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코드 3.0

조남호 지음 | 웅진윙스 펴냄

스터디 코드 3.0 (서울대생 3121명의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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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3.31

페이지

384쪽

상세 정보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2015~2016년 대입제도 확정안과 일반고 교육 역량강화 방안이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심란하게 했다. 고등학교 선택부터 대입 준비까지 그간의 기본 틀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환골탈태하는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에 수험생들은 항상 희생양이 되어야만 하는지, 참으로 암울한 상황이 쳇바퀴 돌듯 반복된다.

저자는 우선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부법이 완벽한’ 서울대생 3121명을 상대로 1대1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서 그들이 무의식적으로 실천했던 어떤 패턴, 머릿속에서 순식간에 지나간 찰나의 판단을 잡아냈다. 또한 보통 학생 3만여 명의 상담 자료를 수집해, 서울대생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서 어떤 접근이 필요한지를 연구했다. 저자는 이론적인 연구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임상 적용까지 해본다. 공부법은 이론만으로는 ‘탁상공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온라인 3만 1000여 명과 오프라인 800여 명의 학생에게 실제로 적용해보고 이를 직접 관찰한 서울대 코치 150여 명의 피드백까지 담아 더욱더 견고해진 ‘절대 공부법’을 소개한다. 특히 과목별로 공부 매뉴얼을 구성해, 입시를 위한 구체적 기술을 제시하는 한편 목표 설정과 습관 교정법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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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2015~2016년 대입제도 확정안과 일반고 교육 역량강화 방안이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심란하게 했다. 고등학교 선택부터 대입 준비까지 그간의 기본 틀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환골탈태하는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에 수험생들은 항상 희생양이 되어야만 하는지, 참으로 암울한 상황이 쳇바퀴 돌듯 반복된다.

저자는 우선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부법이 완벽한’ 서울대생 3121명을 상대로 1대1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서 그들이 무의식적으로 실천했던 어떤 패턴, 머릿속에서 순식간에 지나간 찰나의 판단을 잡아냈다. 또한 보통 학생 3만여 명의 상담 자료를 수집해, 서울대생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서 어떤 접근이 필요한지를 연구했다. 저자는 이론적인 연구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임상 적용까지 해본다. 공부법은 이론만으로는 ‘탁상공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온라인 3만 1000여 명과 오프라인 800여 명의 학생에게 실제로 적용해보고 이를 직접 관찰한 서울대 코치 150여 명의 피드백까지 담아 더욱더 견고해진 ‘절대 공부법’을 소개한다. 특히 과목별로 공부 매뉴얼을 구성해, 입시를 위한 구체적 기술을 제시하는 한편 목표 설정과 습관 교정법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은 입시공부법의 정석(定石)이다.”
서울대생 3121명 인터뷰, SKY 공부법 연구 14년의 놀라운 결과
출간 후 8년간 공부법 분야 베스트셀러, 누적 판매 부수 10만 부!

1만 시간의 법칙, 아웃라이어는 가라
3만 시간의 법칙, 공부법 혁명가 조남호가 돌아왔다!


