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스터리

메리 히긴스 클라크 외 16명 지음 | 북로드 펴냄

뉴욕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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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6.1.29

페이지

448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미스터리 #심심타파 #추리 #추리소설

상세 정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긴 이들에게
길고 지루한 시간을 흥미진진하게 바꿔주는 책

에드거 앨런 포, 트루먼 커포티, 대실 해밋이 범죄를 창조하던 곳, 네로 울프와 엘러리 퀸, 파일로 밴스가 사건을 해결하던 곳, 그리고 미국추리소설가협회(MWA, Mystery Writers of America)가 첫발을 내딛던 곳, 뉴욕. MWA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미스터리의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 앤솔러지를 펴냈다.

협회 그랜드마스터이자 '서스펜스의 여왕' 메리 히긴스 클라크가 엮고, 잭 리처 시리즈의 리 차일드, <채텀 스쿨 어페어>로 잘 알려진 토머스 H. 쿡, 링컨 라임 시리즈의 제프리 디버 등 당대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17명이 뉴욕의 상징적 장소들을 하나씩 골라 이야기를 풀었다.

차이나타운과 할렘에서부터 월 스트리트와 센트럴 파크까지, 그리니치 빌리지와 첼시부터 타임스 스퀘어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까지, 뉴욕의 골목골목을 누비는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1940년대와 2010년대의 브로드웨이를 오가고, 그리니치 빌리지의 어느 빵집에 들러 비스코티를 맛보고, 플랫아이언 빌딩에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떠올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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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김장희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장희

@krdsxcugoutu

한두 단편 읽으면 계속 그게 그거인 내용들. 심지어 전혀 미스테리 하지도 않다. 초보작가들의 작품마냥 흔한 플롯에 용두사미.

뉴욕 미스터리

메리 히긴스 클라크 외 16명 지음
북로드 펴냄

2019년 7월 1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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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yun

@jaehyunv8j0

맨해튼 또 가고싶다.

뉴욕 미스터리

메리 히긴스 클라크 외 16명 지음
북로드 펴냄

2018년 1월 23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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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lfdtl

이해하면 소름돋는 단편들
근데 한번에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들도 있어서 몇년뒤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뉴욕 미스터리

메리 히긴스 클라크 외 16명 지음
북로드 펴냄

2018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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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에드거 앨런 포, 트루먼 커포티, 대실 해밋이 범죄를 창조하던 곳, 네로 울프와 엘러리 퀸, 파일로 밴스가 사건을 해결하던 곳, 그리고 미국추리소설가협회(MWA, Mystery Writers of America)가 첫발을 내딛던 곳, 뉴욕. MWA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미스터리의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 앤솔러지를 펴냈다.

협회 그랜드마스터이자 '서스펜스의 여왕' 메리 히긴스 클라크가 엮고, 잭 리처 시리즈의 리 차일드, <채텀 스쿨 어페어>로 잘 알려진 토머스 H. 쿡, 링컨 라임 시리즈의 제프리 디버 등 당대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17명이 뉴욕의 상징적 장소들을 하나씩 골라 이야기를 풀었다.

차이나타운과 할렘에서부터 월 스트리트와 센트럴 파크까지, 그리니치 빌리지와 첼시부터 타임스 스퀘어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까지, 뉴욕의 골목골목을 누비는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1940년대와 2010년대의 브로드웨이를 오가고, 그리니치 빌리지의 어느 빵집에 들러 비스코티를 맛보고, 플랫아이언 빌딩에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떠올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출판사 책 소개

센트럴 파크, 차이나타운, 할렘, 월 스트리트……
추리소설 거장 17인의 펜 끝에서, 이제 뉴욕이 미스터리해진다

★★★★★
미국추리소설가협회(MWA) 70주년 기념작
리 차일드, 제프리 디버, 토머스 H. 쿡 외 14인이 쓰고
그랜드마스터이자 ‘서스펜스의 여왕’ 메리 히긴스 클라크가 엮다

