 미라노는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해 주는 곳이었다. 하지만 평범하고 변화가 없는 삶은 알베르토와는 맞지 않았다.

2007년 한국행을 결정한 날 알베르토는 자신의 일기장에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다. 나의 미래를 내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게 하고 싶다”라고 썼다. 그래서일까. 알베르토는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언제나 한 발자국 전진하는 남다른 선택을 한다. 이탈리아에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중국어를 선택하고, 남들이 기피하는 중국 다롄으로 유학을 가고, 전혀 다른 문화권인 한국행을 결정한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중국어를 전공한 이탈리아인이 연고 하나 없는 한국에 왔을 때의 막막함을 상상해 보자. 한국어를 처음부터 배워야 했고, 심지어 취업을 위해 영어까지 공부해야 했다. 한국 취업 시장에서 백전백패로 쓴맛을 보고, 주머니에 돈이 없어 고시원 생활자가 되는 장면은 우리네 청년들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선택한 알 수 없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 결과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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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이미연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미연

@yimiyeonohbu

작가에 대한 흥미가 있어서 소소하게 잼

널 보러 왔어

알베르토 몬디 외 1명 지음
틈새책방 펴냄

3시간 전
0
summer님의 프로필 이미지

summer

@summerschz

알베르토의 도전정신과 실행력이 대단하다. 그 누구도 쉽게 성공한 게 아님을 다시금 느꼈다.

40P 다만 이질적인 존재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이 문제였다.
48P 또 하고 싶었는데 못 했다는 후회가 없도록 뭐든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도 했다. 누구나 인생은 처음이니까 말이다.
97P “In order to continue, you have to discontinue.” 계속 가기 위해서는 중단할 필요가 있어요.
362P 월급쟁이와 프리랜서는 마음가짐부터 다르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로는 늘 배수진을 치는 기분이었다. 한 발마나 물러서면 낭떠러지이기고 저 아래에는 차가운 물이 한가득인 기분. 그렇지만 때로는 그 기분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했다.

널 보러 왔어

알베르토 몬디 외 1명 지음
틈새책방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2021년 11월 12일
0
Zoe Bae님의 프로필 이미지

Zoe Bae

@2xgkc4wl8o9e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 인생 이야기, 에세이, 다른 사람들는 어떻게 생각하고 사나? 등에 관심이 많아서 알베르토 몬디씨의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남들보다 특이한 경험과 예측 불가능한 그의 순간순간의 선택으로 지금의 흥미로운 알베르토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었다! Keep going 하시길!

널 보러 왔어

알베르토 몬디 외 1명 지음
틈새책방 펴냄

👍 행복할 때 추천!
2020년 11월 3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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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알베르토 몬디의 자전적인 이야기다. 이탈리아의 시골마을 미라노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유학을 가고, 동아시아의 끝 한국까지 온 여정과 정착기를 담았다. 그가 책에 담은 이야기는 그동안 방송에서 밝힌 이야기와는 사뭇 다르다. 사랑을 찾아 한국에 온 것은 맞지만, 단순히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기 위해 한국에서의 삶을 선택한 것만은 아니다.

알베르토는 삶의 방향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막막한 현실 앞에서 방황하기도 하면서 한국까지 뚜벅뚜벅 걸어왔다. 그 과정은 방송에서 보여준 사랑꾼 이미지보다는 모험가의 모습에 가깝다. 알베르토가 태어난 미라노는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해 주는 곳이었다. 하지만 평범하고 변화가 없는 삶은 알베르토와는 맞지 않았다.

2007년 한국행을 결정한 날 알베르토는 자신의 일기장에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다. 나의 미래를 내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게 하고 싶다”라고 썼다. 그래서일까. 알베르토는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언제나 한 발자국 전진하는 남다른 선택을 한다. 이탈리아에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중국어를 선택하고, 남들이 기피하는 중국 다롄으로 유학을 가고, 전혀 다른 문화권인 한국행을 결정한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중국어를 전공한 이탈리아인이 연고 하나 없는 한국에 왔을 때의 막막함을 상상해 보자. 한국어를 처음부터 배워야 했고, 심지어 취업을 위해 영어까지 공부해야 했다. 한국 취업 시장에서 백전백패로 쓴맛을 보고, 주머니에 돈이 없어 고시원 생활자가 되는 장면은 우리네 청년들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선택한 알 수 없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 결과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다.

