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 나혼자 조금씩

정혜윤 지음 | 큐리어스(Qrious) 펴냄

손글씨 나혼자 조금씩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2,000원 10% 10,8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10.25

페이지

256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글귀 #글씨 #글씨체 #독학 #손글씨 #캘리

상세 정보

손글씨를 예쁘게 쓰고 싶은 이들에게
독학으로 캘리그라피를 배울 수 있는 책

따라 쓰고 싶은 손글씨체 66가지를 배우는 캘리그라피 책. 소설이나 에세이, 영화, 노랫말 등에서 뽑은 좋은 글귀를 쓰며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글씨체를 손에 익숙한 연필, 색연필 등의 필기구로 따라 써볼 수 있다.

연필, 색연필, 플러스펜, 만년필처럼 늘 쓰던 필기구로 예쁜 손글씨 쓰는 법을 알려준다. 캘리그라피 강의에서 인기 도구인 지그펜, 쿠레타케 붓펜으로도 써본다. 더불어 손글씨에 어울리는 작은 그림 그리기, 글자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글귀 구도 잡기, 평범한 필기구로 색다른 효과내기 등 작은 변화로도 효과를 낼 수 있는 팁이 담겨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이화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화정

@yihwajungnsed

우선 TV로 또는 직접 방문하여 별 감흥없이 봐왔던 건물을 서적을 통해 접하여 건물이 하나의 예술작품이을 알았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건축물에 수 많은 사람이 각고의 노력을 하여 만들고 있었다는 것ㅇ을 알게 되었고 이제와 쓸데없는 것을 전공했고 차라리 건축학을 공부하여 지속적을로 살았다면 하고 후회를 한다. 그러면 죽기전에 내가 지은 집을 지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좋아하는 건축가 한 명쯤

장정제 지음
지식의숲(넥서스) 펴냄

49분 전
0
에버네버님의 프로필 이미지

에버네버

@yhkles

편집증처럼 "서점", "책", "책방" 글자만 보이면 읽고 싶다는 이 욕심 때문에 읽게 된 책이다. ㅎㅎ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책은 소설이라기보다는 경제서였다는 것.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다는 것~! 물론 책 소개에서처럼 읽기만 한다고 모든 것을 이해한 건 아니다. 이상하게 숫자만 들어가면 머리가 뱅뱅~, 두통이 밀려오는 나로서는 끝없는 재무표와 지표 등이 나오는데도 끝까지 읽었다는 데에, 그것도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는 사실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서점을 살려라!>를 쓴 고지마 슌이치는 일본 대형 출판 유통회사인 토한에 입사 후 "임금님의 책"이라는 서점에서 기획실무실장을 맡았지만 안타깝게도 서점이 폐업하는 경험을 한다. 이후 "하루야 서점" 이사직을 맡으며 연속 적자에 시달리는 이 서점을 2년 반 만에 정상 궤도로 올려놓았다고 한다. 작가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서점을 살려라!>를 쓴다. 때문에 이 책은 단순한 사실도 아니고 완전한 픽션도 아니다. 대부분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씌여졌지만 대부분의 인물 등은 허구이고 상황 등은 사실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자신이 겪었던 두 서점을 하나의 서점, 책 속의 퀸즈북스로 대입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하다.



연속 적자에 시달리는 퀸즈북스로 파견된 케이치는 이 서점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원금을 갚아야 하는 은행에서 파견되었다는 것에서부터 켄이치는 불리한 입장이다. 서점 사람들은 케이치를 저승사자 쯤으로 이해하고 잘 협력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켄이치는 차근차근 하나하나 이해시키고 대화를 통해 이 서점을 바꾸어 나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본"이다. 지금까지 해 왔던 관행은 자신들의 자리에서 머물러있을 뿐이다. 경영의 기초가 되는 경제 이론에서부터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마케팅 이론, 심리 이론 등을 통해 어떻게 자신들이 변화해야 하는지가 이야기를 통해 펼쳐진다.



결코 쉽지 않은 길처럼 보인다. 이 책은 문학 책이 아니므로 다소 어색한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하지만 그보단 이 인물들의 자세가 가장 눈에 띄었다. 포기하지 않고 경청하며 조금씩 바꾸어나가는 이들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비단 서점에서뿐만 아니라 자신이 위치한 곳을 점검하고 더 나아갈 방법을 찾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작품이다.

서점을 살려라!

고지마 슌이치 지음
현익출판 펴냄

1시간 전
0
에버네버님의 프로필 이미지

에버네버

@yhkles

책 속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처음 슐레밀은 자신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구하러 욘 씨를 찾아갔다가 기이한 회색 옷 입은 남자를 만나게 된다. 낌새가 좋지 않아 그 무리를 벗어나려는 와중에 쫓아온 남자에게 끝도 없이 나오는 금화자루(경제적 자립을 뜻한다)를 줄 테니 그림자를 팔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자리에서 그림자를 팔아버린다. 하지만 슐레밀은 곧 후회한다. 그림자가 없는 것을 사람들이 경멸하고 비로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슐레밀과 관계를 맺지만 책 속에선 한결같은 옳은 가치를 믿고 슐레밀을 지지해 주는 벤델과 같은 사람이나 처음엔 다른 이들처럼 사랑하면서도 슐레밀과의 이별을 택하지만 이후 슐레밀을 떠올리며 선행을 베풀며 사는 미나 같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이후의 이야기에서 백미는 다시 나타난 회색 옷 입은 남자에게서 또다른 제안을 받은 슐레밀의 선택이다.



