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마이클 코넬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THE LINCOLN LA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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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5.4.27

페이지

496쪽

상세 정보

부패한 변호사가 악랄한 의뢰인을 만났다!
법정에서 펼펴지는 지적인 두뇌 싸움

한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재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네로 울프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난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 1권이다.

LA 뒷골목 범죄자들을 주로 변호하며 검은 돈을 수임료로 받아 챙기는 형사법 전문 변호사 미키 할러. 늘 대박 고객을 꿈꾸며 한몫 단단히 챙길 생각을 하기에 사람들로부터 '속물 변호사'란 말을 듣지만, 변호사로서의 직무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자신을 합리화하는 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할리우드의 초거대 부동산업자 루이스 룰레가 찾아온다. 돈 냄새와 함께 변호사 생애 처음으로 '결백한 의뢰인'의 냄새를 맡은 할러. 오로지 승리를 위해 무고한 피해자를 범인으로 몰아갔던 그는, 이번 기회가 바로 자신의 과오에 대한 죄책감을 씻어낼 기회라 생각한다. 하지만 루이스에게는 할러가 미처 알지 못한 치명적인 비밀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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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님의 프로필 이미지

비밀의 방

@bimileuibang

속이 꽉 찬 알배추 처럼 든것이 묵직하고 단단하다.
그래 이 맛이야~~~오랜만에 추리소설 본고장 맛을 보았다.
알싸하고 눈이 번쩍 뜨이는 맛.
1분 3/4지점까지는 약간 지루함을 느껴 별점 1개 뺐었다.
그 뒤부터는 정신없이 몰아친다.
휘모리 장단으로 사건전개를 몰아치는데 정신이 없다.
일본 추리소설과 전혀 다른 맛이다.
묵직하고 찐~한 맛이 난다.
한동안 원조의 맛에 사로잡혀 있을 것 같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마이클 코넬리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2022년 8월 31일
0
GAEGOOL님의 프로필 이미지

GAEGOOL

@gaegool

"가장 끔찍한 의뢰인은 무고한 사람이다, 까딱 잘못하면 평생을 괴로워하기 때문이다."
이 한 문장이 책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아우르는 미키의 삶을 말한다.
사건이 진행되고, 재판이 진행됨에 따라 몰입도도 높아지고 짜임새도 극에 달한다. 정말 재판장에서 치고받는 싸움을 보는 듯한 구체적인 묘사가 일품이다.
재판 중 변호인단 측 책상 아래에서의 루이스와 미키의 터질 듯한 긴장감은 심장을 뛰게 만든다. 재판이 어떻게 마무리 될까 읽다보면 재판보다 더 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후반부 챕터가 등장한다. 재판장을 나오면서 시작되는 서스펜스와 뒷통수를 후려치는 반전은 모든 복선에 대해 깨달음을 선사하며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챕터가 변화하면서 미키가 자신의 삶에 대해 회고하고 변화하는 모습이 설득력있어 마음에 들었다.
미키는 정말 애착이 가는 캐릭터, 그리고 미키와 루이스의 관계 설정 또한 매력적이었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마이클 코넬리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2020년 9월 23일
1
The reader님의 프로필 이미지

The reader

@thereader

읽는 동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전개.
번역은 좀 어색해도 작가의 역량이 뛰어남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마이클 코넬리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19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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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한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재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네로 울프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난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 1권이다.

LA 뒷골목 범죄자들을 주로 변호하며 검은 돈을 수임료로 받아 챙기는 형사법 전문 변호사 미키 할러. 늘 대박 고객을 꿈꾸며 한몫 단단히 챙길 생각을 하기에 사람들로부터 '속물 변호사'란 말을 듣지만, 변호사로서의 직무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자신을 합리화하는 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할리우드의 초거대 부동산업자 루이스 룰레가 찾아온다. 돈 냄새와 함께 변호사 생애 처음으로 '결백한 의뢰인'의 냄새를 맡은 할러. 오로지 승리를 위해 무고한 피해자를 범인으로 몰아갔던 그는, 이번 기회가 바로 자신의 과오에 대한 죄책감을 씻어낼 기회라 생각한다. 하지만 루이스에게는 할러가 미처 알지 못한 치명적인 비밀이 있었는데…

출판사 책 소개

셰이머스 상.매커비티 상 수상! 에드거 상.앤서니 상 최종 후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USA 투데이 21주 연속 베스트셀러
타락한 변호사가 펼치는 선과 악, 정의와 불의, 양심과 죄의식 속의 드라마틱한 법정 스릴러

한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재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네로 울프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난 작가 마이클 코넬리는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 상(일본), 38 칼리베르 상(프랑스), 그랑프리 상(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이탈리아) 등의 영예를 수여받으면서 명실 공히 세계적인 크라임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 매김한 중견 작가이다. 2008년부터 마이클 코넬리의 첫 법정 스릴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필두로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등 크라임 스릴러 걸작들을 소개해왔던 알에이치코리아는 ‘악당 전문 변호사 미키 할러’를 주인공으로 한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를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영미권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 두드러지는 경향은 더 이상 ‘흠 잡을 곳 없이 정의심만이 가득한 영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악당보다 더 악당 같은 교활한 주인공’이나 ‘타인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어진 능력을 사용하는 주인공’은 전형적인 주인공의 패턴에 식상한 독자들에게 보다 더 현실적인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가져다주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드보일드 누아르 형사 해리 보슈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데 일가견을 보인 마이클 코넬리는 첫 법정 스릴러《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통해 해리 보슈와는 또 다른, 보다 현실적이고 타락했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미키 할러를 만들어냈다.
법정 스릴러의 제왕 존 그리샴도 표현해내지 못한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법정 쇼와 지적인 공방, 충격적인 사건과 그 진실은 마치 우리 주위에서 살아 숨 쉬는 듯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미키 할러를 통해 최고의 진가를 발휘한다. 이제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의 고품격 법정 스릴러의 세계가 펼쳐진다.

