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이 사토시 (지은이), 정선태 (옮긴이)|이숲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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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70년 전에 패전국이 되었지만 여전히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전승국 미국에 복종하는 일본 지배층의 모순된 이념을 예리하게 분석했다. 주목받는 젊은 사회학자인 저자 시라이 사토시는 이 책에서 그들 이념의 특징을 ‘영속패전’으로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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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시라이 사토시의 『영속패전론』은 전후 일본 사회가 겉으로는 주권 국가의 모습을 띠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패전의 사실을 은폐하고 미국의 패권 아래 예속된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는 날카로운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일본이 1945년 8월 15일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며 전쟁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온전히 전후 민주주의 국가로 탈바꿈시키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그 핵심에는 일본의 지배층이 패전이라는 객관적 현실을 마주하기보다 이를 '종전'이라는 모호한 개념으로


식민지 근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