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1~2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 열린책들 펴냄

죽음 1~2 세트 (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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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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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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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누가 날 죽였지?' 소설의 주인공 가브리엘 웰즈는 이런 문장을 떠올리며 눈을 뜬다. 그는 죽음에 관한 장편소설의 출간을 앞두고 있는 인기 추리 작가다. 평소에 작업하는 비스트로로 향하던 그는 갑자기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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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saebyeokbit

'신'에 이어 죽음 너머로의 여행을 이끄는 책.
그리고 주인공에 베르나르 자신의 모습을 꽤나 많이 투영시키고 있어 작가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자신을 비판하는 프랑스 평론가들에게 빅 엿(?)을 대놓고 날리기도 하고 자조적인 모습도 유쾌하게 썼다.

수려한 문장 대신 쭉쭉 뻗어나가는 서사와 상상력을 중시하는 문학관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죽음 너머의 세계관이 빠른 호흡으로 진행된다.

** 311쪽
"당신은 뭘 배웠는데요?"
가브리엘이 회상에 젖어 읊조리듯 말한다.

첫째, 인간의 삶은 짧기 때문에 매 순간을 자신에게 이롭게 쓸 필요가 있다.
둘째,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
셋째, 실패해도 괜찮다.
넷째,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다섯째, 만물은 변화하고 움직인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물건이든 억지로 잡아두거나 움직임을 가로막아선 안 된다.
여섯째, 지금 갖고 있지 않은 것들을 가지려 하기보다 지금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 313쪽 마지막 문장
<나는 왜 죽었지?>가 아니라, 보다 근원적이고 신비로운 질문이 그에게 말을 걸어온다.
<나는 왜 태어났지?>

죽음 1~2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읽었어요
2019년 12월 1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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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 Lee

@yurilee

유령 캐스퍼 와 같은 그런유령들을 상상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2권에 끝부분 두 그룹이 싸울때는.. 이야기가 좀 산으로 가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가..

중간중간 작가가 쓴 잡다한 상식도, 검색하며 배워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도 있는듯 하다.

많은 고전인물의 등장을 보며 역시 대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싶었다.

한편의 영화를 본듯한 !!
재밌었다!

죽음 1~2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19년 7월 15일
0
Blueming님의 프로필 이미지

Blueming

@blueming

죽음을 가지고 벌어지는 일들
사후세계와 영매
단지 상상력이라고만 하기도 어렵지만
대부분은 허구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메인 스토리의 진행보다는
여러 유명인들의 영혼이 나오는 장면들이
흥미로웠고
오랫만에 개미 같은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다.
개미 정도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어렸을 때 봐서 그런가 "개미"에 대한 임팩트는
지금도 강하게 남아있어서 "뇌"말고는
그 이상의 임팩트는 아직 받지 못한점이 안타깝다..

오늘했던 집사부일체에서
베르나르베르베르 님 나와서 놀랐네 ㅎㅎ

죽음 1~2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19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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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누가 날 죽였지?' 소설의 주인공 가브리엘 웰즈는 이런 문장을 떠올리며 눈을 뜬다. 그는 죽음에 관한 장편소설의 출간을 앞두고 있는 인기 추리 작가다. 평소에 작업하는 비스트로로 향하던 그는 갑자기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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