차이나타운을 누비는 아줌마 탐정 「친용윤 씨의 아들 중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얽힌 연쇄 살인 「브로드웨이 처형인」
에드거 앨런 포와 함께하는 뉴욕 시간여행 「더할 나위 없는」
할렘의 고양이 살해 사건 「디지와 길레스피」……

미스터리의 도시 뉴욕, 뉴욕의 모든 미스터리


에드거 앨런 포, 트루먼 커포티, 대실 해밋이 범죄를 창조하던 곳, 네로 울프와 엘러리 퀸, 파일로 밴스가 사건을 해결하던 곳, 그리고 미국추리소설가협회(MWA, Mystery Writers of America)가 첫발을 내딛던 곳, 뉴욕.
MWA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미스터리의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 앤솔러지를 펴냈다. 협회 그랜드마스터이자 ‘서스펜스의 여왕’ 메리 히긴스 클라크가 엮고, 잭 리처 시리즈의 리 차일드, 『채텀 스쿨 어페어』로 잘 알려진 토머스 H. 쿡, 링컨 라임 시리즈의 제프리 디버 등 당대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17명이 뉴욕의 상징적 장소들을 하나씩 골라 이야기를 풀었다. 차이나타운과 할렘에서부터 월 스트리트와 센트럴 파크까지, 그리니치 빌리지와 첼시부터 타임스 스퀘어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까지, 뉴욕의 골목골목을 누비는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1940년대와 2010년대의 브로드웨이를 오가고, 그리니치 빌리지의 어느 빵집에 들러 비스코티를 맛보고, 플랫아이언 빌딩에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떠올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각각의 이야기에 곁들여진 지도와 사진 또한 독자들을 뉴욕 거리로 잡아끈다. 장담하건대, 3박 4일 뉴욕 여행을 다녀온 것보다 이 책이 뉴욕과 뉴요커에 대해서 훨씬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다.

그 자체로 하나의 추리소설 같은 도시, 뉴욕
뉴욕만큼이나 다채롭고 사랑스러운 17개의 단편 앤솔러지


스콧 피츠제럴드부터 폴 오스터까지, 뉴욕은 언제나 작가들에게 이야기를 선사하는 곳이었다. 추리소설도 예외는 아니어서, 뉴욕은 런던과 파리와 더불어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추리소설의 배경으로 꼽힌다. 에드거 앨런 포는 그리니치 빌리지 근처의 집에서 최초의 탐정 오귀스트 뒤팽을 창조했고, 추리소설 황금기를 대표하는 탐정 엘러리 퀸과 네로 울프 역시 뉴욕을 무대로 활동했다. 한편, 애거서 크리스티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추리소설의 배경을 뉴욕으로 잡는다는 건 이상한 일이다. 뉴욕은 그 자체로 하나의 추리소설이니까.” 그녀의 말처럼, 상하좌우로 뻗은 뉴욕의 스트리트와 애비뉴 하나하나에 탐정과 형사, 연쇄살인마와 사기꾼, 앙심을 품은 여자들과 조직을 배신한 남자들의 이야기가 서성거리고 있다.
게다가, 뉴욕은 추리소설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MWA와 협회에서 시상하는 에드거 상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범죄소설가 레이먼드 챈들러도, 영국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도, 에드거 상을 받기 위해 뉴욕으로 날아와야 했다. 이제 70주년을 맞은 MWA는 그동안 뉴욕이라는 도시와 추리소설계 사이에 오간 사랑을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작가들을 모았고, 그들은 각각 뉴욕에서 가장 사랑하는 한 장소를 골라 미스터리를 부여했다. 그 결과가 바로 1920년대의 브로드웨이 연쇄 살인부터 오랜만에 뉴욕을 다시 찾은 2015년의 잭 리처에 이르는 17개의 단편 추리소설을 엮은 앤솔러지다.

