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정리습관

이다 히사에 지음 | 산수야 펴냄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정리습관 (정리정돈을 잘할수록 아이의 능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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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0.12.17

페이지

168쪽

상세 정보

육아의 목적은 무엇일까? 정리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며 엄마의 정리습관이 결국 아이의 정리습관을 기르는 지름길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부모의 바람은 제각각 다르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결국 방패막이가 되어줄 부모가 없더라도 혼자서 이 험난한 세상을 꿋꿋이 잘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려는 데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육아의 목적은 결국 ‘혼자서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데 의미가 있지 않을까? ‘혼자서 살아갈 수 있으려면’ 생활력과 경제력이라는 두 바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런데 튼튼한 바퀴를 가지려면 정리와 수납을 잘해야 한다. 정리와 수납?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 하겠지만, 인간은 무엇을 하든 도구를 사용한다. 그래서 이런 도구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면 필요할 때 꺼내어 응용하기도 쉽고, 적재적소에 활용하기도 편하다.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부모들도 아이에게 정리습관을 키워주려고 노력해보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정리습관이라는 것이 생활습관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정리정돈 잘하는 아이가 생활습관도 좋기 때문이다. 정리하는 습관은 아주 어려서부터 길러주어야 하며, 너무 이른 시기란 있을 수 없다. 쉽게 정리할 수 있는 깨끗한 집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그 방법을 더 확실하게 습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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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정리습관

이다 히사에 지음
산수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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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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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육아의 목적은 무엇일까? 정리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며 엄마의 정리습관이 결국 아이의 정리습관을 기르는 지름길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부모의 바람은 제각각 다르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결국 방패막이가 되어줄 부모가 없더라도 혼자서 이 험난한 세상을 꿋꿋이 잘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려는 데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육아의 목적은 결국 ‘혼자서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데 의미가 있지 않을까? ‘혼자서 살아갈 수 있으려면’ 생활력과 경제력이라는 두 바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런데 튼튼한 바퀴를 가지려면 정리와 수납을 잘해야 한다. 정리와 수납?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 하겠지만, 인간은 무엇을 하든 도구를 사용한다. 그래서 이런 도구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면 필요할 때 꺼내어 응용하기도 쉽고, 적재적소에 활용하기도 편하다.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부모들도 아이에게 정리습관을 키워주려고 노력해보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정리습관이라는 것이 생활습관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정리정돈 잘하는 아이가 생활습관도 좋기 때문이다. 정리하는 습관은 아주 어려서부터 길러주어야 하며, 너무 이른 시기란 있을 수 없다. 쉽게 정리할 수 있는 깨끗한 집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그 방법을 더 확실하게 습득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수납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가르치자!

“정리하는 습관은 아이를 위한 선물!”
“잘 수납되어 있으면 아이가 쉽게 정리할 수 있어 자기관리 능력이 향상된다!”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는, 발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수납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가르치자!”

성적보다 더 중요한 정리습관
육아의 목적은 무엇일까? 부모의 바람은 제각각 다르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결국 방패막이가 되어줄 부모가 없더라도 혼자서 이 험난한 세상을 꿋꿋이 잘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려는 데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어떤 부모는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기를 쓰고, 어떤 부모는 온갖 정성을 기울여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려 애쓰며, 또 어떤 부모는 대안적인 교육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그렇다면 육아의 목적은 결국 ‘혼자서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데 의미가 있지 않을까?
‘혼자서 살아갈 수 있으려면’ 생활력과 경제력이라는 두 바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런데 튼튼한 바퀴를 가지려면 정리와 수납을 잘해야 한다. 정리와 수납?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 하겠지만, 인간은 무엇을 하든 도구를 사용한다. 육체적인 일은 물론이고, 정신적인 일을 할 때도 자료와 지식이라는 형태가 없는 도구를 쓴다. 그래서 이런 도구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면 필요할 때 꺼내어 응용하기도 쉽고, 적재적소에 활용하기도 편하다.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았던 부모들도 아이에게 정리습관을 키워주려고 노력해보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정리습관이라는 것이 생활습관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정리정돈 잘하는 아이가 생활습관도 좋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정리하는 습관은 아주 어려서부터 길러주어야 한다. 너무 이른 시기란 있을 수 없다. 쉽게 정리할 수 있는 깨끗한 집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그 방법을 더 확실하게 습득한다.
이 책은 정리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며 엄마의 정리습관이 결국 아이의 정리습관을 기르는 지름길임을 알려준다. 만약 엄마가 정리습관의 노하우가 없다면 이 책을 통해 수납과 정리의 원칙을 배우고 그대로 실천하면 된다.