출판사 책 소개

“10년 후를 그리라고요?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질문이에요.
계획대로 되어 가는 삶이 어디 있나요?”

_에필로그 중

알베르토의 인생 여정을 보면 일관성이 없다. 이탈리아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한국의 대학원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에는 조세재정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이후 주류 영업과 자동차 영업을 했고,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계획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이렇게 살까 싶다.
하지만 알베르토가 계획적이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매 순간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믿고서 현재를 충실히 채워 나갔다. 낙천적인 이탈리아 사람다운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막막한 미래 앞에 선 우리 모두가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메시지가 아닐까? 조금 인생을 살아본 사람이라면 안다. 삶은 마음먹은 대로 되어 가지 않고, 미래를 계획하라는 이야기가 얼마나 허무한지를.

“제 인세를 모두 기부하고 싶어요.”

알베르토는 자신의 인세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안나의집’은 이탈리아의 출신의 김하종 신부가 설립한 봉사 단체다. 어려운 이웃과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쉼터를 제공하고,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알베르토 역시 한때 삶의 방향 때문에 지독한 열병을 앓았다. 《널 보러 왔어》는 그의 고민과 방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신처럼 방황하는 한국 청소년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며, 그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게 그의 마음이다.
“제가 옛날부터 ‘안나의집’에서 봉사 활동도 하고 기부도 해 왔어요. 이번 책에 저의 10대와 20대의 이야기가 많은데, 조금이라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인세를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어요.”

“계속 가려면 중단하라”

《널 보러 왔어》에서 알베르토는 방송에서 보여 준 유쾌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준다. 호감 가는 외국인이 전하는 매력적인 이야기여서 책을 쉽게 내려놓지 못한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외국인이 전하는 성공담 이상의 메시지가 있다. 그가 《널 보러 왔어》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것은 바로 삶에 쉼표를 찍으라는 것이다. 그가 다롄에서 유학을 마치고 중국 여행 중에 만난 베트남계 미국인이 해줬다는 말은 알베르토의 인생을 관통하는 한마디가 된다. “In order to continue, you have to discontinue(계속 가려면 중단해야 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 멈추면 안 된다. 적어도 우리는 그렇게 배우고 살아왔다. 알베르토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금 발을 멈추면 가라앉을 것이라는 압박에 시달리던 시기였다. 그때 들었던 이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유학을 마치고 이탈리아로 돌아가서 취직을 해야 했지만, 알베르토는 여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러고는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가 내린 결론은 또 다른 세계로의 여행, 그리고 사랑이었다.
방송을 통해 알려진 이미지와 다르게 알베르토가 한국을 찾은 이유는 단순히 사랑 때문만은 아니었다. 아무도 가지 않았던 한국을 먼저 배우고 싶다는 욕망이 그에게 ‘쉼표’를 찍게 한 원동력이 됐다. 그는 사랑을 위해 한국을 찾은 로맨틱한 이탈리아 사람이기도 하지만, 모험가이기도 하다. 방송에서 알려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빼면 그가 한국에서 처음 겪었을 막막함은 누구도 쉽게 짐작하기 어렵다. 하지만 알베르토 몬디라는 사람은 진지하게 한국을 공부하면서 정해지지 않았던 미래를 자신의 무대로 바꾸었다.
이 책의 제목인 “널 보러 왔어”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자 친구에게 했던 고백이자, 한국을 보고 공부하기 위해 왔다는 의미다. 알베르토에게 사랑과 한국에 대한 공부는 별개의 것이 아닌 등치의 개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도 쉽게 하지 못할 선택을 하면서도 그 선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다.
알베르토가 전하는 이야기는 멀리서 보면 판타지에 가까운 성공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평범함을 거부한 모험가의 인간 극장이다. 《널 보러 왔어》는 알베르토의 인간 극장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객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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