화려한 법정 쇼와 지적인 두뇌 싸움
인간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디테일한 법정 묘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의 출간 이후 해외 언론들은 탄탄한 구조와 흥미로운 내러티브에 찬사를 보냈지만, 마이클 코넬리가 전 세계적인 히트 시리즈 해리 보슈의 인기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낸 것에 대해 더욱 큰 찬사를 보냈다. 놀라웠던 점은 코넬리가 심각하고 소름 끼칠 정도로 염세적이었던 누아르형 캐릭터 해리 보슈와 그 궤를 완전히 달리하면서도 그만이 탄생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마약상, 폭주족, 사기꾼, 콜걸 등 뒷골목의 사람들을 주로 변호하지만 늘 대박 고객을 꿈꾸며 팔자를 고칠 생각을 하는 속물 변호사 미키 할러. 사람들에게 나쁜 놈이라고 욕을 들으면서도 자신은 다만 교활한 천사일 뿐이라고 합리화하고,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고한 피해자를 범인으로 몰기도 하며, 비록 죄의식이 길어질지언정 자신이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꼼꼼하고 세밀하게 복수 계획을 짜는 할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위 사람들에게만큼은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그것은 철저하고 교활하게 돈을 뜯어내는 할러가 뒷골목 의뢰인들이 건네준 닥터 드레와 투팍의 염세적인 음악을 즐겨 들으며 그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만큼 감성이 살아 있는 인물이기도 하고, 진실과 상관없이 타협과 개량, 조작만이 남은 법을 철저히 이용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무료 변론을 맡아버리기도 하며, 변호사로서 ‘무고한 의뢰인’을 놓치고 싶지 않은 일말의 양심이 남은 인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작품의 원제이기도 한 ‘Lincoln Lawyer’라는 비꼬는 별명을 들으면서도 가질 수 없는 것을 갈구하듯 링컨 타운카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할러의 모습 역시 왠지 미워할 수 없는, 평범한 현대인들의 욕망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또한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전개되는 할러의 심리는 그를 단지 탐욕스럽고 타락한 변호사로 보이게 하는 대신, 보다 생동감 있고 설득력 있는 인물로 만들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가장 부패한 변호사가 가장 악랄한 의뢰인을 만났다!
할리우드 브래드 퍼맨 감독, 매튜 맥커너히 주연으로 2011년 영화화!

LA 뒷골목 범죄자들을 주로 변호하며 검은 돈을 수임료로 받아 챙기는 형사법 전문 변호사 미키 할러. 늘 대박 고객을 꿈꾸며 한몫 단단히 챙길 생각을 하기에 사람들로부터 ‘속물 변호사’란 말을 듣지만, 변호사로서의 직무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자신을 합리화하는 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할리우드의 초거대 부동산업자 루이스 룰레가 찾아온다. 돈 냄새와 함께 변호사 생애 처음으로 ‘결백한 의뢰인’의 냄새를 맡은 할러. 오로지 승리를 위해 무고한 피해자를 범인으로 몰아갔던 그는, 이번 기회가 바로 자신의 과오에 대한 죄책감을 씻어낼 기회라 생각한다. 하지만 루이스에게는 할러가 미처 알지 못한 치명적인 비밀이 있었는데…….
타락했지만 미워할 수 없는 변호사 할러가 최고의 악질 의뢰인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작품 속의 이야기는 이러한 두 남자의 정면 대립에서도 큰 서스펜스를 발휘하지만 검사 측과 변호인 측의 쉴 새 없는 공방이 주가 된 화려한 법정 싸움이야말로 이 작품의 백미라 할 만하다. 작품 말미에 밝혔듯 법정 스릴러를 처음으로 시도하는 만큼 코넬리는 재판의 디테일한 묘사와 형사법 체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변호사를 직접 동행 취재하고, 법조계 인사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생활을 연구했으며 수십 차례의 형사 재판 관람은 물론 실제 판사와 변호사에게 고증을 받는 등 5년간의 시간을 투자했다. 작가의 이러한 노력은 ‘미키 할러’라는 개성적인 캐릭터와 함께 존 그리샴의 법정 스릴러 이후 느끼지 못했던 꽉 짜인 구성과 사실성, 그리고 드라마틱한 재미를 안겨준다. 어쩔 수 없이 걸린 덫 속에서 법조인으로서의 자신의 양심과 명예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악랄한 의뢰인과도 대적해야 하는 변호사 할러의 활약. 이 매력적인 법정 스릴러는 2011년 브래드 퍼맨 감독, 매튜 맥커너히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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