≪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에 의하면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한 사람은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3시간 이상 10년을 투자한다고 한다. 이것이 이른바 1만 시간의 법칙이다. 하지만 성실이 담보된 시간 투자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고자 하는 절체절명의 목적, 외부의 비판과 도전에도 굴하지 않는 확고한 절대가치다. 여기에 ‘아무도 하지 않은 일,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하는 무모한 도전정신까지 가미되면 자신은 끔찍하게 힘들지 몰라도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결과물이 탄생하게 된다.
입시공부법 연구소인 ‘스터디코드’의 조남호 대표는 교육 업계에서 ‘독선적’이라는 혹평을 감내하면서 14년 동안 ‘절대적 공부법’에 천착하는 고단한 행보를 감행해왔다. 물리적인 시간 투자뿐만 아니라, 가히 ‘공부법의 혁명가’라 불릴 정도의 극적인 혁신으로 국내에선 유일무이한 ‘입시공부법 이론’을 개발했다. 비틀스와 빌 게이츠가 하루 8시간 동안 노래하고 컴퓨터 앞에서 노력한 덕분에 아웃라이어가 되었다면, 조남호 대표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하루에 3시간, 2005년부터 2014년까지 하루에 8시간씩, 총 3만 시간 이상을, ‘공부의 원리와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상용화하는 데 몰두해왔다.
그 결과 조남호 대표는 대한민국 입시계에 세 번에 걸쳐 혁명과도 같은 파장을 일으켰다. 첫째, 2006년 내신-수능-본고사의 반영률이 정확하게 삼등분되면서 입시가 더욱 가혹한 제도가 되어버렸다는 의미의 ‘죽음의 트라이앵글’ 신드롬을 주창하여 당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청와대 인터넷 사이트 열린마당에 올랐다. 둘째, 2008년에 ‘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동영상을 제작, 현재까지 누적 시청수 60만 명을 기록하며, 10대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셋째, 2000년부터 14년 동안 ‘절대적 공부법’을 연구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조남호 대표가 절대적 공부법에 골몰하기까지 드라마틱한 히스토리가 있다. 조남호 대표는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의 원리를 연구하고 스스로 터득한 방법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한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36동에 자리한, 세 평도 안 되는 연구실에서 ‘대한민국 수험생이라면 무조건 따라야 하는 절대 공부법’ 연구에 매달린다. 이 공부법을 일반 고등학생 6명에게 적용한 결과 전원 서울대에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고 이후 그들은 ‘비밀결사대’를 결성하여 조남호 대표와 함께 연구를 이어간다. 이들의 연구에는 6명의 서울대 교수들이 뜻을 함께했다. 그들은 ‘왜 공부법을 가르쳐주는 곳은 없는가?’라는 의문을 품고 어떤 학생에게든 적용 가능한 절대적인 공부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본질적인 명제 아래 만 7년간 서울대생 3121명을 1대1로 인터뷰하고 보통 학생 3만여 명의 상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마침내 2006년에 1차 이론을 담은 ≪스터디코드≫가 출간된다. 놀랍게도 이 책은 8년 동안 무려 10만 부가 팔리며, 공부법 분야에서 ‘베스트 10’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조남호 대표는 꾸준히 업그레이드 작업을 수행하며 2005년 입시공부법 연구소 스터디코드를 설립했다. 그리고 온라인 3만 1000여 명, 오프라인 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법을 적용하고 서울대 코치 150여 명의 피드백을 수집하며 새로운 입시체제를 경험한 서울대 신입생들에 대한 추가 인터뷰를 실시했다. 2013년에는 수년간 개발해왔던 스터디코드 온라인 코칭 프로그램이 수험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2014년 조남호 대표는 ‘더욱더 단단해진 절대적인 입시공부법’으로 돌아왔다. 《아웃라이어》보다 막강한 절대 공부법이 담긴, 혁명적인 개정판 ≪스터디코드3.0≫과 함께 말이다.

[출판사 서평]

“SKY는 불가능이라 평가받는 학생을 SKY에 보낸다”는 교육 모토
‘될 놈’과 ‘안 될 놈’을 구분하는 교육 시스템에 대한 반기


“우리는 SKY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고 평가받는 학생을 SKY에 반드시 보내기 위해 존재한다.”
공부법 연구소 스터디코드가 14년 동안 공부법 연구에 집중해온 이유를, 한 문장으로 압축한 것이다. SKY라는 단어만 보면, 대한민국 입시 사교육업체의 광고 문구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여기에는 ‘SKY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고 평가받는 학생’이라는 특이한 전제 조건이 붙어 있다. 반에서 최상위권이 아닌 상, 중, 하위권, 즉 3~20등 사이의 보통 학생들을 SKY에 보낸다고? 왜 이렇게 위험한 조건을 달았을까? 한두 명도 아닌, 대다수의 보통 학생들이 SKY에 들어가는 것이 정말 가능할까?
이 책의 저자는 ‘되는 학생’과 ‘안 되는 학생’을 너무나 쉽게 구분 지어버린 다음 ‘될 놈’에게 모든 지원을 집중하고 ‘안 될 놈’에게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하는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의 반복적인 태만이 싫었다. 그래서 공부법 이론을 연구하며 애초부터 SKY는 불가능이라고 여겨지는 학생들의 문제점을 도출해냈다. 그들은 머리가 나쁘거나 게을러서 공부를 못 한다는 일반적인 고정관념과는 달리 ‘근본적인 공부법’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투자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들이 헛공부, 헛노력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공부법을 교정하면 ‘성적이 폭발적으로 향상’되면서 누구나 SKY로의 역전이 가능하다.
얼핏 보면, 누구나 노력하면 SKY에 갈 수 있다는 흔한 말로 들린다. 하지만 저자는 다른 사교육 전문가가 절대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주류와 비주류를 나눠 공부시키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에 반기를 든다. 그리고 소외되어 있던 ‘보통 학생들’을 위한 ‘절대 공부법’을 실제로 적용 가능한 이론으로 탄생시켰다. 보통 학생들이 ‘SKY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평가한 사람들’에게 ‘멋지게 한 방 날리도록’ 말이다.

