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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아이들 (구병모 장편소설)
구병모 지음
창비
 펴냄
11,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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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쪽 | 2012-06-2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5만 독자가 선택한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위저드 베이커리>의 작가 구병모가 돌아왔다. 미스터리, 판타지, 호러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데뷔작에 이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과 추리 기법을 도입한 작품으로, 가상의 학교를 배경으로 비밀을 지키려는 자들과 이를 밝히려는 주인공이 벌이는 두뇌싸움은 흥미진진하며, 획일화된 우리 교육을 향한 작가의 메시지는 통렬하다.<BR> <BR> 프리랜서 다큐멘터리 피디인 '마'는 십여 년 전 설립된 이래 한 번도 언론에 노출된 적 없는 로젠탈 스쿨을 취재하기로 결심한다. 로젠탈 스쿨이 공개되는 것을 처음부터 반대했던 교장은 촬영 기간 동안 휴대폰 사용을 금하고 촬영 장소나 인터뷰 대상도 제한하는 등 제동을 걸고, 비서 일을 보던 학생 은휘에게 이들을 감시하게끔 한다. <BR> <BR> 로젠탈 스쿨은 범죄자를 부모로 두거나 고아인 아이들을 데려다 직업 훈련을 전문적으로 시키는 학교로, 인터뷰에 응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너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학교와 교사들 덕에 자신이 사람이 됐다며 찬사를 쏟아내지만 '마'는 획일적이고 억눌린 학교 분위기를 감지하고 의심을 품는데…<BR> <BR> 제목은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심리학 용어인 피그말리온 효과에서 따온 것이다. 교사의 기대와 격려가 학생의 성적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 구병모 작가는 이러한 '긍정의 힘'이 기성세대에 의해 왜곡된 형태로 전달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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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종장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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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구병모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위저드 베이커리》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단편소설집 《고의는 아니지만》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빨간 구두당》과 장편소설 《아가미》 《파과》 《한 스푼의 시간》 등이 있다. 오늘의작가상, 황순원신진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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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6
이현화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전개가 재미있고 금방 읽을 수 있는 책 왜 그래도 두어야 했을까? 그 많은 아이들의 미래는 누가 책임져 주는 것 일까.. 왜 다시 돌아가야만 했니.. 은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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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새는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흥미로운 소재, 긴장되는 전개.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후루룩 읽음. 작가 특유의 환상적 분위기가 현실과 묘하게 섞여 드러남. 아동, 교육 문제에 대해 많은 질문들을 던져줌. “누구나 열리기 원치 않는 상자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눈에 보이는 형태를 가진 게 아니더라도.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원치 않는 이유가, 반드시 상자 안에 담긴 내용물이 소중하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간직’과는 느낌이 다른 보존이다. 또한 타인이 강제로 개봉하는 행위만을 꺼리는 게 아니라 실은 자기 자신이 가장 열고 싶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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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알겠지만 결말이 살짝 찝찝한 느낌... 열린 결말을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가 하지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알아 들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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