2명의 그랜드마스터와 8명의 에드거 상 수상자, 10명의 뉴요커
뉴욕을 사랑한 추리소설 거장들의 뜨거운 고백


『뉴욕 미스터리』에는 두 명의 에드거 상 그랜드마스터(메리 히긴스 클라크, 마거릿 메이런)와 한 명의 대거 상 평생공로상 수상자(리 차일드), 매커비티 상 5회 수상자(낸시 피커드)와 에드거 상 3회 수상자(T. 제퍼슨 파커) 등 쟁쟁한 거장들이 포진해 있는 것은 물론, 엮은이인 메리 히긴스 클라크를 포함해 참여 작가 17명 중 10명이 뉴욕에서 태어났거나 뉴욕에 살고 있다. 그런 만큼 각각의 이야기들은 완성도 높고 생생하며, 겉으로 보아서는 결코 알 수 없는 내밀한 뉴욕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리 차일드의 떠돌이 영웅 잭 리처는 플랫아이언 빌딩에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뉴욕의 쓸쓸한 일면을 발견한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낭만적으로 그려지던 센트럴 파크는 「이상한 나라의 그녀」에서 어느 범죄자에게는 위험한 공간으로 돌변한다. 1940년대 쇼비즈니스 업계를 무대로 한 「브로드웨이 처형인」에서는 당시의 재즈와 뮤지컬 명곡들이 흘러나오는 듯하고, 토머스 H. 쿡은 「지옥으로 돌아온 소녀」에서 서정적인 문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만든다. 차이나타운에서는 기운 넘치는 아줌마 탐정이 활약하고, 영화 [대부]의 배경이었던 리틀 이탈리아에는 아직도 마피아가 득시글하다. 이 외에도 초창기 FBI 요원, 월 스트리트의 피라미 사기꾼,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유치원 교사, 영악한 소녀와 소년, 심지어 에드거 앨런 포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가 뉴욕 곳곳에서 살아 움직인다.
여기에 피 튀기고 살을 가르는 잔인한 내용은 거의 없다. 뉴욕을 사랑하는 작가들이 그 도시와 거기 사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쓴 글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참여한 다양한 배경의 작가들은 여러 시대와 동네, 인종과 민족을 아우르며 뉴요커들의 진짜 삶을 포착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2차대전에 함께 참전했던 네 유대계 친구의 갈라져버린 인생(「가짜 코를 단 남자」), 할렘 내부의 차이와 갈등(「디지와 길레스피」), 마피아 가족을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는 남자(「내가 마이키를 죽인 이유」) 등의 이야기에서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것은 스릴과 긴장보다는 공감과 진한 여운이다. 미스터리를 사랑하는 이라면 이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지만, 설사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 해도 뉴욕을 여행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읽어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은 뉴욕에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웃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어디서 일하고 뭘 먹는지. 이 책은 그들의 삶이 반전을 맞이하는 순간을 포착했고, 그 순간 독자들은 미스터리를 읽는 즐거움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_ Becky B., 아마존 독자평

책을 덮자 뉴욕이 갑자기 미스터리해지는 마술 같은 일이 일어났다. _ Erika Borsos, 아마존 독자평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내가 얼마나 미스터리를 좋아했는지 잊고 있었다. _ Ethan Miller, 굿리즈 독자평

이 책은 미스터리 독자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책이다. 거장들의 위대한 작품을 읽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에서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_ Hope Sloper, 굿리즈 독자평

이야기만큼이나 사진과 지도 조각도 좋았다. 이렇게 책을 읽으니 그 거리, 그 장소가 정확하게 머릿속에 떠오른다. _ Rumeur, 아마존 독자평

싫은 이야기가 하나도 없었다. 할렘에서 헬스 키친까지, 알파벳 시티에서 월 스트리트까지, 뉴욕이라는 도시를 가로질러 다종다양한 사람들을 멋지게 포착해냈다. 뉴욕이라는 도시에서는 몇 블록마다 모든 것이 바뀌어버리는 것이 늘 신기할 따름이다. _Donna C., 아마존 독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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