정부가 바뀌고, 입시제도가 변해도 끝까지 살아남는 ‘절대 공부법’
서울대생 3121명과 보통 학생 3만 명의 공부방법에서 답을 찾다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2015~2016년 대입제도 확정안과 일반고 교육 역량강화 방안이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심란하게 했다. 고등학교 선택부터 대입 준비까지 그간의 기본 틀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환골탈태하는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에 수험생들은 항상 희생양이 되어야만 하는지, 참으로 암울한 상황이 쳇바퀴 돌듯 반복된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입시’는 절대적이지만 이를 대비할 ‘방법’을 가르쳐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고 공부법에 통달한 학생들이 모이는 하버드 대학조차도 신입생들에게 ‘Learn How to Learn’이라는 공부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것만 전담해서 연구하는 교수를 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절실히 공부법을 배우고 싶어하는 ‘60만 수험생’이 있는데도 그 어떤 프로그램도, 연구소도, 전문가도 없었다. 저자는 이런 현실을 직시하고 ‘60만 수험생이 개인 성향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따라야 하는 절대적인 공부법’을 도출해냈다.
저자는 우선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부법이 완벽한’ 서울대생 3121명을 상대로 1대1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서 그들이 무의식적으로 실천했던 어떤 패턴, 머릿속에서 순식간에 지나간 찰나의 판단을 잡아냈다. 또한 보통 학생 3만여 명의 상담 자료를 수집해, 서울대생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서 어떤 접근이 필요한지를 연구했다. 저자는 이론적인 연구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임상 적용까지 해본다. 공부법은 이론만으로는 ‘탁상공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온라인 3만 1000여 명과 오프라인 800여 명의 학생에게 실제로 적용해보고 이를 직접 관찰한 서울대 코치 150여 명의 피드백까지 담아 더욱더 견고해진 ‘절대 공부법’을 소개한다. 특히 과목별로 공부 매뉴얼을 구성해, 입시를 위한 구체적 기술을 제시하는 한편 목표 설정과 습관 교정법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10대와
아이의 성적 때문에 일희일비하는 불안한 엄마를 위한 근본적인 공부법 교정 책


하나. 공부법을 공부하라!
이 책에 소개되는 CODE는 단순한 공부법이 아니라 대한민국 입시의 ‘근본적인 공부법’, ‘절대적인 공부법’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책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나는 개인적인 노하우, 기술, 감동 수기를 담은 ‘Skill’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개인적인 공부 기술인 ‘Skill’은 누군가에게는 맞지만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독이 된다. 반면 ‘핵심, 본질’이라는 뜻을 지닌 ‘CODE’는 대한민국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무조건 따라야 하는 절대 방법의 영역이다. 따라서 CODE를 파악하면 공부법의 핵심과 본질을 꿰뚫고 올바른 판단 기준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공부법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할까?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14년의 연구 결과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방법으로 입시에 접근하다 보면 학생의 스타일과 상관없는 영역이 나타나는데 바로 이 지점에 절대적인 공부법이 존재했다. 교과서가 학생에 맞춰 개별 지급되지 않고 수능 문제 역시 학생에 맞춰 개별 출제되지 않듯이 학생 모두에게 적용되는 ‘절대 방법’ 역시 존재한다. 이 ‘절대 방법’이 바로 서울대생 3121명이 공통적으로 수행했던 ‘절대적 공부법 - CODE’다.

