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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는 데 남은 시간 (긴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편지)
테레닌 아키코 지음
이덴슬리벨
 펴냄
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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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쪽 | 2011-09-27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암 투병 중인 엄마가 어린 딸에게 전하고 싶은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 암 투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엄마 테레닌 아키코가 갓 태어난 딸 유리치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엮어 만든 책이다. 임신 5개월째 심한 통증을 느끼고 입원했다가 척수암 진단을 받은 그녀는 방사능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그렇게 되면 뱃속의 아이는 위험하다는 의사의 말에 치료를 포기하고 아이를 낳는다. <BR> <BR> 출산 후에 항암 치료를 시작하지만 이미 암은 전신에 퍼져서 살날이 얼마 남지 않게 돼버렸다. 자신이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안 아키코는 딸 유리치카가 커가면서 여자아이로서, 한 인간으로서 알아야 할 일을 기록해 나간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병마는 그녀에게서 글씨를 쓸 힘마저 빼앗는다. 그 후로는 목소리를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한 후 출판사 편집자가 활자로 옮기는 작업을 거쳐 원고를 완성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BR> <BR> 1장에서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 '신경쓸 가치가 없는 일은 철저히 무시하라', '돈을 쓰는 것에 대해' 등 일상생활에서 알아야 할 일과 '멋 부리기', '다이어트와 식습관', '생리와 몸의 변화', '사랑', '섹스' 등 여자아이가 알아야 할 일을 조목조목 이야기한다. 잔소리도 설교조도 아닌 그야말로 가까운 언니처럼 열린 생각으로 충고해주는 젊은 엄마의 모습이다. <BR> <BR> 2장은 아키코 씨의 투병 일기를 담았다. 병이 악화됨에 따라 통증이 심해지고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차라리 더 이상의 수술을 그만두고 싶다는 결심을 하기도 하지만, 아직 어린 유리치카를 생각하며 정신력으로 삶을 추스르는 강인한 어머니의 정신력이 돋보인다. <BR> <BR> 3, 4장은 일본판 편집자이자 발행인인 타지마 야스에가 테레닌 아키코와 남편 레오니드의 만남부터 결혼, 출산, 책을 엮기까지의 과정을 발로 뛰면서 취재해 엮은 글이다. 이 과정에서 <너를 사랑하는 데 남은 시간>이라는 책과 관련된 감동적인 일화를 소개한다. <BR> <BR> <iframe src="http://player.vimeo.com/video/29363444?title=0&byline=0&portrait=0" width="400" height="300" frameborder="0" webkitAllowFullScreen allowFullScreen></iframe><p><a href="http://vimeo.com/29363444">너를 사랑하는 데 남은 시간_북트레일러</a> from <a href="http://vimeo.com/user4734296">jakerossking</a> on <a href="http://vimeo.com">Vimeo</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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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랑하는 유리치카에게
아빠 | 싸움과 화해 | 친구 | 어린 시절 | 공부 | 학교와 선생님 | 돈 | 청소와 정리 정돈
여자아이 | 멋 부리기 | 다이어트와 식습관 | 생리와 몸의 변화 | 사랑 | 섹스 | 음악, 책, 영화

2 힘겨운 투병의 나날들
엄마는 병과 이렇게 싸웠어 | 유리치카에게 보내는 편지

3 한가족이 되기까지
아키코의 성장 과정 | 레오니드의 성장 과정 | 두 사람의 만남 | 그들의 어린 시절 | 첫 데이트
사랑을 키워나가던 시간 | 이윽고 시작된 동거 생활 | 허망한 헤어짐 | 마침내 맞이한 결혼
그리고 영원한 이별

4 또 하나의 이야기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인연 | 암과의 필사적인 싸움 | 카세트테이프 속 그녀의 목소리
투병 생활 중 써내려간 원고 | 역시 서점에서 팔고 싶어 | 투병 일기를 추가합시다
처음이자 마지막 외침 | 원고를 읽어주기만 해도 만족 | 신문 연재를 시작하다
무더위 속에서 감행한 편집 | 릴리 프랭키가 보내온 선물 | 힘들지만 교정은 계속된다
드디어 책이 완성되다 | 뜻밖의 문제 발생 | 다시 인쇄하기로 결정하다 | 고향 카라쓰로 갑시다
회사를 그만둔 레오니드 | 중환자실로 들어간 아키코 | 그녀의 마지막 취재 | 운명의 날
그리고 남은 사람들 | 시끄러운 일주일이 시작되다 | 많은 것을 일깨워 준 소중한 책
증쇄를 거듭하며 |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옮긴이의 말
독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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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테레닌 아키코
1972년생. 후쿠오카 시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IT 회사에 근무하다 러시아인 테레닌 레오니드와 만나 긴 연애 끝에 2002년 결혼했다. 임신 중이던 2005년 가을, 척수에서 악성종양을 발견하고 치료와 태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서 자신의 목숨을 태아의 생명과 바꾸고 암 치료를 중단한다. 그 후 2006년 2월, 딸 유리치카가 태어난다. 출산 후 암과의 싸움은 엄청난 고통이었지만 어린 딸과 하루라도 더 같이 있고 싶다는 일념으로 힘든 치료를 견뎌내던 중,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씩 기록하기 시작한다. 이 글을 모아 2007년 가을 『너를 사랑하는 데 남은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낸다. 그러나 출간의 기쁨도 잠시, 다음 해인 2008년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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