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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5.11.25
페이지
302쪽
상세 정보
분단상황과 압제적 정치현실에 천착한 작가 김원일, 문순태, 송기원의 작품이 실려 있다. 김원일의 '어둠의 혼'은 좌익활동을 하다 사망한 아버지와 가족공동체의 몰락을, '미망'은 역사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 어머니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음의 감옥'은 동생에 대한 연민과 부끄러움으로 각성하는 형의 모습을 보여준다.
문순태의 '말하는 돌'은 한국전쟁 때 죽은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려는 아들이 마음속 갈등을 거쳐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을 담았다. 송기원의 '월행'은 한국전쟁으로 인한 한 집안과 마을의 몰락 등 민족사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그렸고, '다시 월문리에서'와 '아름다운 얼굴'은 개인사의 상처를 극복하고 세계와 용기 있게 대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191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소설 100년의 성과를 집대성해가는 '20세기 한국소설 전집'. 2005년 7월 첫선을 보인 1차분(1~22권)에 이어, 1970년대에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친 작가들의 대표작을 엮은 2차분 14권(23~36권)이 출간되었다.
2차분에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39인의 82편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각각의 소설들은 근대화와 산업화의 어두운 이면을 폭로하고 국가권력의 횡포를 비판하며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의 방식으로 한 시대를 조명한다. 각 권의 말미에 낱말풀이를 실었으며, 현장 교사와 전문연구자들이 e메일 인터뷰를 통해 감상 포인트를 짚어준다.
상세정보
분단상황과 압제적 정치현실에 천착한 작가 김원일, 문순태, 송기원의 작품이 실려 있다. 김원일의 '어둠의 혼'은 좌익활동을 하다 사망한 아버지와 가족공동체의 몰락을, '미망'은 역사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 어머니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음의 감옥'은 동생에 대한 연민과 부끄러움으로 각성하는 형의 모습을 보여준다.
문순태의 '말하는 돌'은 한국전쟁 때 죽은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려는 아들이 마음속 갈등을 거쳐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을 담았다. 송기원의 '월행'은 한국전쟁으로 인한 한 집안과 마을의 몰락 등 민족사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그렸고, '다시 월문리에서'와 '아름다운 얼굴'은 개인사의 상처를 극복하고 세계와 용기 있게 대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191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소설 100년의 성과를 집대성해가는 '20세기 한국소설 전집'. 2005년 7월 첫선을 보인 1차분(1~22권)에 이어, 1970년대에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친 작가들의 대표작을 엮은 2차분 14권(23~36권)이 출간되었다.
2차분에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39인의 82편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각각의 소설들은 근대화와 산업화의 어두운 이면을 폭로하고 국가권력의 횡포를 비판하며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의 방식으로 한 시대를 조명한다. 각 권의 말미에 낱말풀이를 실었으며, 현장 교사와 전문연구자들이 e메일 인터뷰를 통해 감상 포인트를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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