둘. 절대 공부법 - 15개의 CODE를 치열하게 실천하라!
≪스터디코드 3.0≫에 따르면 수험생은 절대 공부법인 15개의 코드를 공부하듯 읽고 치열하게 실천해야 한다. 15개의 코드는 6개의 큰 공부법으로 수렴된다. 스터디코드의 기둥이 되는 6개의 큰 공부법은, 입시공부의 이유를 설명하는 Think Study, 과목별 상세 공부법을 제시하는 Think Deep & Back, 나만의 입시전략을 수립하라는 Think Dream, 공부는 계획적으로 해야 한다는 Think Plan, 수험생은 환경과 심리 및 습관을 통제해야 한다는 Think Yourself, 이런 모든 방법과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Keep Thinking으로 구성된다. 이 6가지 큰 방법론에 포함되는 15개의 코드는 다음과 같다.
입시공부의 이유에 대해서는 코드 3개가 나온다. 우선 목표를 ‘최상위 대학’으로 잡아야 한다는 것(CODE 1), 그다음으로 ‘수능 만점’을 위한 공부를 중심에 둔다는 것(CODE 2), 마지막으로 ‘최종 시험일’을 기준으로 고등학교 3년 공부를 계획해야 한다는 것(CODE 3)이다. 이 3개의 코드를 읽고 나면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던 10대도 확실히 동기부여를 받을 것이다. 다음 과목별 상세 공부법에는 개념과 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인 Deep & Back(CODE 4), 전 과목 공부지도(CODE 5), 수학/과학/사회과학/인문사회/국어/영어의 과목별 공부법(CODE 6~11) 등 8개의 코드가 나온다. 저자는 ‘과목별 상세 공부법’인 8개의 코드에만 집중하지 말고 나만의 입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대학 전공과 직업을 빨리 정하고(CODE 12), 전략을 수립한 다음에는 계획을 세워서(CODE 13) 환경/습관/심리를 통제해가며(CODE 14) 고3 때까지 꾸준히 공부하라(CODE 15)고 말한다.

셋. 노력이 아니다, 지속의 힘이다!
‘스터디코드의 절대적 공부법’을 따라하면, 정말로 SKY에 갈 수 있을까?
저자는 고3을 마칠 때까지 이 공부법을 지속한 학생들의 SKY 진학률은 90%가 넘는다고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3을 마칠 때까지’라는 대목이다. 공부법은 단순히 머리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손발에까지 완전하게 이식해야 하는 것이다. 손발에까지 이식된 상태를 체화(體化)라고 하는데 이 수준까지 가야 ‘제대로 배웠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정체기를 겪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정체기만 지나면 마법처럼 CODE가 체화되는 순간이 찾아오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한다. SKY로의 역전을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는 지속의 힘이 필요하다.
수험생들이 빠지기 쉬운 또 다른 함정으로는 하루 이틀 밤을 새우고 만족하는 ‘가짜 노력을 하는 수험생 코스프레’가 있다. 진짜 성공하는 학생들은 교실 구석에 우직하게 앉아 매일매일 공부하는 ‘진짜 노력’을 지속한다. 그들은 ‘25세 이후 꿈대로 인생을 살기 위해’ 고통을 견뎌내며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다.

이 책은 누구에게 필요한가?

1. ‘SKY로의 역전’을 원하는 수험생
이 책은 그 어떤 곳도 아닌, 오직 SKY만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최상위권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상, 중, 하위권이지만 ‘그래도 최고에 도전해보겠다’는 포부를 품은 학생을 위한 책이다. 모두가 현실적으로 SKY는 불가능하다고 평가하는 학생을 SKY로 역전시키기 위한 책이다. 그렇게 평가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한 방 날리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한 책이다.

2. ‘성적이 정체’되어 있는 수험생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 말이 ‘헛소리’로 느껴진다면 이 책이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멈추어 있다면 단순히 노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기본자세가 틀린 운동선수는 아무리 훈련 시간을 늘려도 제자리다. 이 책은 공부의 근본적인 방식에 관한 것이다. 근본적인 방식이 제대로 잡히면 노력하는 만큼 반드시 성적으로 돌아온다.

3. ‘진짜 공부법’이 필요한 수험생
수많은 수기, 책, 인터넷 후일담이 난무하지만 구체적으로 ‘이렇게만 하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단언하는 정보는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공부법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구체적이고 단호하다. 이 책은 감동 수기가 아니라 ‘이론서이자 실용서’다. 재미와 감동 대신 명확함과 구체성을 가득 채웠다. 일독하고 버려둘 책이 아니라 《수학의 정석》처럼, 영어사전처럼 공부법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아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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