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31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11.21
페이지
356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음악을 좀 더 깊이 있고 다양하게 알고 싶을 때
하루키가 들려주는 매력적인 재즈 이야기
팝 멜로디 같은 <상실의 시대>, 내면의 리듬앤블루스 같은 <댄스 댄스 댄스>, 재즈로 쓴 사랑 이야기 <스푸트니크의 연인> 등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하루키. 이 책은 그가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와다 마코토가 그린 재즈 뮤지션 그림에 자신이 애호하는 한 장의 앨범을 선정하여 그 음반에 얽힌 개인적인 추억과 감상을 곁들여 소개한 재즈 에세이다.
하루키가 재즈 마니아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작가가 되기 전엔 '피터 캣'이라는 재즈 바를 경영하기도 하고, 6천여 장의 음반을 소유한 컬렉터이기도 한 그는 "나는 소설 쓰는 법의 상당 부분을 재즈에서 배웠다. 리듬, 하모니, 즉흥성에서 공통점이 많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재즈 뮤지션 초상화를 내건 두 차례의 개인전으로 호평받고, 그 그림이 유명 레코드사의 CD 재킷을 장식하기도 한 마코토 역시 10대 시절부터 재즈를 들어온 재즈광임은 두말할 필요 없다.
그처럼 어린 시절부터 재즈와 만난 뒤, 수많은 명연주를 들어온 두 사람이 엄선한 재즈가 글과 그림과 함께 멋스러운 하모니를 이루며 재즈 마니아를 감탄케 하고 동시에 입문자를 따뜻하게 맞아준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상구
@sanggu
포트레이트 인 재즈
외 1명이 좋아해요
장민서
@jangminseo
포트레이트 인 재즈
외 4명이 좋아해요
플라이북
@flybook
상세정보
팝 멜로디 같은 <상실의 시대>, 내면의 리듬앤블루스 같은 <댄스 댄스 댄스>, 재즈로 쓴 사랑 이야기 <스푸트니크의 연인> 등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하루키. 이 책은 그가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와다 마코토가 그린 재즈 뮤지션 그림에 자신이 애호하는 한 장의 앨범을 선정하여 그 음반에 얽힌 개인적인 추억과 감상을 곁들여 소개한 재즈 에세이다.
하루키가 재즈 마니아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작가가 되기 전엔 '피터 캣'이라는 재즈 바를 경영하기도 하고, 6천여 장의 음반을 소유한 컬렉터이기도 한 그는 "나는 소설 쓰는 법의 상당 부분을 재즈에서 배웠다. 리듬, 하모니, 즉흥성에서 공통점이 많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재즈 뮤지션 초상화를 내건 두 차례의 개인전으로 호평받고, 그 그림이 유명 레코드사의 CD 재킷을 장식하기도 한 마코토 역시 10대 시절부터 재즈를 들어온 재즈광임은 두말할 필요 없다.
그처럼 어린 시절부터 재즈와 만난 뒤, 수많은 명연주를 들어온 두 사람이 엄선한 재즈가 글과 그림과 함께 멋스러운 하모니를 이루며 재즈 마니아를 감탄케 하고 동시에 입문자를 따뜻하게 맞아준다.
출판사 책 소개
와다 마코토의 경쾌한 일러스트와
하루키의 따스한 문장이 어우러진 재즈 아트북!
하루키와 마코토의 애정이 물씬 배어나는 재즈 에세이!
●재즈 마니아 하루키 & 마코토의 ‘재즈로의 초대’
팝 멜로디 같은 《상실의 시대》, 내면의 리듬앤블루스 같은 《댄스 댄스 댄스》, 재즈로 쓴 사랑 이야기 《스푸트니크의 연인》 등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하루키. 이 책은 그가 일본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와다 마코토가 그린 재즈 뮤지션 그림에 자신이 애호하는 한 장의 앨범을 선정하여 그 음반에 얽힌 개인적인 추억과 감상을 곁들여 소개한 재즈 에세이다.
하루키가 재즈 마니아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작가가 되기 전엔 ‘피터 캣’이라는 재즈 바를 경영하기도 하고, 6천여 장의 음반을 소유한 컬렉터이기도 한 그는 “나는 소설 쓰는 법의 상당 부분을 재즈에서 배웠다. 리듬, 하모니, 즉흥성에서 공통점이 많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재즈 뮤지션 초상화를 내건 두 차례의 개인전으로 호평받고, 그 그림이 유명 레코드사의 CD 재킷을 장식하기도 한 마코토 역시 10대 시절부터 재즈를 들어온 재즈광임은 두말할 필요 없다.
그처럼 어린 시절부터 재즈와 만난 뒤, 수많은 명연주를 들어온 두 사람이 엄선한 재즈가 글과 그림과 함께 멋스러운 하모니를 이루며 재즈 마니아를 감탄케 하고 동시에 입문자를 따뜻하게 맞아준다.
●옆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 듯 잘 어우러진 글과 그림, 재즈의 하모니
“내게 있어 레코드 한 장 한 장은 보물이었으며,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귀중한 입장권 같은 것이었다”는 하루키는 이 책에서 수십 년간 재즈를 들으며 느꼈던 통절한 감각과 자신만의 음악적 편애, 그리고 마니아다운 해박한 음악 지식과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적확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필치로 펼쳐놓는다.
악곡의 해설이 아닌, 재즈를 듣는 심정이라든가 그 재즈만의 매력을 시적인 아름다운 문장으로 그려놓은 글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하루키의 음악성 짙은 작품 세계의 진원지와, 그의 소설 주인공들과 무척이나 닮은 하루키의 모습을 만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소박하고 따뜻한 선으로 인물의 특징을 잘 잡아낸 와다 마코토의 그림은 그 간결함과 재치에 절로 웃음 짓게 한다. 그의 그림 속에는 수십 년 동안 재즈를 들어온 사람만이 표현 가능한 각 뮤지션의 독특한 음악의 빛깔과 분위기가 개성 있게 녹아 있다. 독자들은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바로 옆에서 음악이 흐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것이다.
●새로운 뮤지션이 추가된 완전판 《포트레이트 인 재즈》
와다 마코토와 무라카미 하루키 콤비가 재즈 뮤지션을 주제로 그림과 글로 엮어낸 《포트레이트 인 재즈》와 《포트레이트 인 재즈2》라는 두 권의 책이 국내에서는 김난주 씨의 번역으로 《재즈 에세이》와 《또 하나의 재즈 에세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세월이 지나 《재즈 에세이》는 윤성원 씨의 번역으로 《재즈의 초상》이란 제목으로 다시 출간되었고, 그러는 사이 일본에서는 두 권의 책을 한 권의 책으로 합치고 판형을 달리하여 《포트레이트 인 재즈》로 새로 나왔다. 이때 새로이 아트 페퍼, 프랭크 시나트라, 길 에번스 세 뮤지션이 추가되었는데, 일본에서처럼 문학사상에서 이번에 김난주 씨의 새로운 번역으로 《재즈 에세이》와 《또 하나의 재즈 에세이》를 하나로 묶고 세 뮤지션을 추가하여 새로이 완전판 《포트레이트 인 재즈》를 발행하게 되었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