정리습관 가르치기

■우선은 제자리에 갖다놓는 일부터
아이의 발달에 맞춰서 간단한 일부터 시작해보자. 그림책을 보았다면, 꼭 책장에 제대로 끼워놓지 못하더라도 책장에 가져간 그 자체만으로 칭찬을 해주자. 블록이며 인형도 바구니 안에 집어넣는 일부터 시작하자.
나무 블록은 대개 정해진 상자 안에 질서 정연하게 넣어야 깔끔하게 들어간다. 그런데 처음부터 가지런하게 넣으라고 한들, 할 수 있을 리 없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춰서 할 수 있는 행동부터 시켜야 한다. 아이 수준에 맞춰줘야 ‘물건을 쓰고 제자리에 갖다 놓는 습관’이 빨리 밴다.
처음에는 엄마가 옆에서 시범을 보여주며 같이 한다. 아이가 별 흥미를 보이지 않으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짜낸다. “엉엉, 부릉부릉 자동차가 집에 돌아가고 싶어서 울고 있어~. 우리가 집에 데려다줄까?” 하고 물건을 의인화하면 공감대가 형성되어 의욕이 샘솟는다. 모두 엄마하기 나름이다.

■정리하면 편해진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자
좀 엉터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자리에 갖다 놓게 되었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정리하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게 해보자.
예컨대, 그림책을 책장에 갖다 놓을 때는 제목이 보이도록 세워놓아야 나중에 빼기 좋다는 걸 알게 해보자. 블록도 본래 들어 있던 상자를 꺼내와 차곡차곡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절대로 강요하면 안 된다. 발달 단계에 맞춰서 천천히, 재미있게 시도해보자.
아이들이 크면 하기 싫다고 게으름도 피운다. 그럴 때도 지혜를 짜내야 한다. 한 번은 우리 큰 아이가 무거운 셀로판테이프 커터기를 바닥에 둔 채 치우지를 않아서 한창 걸음마를 배우는 작은 아이가 발에 걸려 꽈당 넘어진 적이 있다. 나는 큰 아이를 비난하거나 혼내지 않았다. 대신 정리가 왜 중요한지를 차분하게 설명했고, 아이는 예전보다 훨씬 더 정리를 잘하게 되었다.

■만 3세 전에 정리하는 습관의 기초를 잡아주자
자립해서 살아가려면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정리하는 습관도 그런 능력 중에 하나다. 수납이 편하면 그런 습관을 들이기 좋다.
그럼,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만 3세~만 4세까지는 어느 정도 기초를 잡아주는 편이 좋겠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비록 지식이나 경험은 부족하지만, 어른처럼 조리에 맞게 생각할 줄 안다. 잘 설명하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예부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 않았던가?
시기를 따지지 말고 그저 태어난 때부터 ‘자립’을 목표로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즐겁게 실천하도록 도와주자.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다정하게 타일러가며 같이 하다 보면 3세~4세 정도에는 어느 정도 기초가 잡혀 있게 된다.

■야단치기 보다는 칭찬을
칭찬이 좋다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화부터 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어른도 그렇지만, 혼이 나면 의욕이 감퇴한다. 화가 나는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칭찬을 해보자.
칭찬을 할 때는 제3자를 슬쩍 끼워 넣는 것이 효과적이다. “○○엄마가 너는 어쩜 그렇게 자기 방을 깨끗하게 정리하느냐고 감탄하시더라. 엄마도 아주 으쓱했어.” 이런 말을 해주면 아이는 대수롭지 않게 “그래요?”라고 대답하면서도 속으로는 ‘앗싸!’ 하고 좋아한다.
또한 너무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늘 칭찬만 하면 타성에 젖어서 효과가 없다. 아이가 초등학생쯤 되면 게으름을 피우며 물건을 아무 데나 놓기 시작한다. 그럴 때는 주의도 주어야 한다. 그래도 하지 않으면 야단도 친다. 부모는 이 ‘야단치기’와 ‘칭찬하기’를 적절히 잘 섞어서 사용해야 한다.
육아는 참 쉽지 않다. 끈기도 있어야 하고. 참을성도 있어야 하고, 지혜도 짜내야 한다.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그처럼 어려운 일도 없다. 그래도 부모가 되었으니 편안하게 마음먹고 즐겁게 가르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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