자칫 너무 권선징악의 구성을 띠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마지막 선을 넘지 않는 슐레밀을 독자들은 어느새 응원하게 되는 것이다. 책 속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이름은 실제 작가인 샤미소의 주변 인물들 이름과 같다고 한다. 앞서 보낸 편지에서부터 중의적으로 재미를 선사한 샤미소는 책 구석구석 이런 요소들을 숨겨놓아 마치 미스테리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전체 이야기만 보면 아이들을 위한 전래동화처럼 생각된다. 하지만 여러 뜻으로 해석될 여지를 남겨둠으로써 이 작품을 해석하는 데 다양한 의견이 덧붙여지도록 한 것이 이 소설의 가장 큰 묘미가 된다. 때문에 책 뒷부분에 있는 해석도 꼼꼼하게 읽어 보길 추천한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지음
열림원 펴냄

1시간 전
0

플라이북

@flybook

🌹세계 책의 날 EVENT🌹
인생책을 SNS에 공유하면 책과 장미꽃다발을 선물할게요!💐

🩷플라이북을 다운 받고 인생책을 공유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 축제에서 시작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내 인생책을 SNS에 공유하면 책과 장미꽃다발을 선물할게요!💐

✅ 참여 방법

1. FLYBOOK에 나의 인생책 등록 후 이미지 캡처
2. 이미지를 SNS 게시물에 계정 태그 후
#플라이북 #인생책 #독서SNS #독서앱 해시태그 넣어 업로드
(참여 가능 SNS 채널 : 인스타그램, 스레드, X, 블로그)

🎁 경품

추첨 10명 | 블라인드북 한 권 + 장미꽃다발
참여자 전원 | 플라이북 1,000포인트 지급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책

이런 모임은 어때요?

대여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따라 쓰고 싶은 손글씨체 66가지를 배우는 캘리그라피 책. 소설이나 에세이, 영화, 노랫말 등에서 뽑은 좋은 글귀를 쓰며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글씨체를 손에 익숙한 연필, 색연필 등의 필기구로 따라 써볼 수 있다.

연필, 색연필, 플러스펜, 만년필처럼 늘 쓰던 필기구로 예쁜 손글씨 쓰는 법을 알려준다. 캘리그라피 강의에서 인기 도구인 지그펜, 쿠레타케 붓펜으로도 써본다. 더불어 손글씨에 어울리는 작은 그림 그리기, 글자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글귀 구도 잡기, 평범한 필기구로 색다른 효과내기 등 작은 변화로도 효과를 낼 수 있는 팁이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따라 쓰고 싶은 손글씨체 66가지를 배우는 캘리그라피 책.
소설이나 에세이, 영화, 노랫말 등에서 뽑은 좋은 글귀를 쓰며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글씨체를 손에 익숙한 연필, 색연필 등의 필기구로 따라 써볼 수 있다.

『손글씨 나혼자 조금씩』은...
★ 캘리그라피를 독학할 수 있는 책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캘리그라피도 결국은 손글씨를 쓰는 작업이랍니다.
책 속 가이드에 따라 66가지 손글씨체를 조금씩 써보세요.
나만의 글씨체를 찾을 수 있게 될 거예요.

★ 손에 익숙한 필기구로 시작하세요
연필, 색연필, 플러스펜, 만년필처럼 늘 쓰던 필기구로 예쁜 손글씨 쓰는 법을 알려드려요.
캘리그라피 강의에서 인기 도구인 지그펜, 쿠레타케 붓펜으로도 써볼 거예요.

★ 소설, 에세이, 시, 영화, 노랫말에서 뽑은 좋은 글귀로 배워요
선 긋기부터, ㄱㄴㄷㄹ부터 쓰지 않아도 돼요.
문학 속 명문장, 영화 명대사, 예쁜 노랫말을 따라 쓰며 배울 수 있어요.

★ 손글씨를 쓸 때 유용한 팁들도 모았어요
손글씨에 어울리는 작은 그림 그리기, 글자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글귀 구도 잡기, 평범한 필기구로 색다른 효과내기 등 작은 변화로도 효과를 낼 수 있는 팁이 담겨 있습니다.

★ 책 속 부록 '따라 쓰기 워크북'으로 연습해보세요
책에 실린 예시 손글씨체를 그대로 써볼 수 있는 '따라 쓰기 워크북'을 연습장처럼 편하게 활용해보세요.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